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명절을 캐슬렉스(하남)에서 아쉽게 깨백을..

프로나 잘치시는 고수 분들은 숏게임과 퍼팅이 타수를 좌우한다지만 저같은 초절정 하수는 드라이버 영향이 더 큰 것 같더군요. 롱게임이 안정돼야 숏게임을 어떻게 해 볼 수 있겠더라는...ㅠ.ㅠ

초봄과 늦여름&초가을 그린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군요.
이번 시즌중에 깨백하시겠습니다. ^^

정말 아깝네요 ^^
다음엔 꼭 깨백 하시길 화잉팅 ~~ ^^

초보에게 드라이버만 살면 성공한거죠 ^0^

캐슬렉스가 처음 가는 사람에겐 좀 난감하지만 코스를 알면 스코어가 아주 잘 나오는 곳 같아요. 전 캐슬렉스에서 OB이글 한 적이...^^ 그날 80대 쳤었어요.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페어웨이나 그린에 잔디 죽은 골프장이 많아요.

엉망이죠.

그래도 돈들여서 관리를 꾸준히 한 곳은 괜찮은 곳도 있습니다.

당겨치게 되는 이유는 2,546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 ^^;

멀리 보내려는 생각에 몸통과 팔이 같이 돌아서 그런거죠. 오른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거리는 채가 보내줍니다. 나는 스윙만 할 뿐.

스윙할 때 얼굴에 바른  썬크림이 상의 오른쪽 어깨쪽에 허옇게 묻어나도록 해보세요.

임팩트 순간에 시선이 땅을 보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오른쪽 어깨가 오른쪽 턱을 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