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6개월간의 블루레이 구매내역 정리입니다. (이미지첨부)
작년 7월 중순에 블루레이 생활을 시작하고 부터 약 6개월간 블루레이를 구매했네요.
우연히 시작한 취미 생활이였는데 꽤 많은 시간과 비용을 쓴것 같네요 ㅎㅎ
<아직도 장식장을 구매 못해서 책장에 앞뒤로 포개어져 있네요>
어느정도 구매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틈날때마다 리스트 작업을 했고
이제 완성이 되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약 237편의 단편과 세트를 구매했고
개별적인 영화 편수로는 총 290편
스틸북은 총 42개
디스크의 숫자는 413장
총 구매금액 642만원,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단 총 구매금액에는 적립금과 쿠폰할인가가 빠져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600만원전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영화와 블루레이 사양>
<블루레이 구매처별 리스트>
매달 100만원정도씩 소비했고, 평균적으로 40~50편 정도의 작품을 구매했네요.
어떻게 구매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해서
몇몇 부분만 차트로 만들어봤습니다.
특가는 응몰 특가와 알라딘 3일장 등 최소 15%의 할인률이 적용되는 것들만
특가로 설정했고 그 외에는 정상가, 그리고 중고제품 중 정가보다 비싸게 구입한 것들은
프리미엄으로 표기했습니다.
정상가와 특가는 반반 정도의 비율인것 같네요
프리미엄의 대부분은 DP중고장터에서 샀던 몇 몇 스틸북들 이었던 것 같아요
프리오더로 구매한 숫자입니다.
6개월간 총 52개의 작품을 프리오더로 구매했더라구요
제가 산 작품들의 정가는 총 8,331,029원 이었고
실제 구매가는 6,422,646원 이었습니다.
정가대비 약 80% 정도네요.
마지막으로 구매처입니다.
전체의 70%를 응몰과 램프몰에서 구매했고,
그 외에 DP 중고장터, 알라딘 중고, 아마존, YES24중고 등등에서 구매를 했네요
앞으로는 특가, 프리오더 위주로만 구매하고
스틸북이나 가급적 프리미엄이 붙는 제품 등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초반에 스틸북에 욕심이 생겨 많이 구매했었는데
어느 순간 껍데기가 무슨 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료로 보니 11월쯤부터는 스틸북을 거의 구매하지 않았네요
2017년에도 많은 프리오더들이 기다릴 것 같으니
회원분들도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쓰기 |
저보다 조금 더 많이 쓰고 계시네요.
지름의 열정에 놀라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에 또 한번 놀라게 되네요.
저는 프리미엄 제품은 거의 안사고 중고나 특가를 많이 구매해서
정확히 분석해보진 않았지만 정가 대비 약 60~7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