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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브릴리언트보다 더 브릴리언트한 모차르트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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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3 13:55:30

정말 몇 주간을 고민만 하다가, 이곳에서 오푸스, 회원님의 게시글을 보고 바로 구입한,

모차르트 전집225,입니다.

어제 배송을 받았고 조금 전부터 리핑을 하면서 한 장씩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정말이지

마리아 칼라스 전집, 마사아키 스즈키의 일본 한정 발매박스, 바흐 교회 칸타타 전집과 더불어, 

제 인생 곁에 영원히 함께할 멋진 전집입니다.

전집의 맨 처음 음반인 챔버 1번 CD부터 차례대로 감상 중인데,

과연 예술적 능력은 어려서부터 제대로된 스승(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서 혹독한 훈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것을 순차적으로 엿보게 합니다.

처음 상자를 보고 생각보다 훨씬 큰 크기에 놀랐어요~ 커피잔은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렸습니다.

 

 상자를 열면 충격완화 스폰지가 끼어져 있어요.

 

본체는 상당히 무거워서 두 손으로 조심조심 들어올려야 빠지더군요.

 

아랫부분에 홈이 있어서 상자를 들어서 열기 쉽도록 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자 재질이 패브릭 질감인데 고급스럽습니다. 

 

상자를 열면, 개별 비닐 포장된 꽤 큰 크기의 양장제본 책 두 권이 있습니다. 

 

양장본 책 두 권을 빼내면 쾨헬번호 별로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책자가 있습니다. 

 

이 목록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운데이션에 의한 뉴 에디션에 따른 것이라네요~ 

 

그리고 맨 아래 네 칸으로 나뉘어진 채 꽂힌 음반들입니다. 네 개의 개별 꼭지별로 한 권씩 소책자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담긴 음악들의 곡명과 음반에서의 트랙 번호, 연주자 및 연주단체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차르트의 친필 악보들 몇몇을 담은 봉투인데 꽤 커요~

 

 

 

 

결론은?

아직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얼른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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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3 13:47:41

WR
2016-11-23 13:56:42
2016-11-24 00:25:23

아직 고민중인데... 정말 고민되게 만드시네요. ㅠㅠ
연말로 가고 있고 이것뿐만 아니라 눈여겨 둔 다른 박스 몇 종과 쏟아지는 블루레이 프리오더 까지
죽어라(?) 죽어라(?) 하는군요... ㅠㅠ

WR
2016-11-24 00:41:05

아 죄송해요~
12개월 할부는 이럴 때를 위한 것이라 배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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