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속보] ‘마약 밀반입’ 홍정욱 딸 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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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5:06:33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49)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 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표극창)는 10일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홍양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17만8500원 추징을 명령했다. 홍양은 범행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여서 소년법을 적용받지만 재판부는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하진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과 함께 18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피고인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은 LSD(종이 형태의 마약), 암페타민, 대마 카트리지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님의 서명
글도 잘 안쓰는데 서명까지 하는건 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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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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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참으로 범죄자에게 좋은나라에요. 물론 돈이 많아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