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소울> 풀슬립 스틸북 까보기

근래 영화관에서 본 작품중 가장 눈시울이 붉어졌던 픽사의 23번째 작품, <소울>입니다.

며칠전 아카데미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풀슬립 전후면입니다. 깔끔하고 모나지않은 디자인이 은은하네요.

 동봉된 아트북 표지. 개인적으로 제법 마음에 드는 포스터입니다.

 아트북 후면. 아트북은 전부 한국어화되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했습니다.

 스틸북 외관. 무광에 유광을 적절히 혼합한 고급스런 인상입니다.

 디스크 라벨.

 스틸북 내부는 유광 처리되어 깨끗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동봉된 4종의 아트카드들. 선정된 그림들은 뭇내 아쉽지만, 이런 부록도 좋습니다.

아트카드 뒷면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뭔갈 이루어내기 위해 태어난 걸까요? 모두의 삶은 위대할까요?

그저 떨어지는 낙엽을 손으로 잡아보기 위해, 맛있는 피자가 구워지는 냄새를 맡기 위해,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의 음악소리를 듣기 위해.

그런 사소하고 작은 일들만을 가지고 삶을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는것도 훌륭한 일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