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내 취미가 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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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9 10:49:07
안녕하세요. jango입니다.^^
올 여름 감사히도 튼튼하게 나와준 저의 첫 아들이 태어나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지금도 전용룸 존폐기로에 서 있지만
낼 모래 8개월째를 코 앞에 두고 있는 녀석인데 이제 영상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지
한번은 제데로 의자까지 세팅 후 마이펫 이중생활을 시스템으로 관람시켜주었는데 초집중하면서
빠져들어 보네요.
우퍼소리에 깜짝놀라 움찔움찔 하기도 하는데 귀엽습니다.
이 맛에 힘든거 다 잊고 아기 키우나봐요...ㅎㅎ
이 취미를 하면서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다큰 애들이 아닌 1년도 채 안된 아들에게 제 취미생활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요.
유부회원님들은 저처럼 한번씩 공감되지않을까싶어...
연말이기도하고 제대로 한번 웃을 수 없는 요즘 시국에
이 한장의 사진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올려 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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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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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아들이 너무 이뿌네요~^^ 저도 지금 13살 아들과 영화 보는걸 좋아하는데 아들이 영화에 취미가 많지 않아 아쉽게 자주 못보네요~^^
한가지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너무 어릴때 어두운곳에서 밝은 영상을 보면 시력에 영향이 있을까 살짝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