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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눈치 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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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9
2020-02-29 12:58:45

오전 내내 친구들 단톡방에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퍼진것에서 시작해

 

학교 개락연기로 본의아니게 후업하거나

손님 없어 문닫고 쉰다고 하는 친구들

서로 조심하고 좀 휴식기라 생각하고 

몸 건깅이; 우선이니 조심들 하자고 하는대

 

뜬금없이 자기는 일이 많아 바쁘다고

코로나 상관없다고.....

오히려 신난다고.....

 

나이가 하두살도 아니고....

당장 다들 걱정하는데 꼭 그래야 하는지....

그러니 아무도 답변안하고 더이사ㅓㅇ 단톡방에 글아 사라졌다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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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0-02-29 13:03:20

참... 생각이 얕은 사람이군요.

어려울 때에는 주변부터 살펴야 하는데요. 

WR
1
2020-02-29 13:11:57

항상 좀 그런 행동을 하지만 

좀 너무 하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5
2020-02-29 13:04:17

죄송합니다만 친구분 정말 어이가 없네요
코로나 끝나면 저친구분을 다시 생각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그렇습니다.

WR
1
2020-02-29 13:12:34

지금도 단톡방이라 그렇치 오프라인에소는 거의 안어울리고 있습니다.

6
2020-02-29 13:08:39

공감능력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대구에서 학원을 하는데 무기한 휴업이랍니다.

고정비는 계속 들어갈건데

전화 통화하는데 목소리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WR
2
2020-02-29 13:13:16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그냥 조용히 하주면 좋으련만....

꼭 한두마디 던지는게 밉상입니다....

1
2020-02-29 13:30:08

사이몬님 단톡방보면......


마치 미니차한잔을 보는듯한..

뭐...사람들 모여살면 다 똑같긴하죠..

WR
2020-02-29 13:35:56

나이들면서 야보도 배려도 늘어야 하는대

어찌 점점 자기만 알고 고집들만 강햐ㅐ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2020-02-29 13:38:01

슬픕니다.제 단톡방을 보는듯합니다ㅜㅜ

WR
1
2020-02-29 13:44:33

어디나 한둘씩은 있나 봅니다.

2020-02-29 13:57:24

그럴땐 삽들고 사셔야죠...

WR
2020-02-29 14:26:49
제가 요즘 삽들 능력이 안돼서요....
2020-02-29 16:22:50

동물의삽님 부르신줄

2020-02-29 15:52:02

저 같으면 그 친구 빼고 단톡방을 새로 만들겠습니다.

간단한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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