[TV]  Eu의 tv 전력사용량

Tv의 전력 사용량을 신경쓰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긴합니다. 그런데 eu에서는 hdr시청시 전력소비량도 별도 표기하고 전력소비량 제한을 21년도부터 시행하여 자동차 배기가스처럼 기준을 충족해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23년도부터는 4k, 8k oled tv등의 차이가 없어져 인치별로 기준이 더 강해집니다.
여기서 제일 피해를 보는건 마이크로led이긴합니다. 마이크로 led는 21년 기준조차 충족하는 제품이 없습니다. 다음이 8k tv들이고 그다음이 oled와 미니 led제품등입니다. oled가 더 전력사용량이 많아 불리할것 같지만 oled는 sdr 화면에서는 전력사용량이 거의 1/2기준으로 줄어 그렇게 불리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65인치 기준으로 23년도 113w의 유럽 기준을 통과해야 가능합니다. 큰 유럽시장을 포기할수없는 국내 업체들은 포지션을 어떻게 취하고있을까요?
65g2 65g1

84 184(max) 104 204(max)
로 미국 기준이지만 22년도에 10프로 가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g1과 g2는 밝기까지 늘어난 상황인데 알고리즘을 통해 오히려 전력사용량을 줄였습니다.
이건 삼성도 별반 다르지 않아 네오qled 역시 전력사용량은 22년 모델이 21년모델보다 줄은 상황입니다.
삼성도 로컬디밍갯수를 조금 줄이고 밝기는 비슷하게 로컬디밍엔진을 통해 알고리즘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eu의 제한때문에 플래그쉽 tv라 할수 있는tv의 전력 사용량이 제한되어 기술력으로 차이를 만들지
못하면 22년 모델보다 못한 23년 tv가 나오거나 eu에만 너프된 모델이 공급될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고 다른 tv와의 차별화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아마 마이크로 tv의 가정용은 포기하는것 같고 지금 기준으로는 8k tv들이 전력사용량을 충족못해 제품너프나 시장을 축소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아님 23년 제한전에 먼저 출시할수도 있을것 같고요.4k는 미니 led로 차별화를 두기는 힘들어서 lg oled공급이야기가자꾸
나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lg도 8k oled는 전력 사용량으로 힘들것 같고 4k는 oled로 주력할수뿐이 없고 sdr의 밝기가 500니트 언저리로 제한을 두어야 전력사용량을 통과할수 있어 1000니트 넘는 밝기가 나와도 sdr은 그렇게 밝아지지 못할것 같습니다.
뭐 저의 예상이긴 하지만 내년부터
강해지는 eu의 tv전력사용량기준으로 tv시장이 변화를 겪게될것 같습니다.tv시장 1-2위 업체 삼성,lg가 유럽시장을 계속 잘 지켜낼수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Ps.lg oled의 22년 밝기가 늘어나도 g2나c2가 전력소비량이 줄은걸로 봐서 알고리즘으로 인한 번인 위험이 줄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같은 65인치 s95b가 최대 전력사용량이 242w로 lg g2의 1.3배인데 밝기는 그정도 차이가 나지않아 전력효율이 떨어져 전력효율로 본 번인의 위험은 더 좋다고 보기는 힘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