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디아블로3 시즌 20.. 시즌 여정을 완료했습니다.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그나마 예전에 시간을 들여서 했던 마법사 이외의 직업들은 거의 모르기도하고
시즌여정 보상으로 주는 히그리드의 선물이 마법사는 비르셋이다보니
비르마인법사 정도면 오랜시간 들이지 않고 시즌여정까지는 마무리가 될듯 싶어서 시작을 했지요.
퇴근하고 컴퓨터를 켜고 오랜만에 접속해서 업데이트를하고 들어가서 게임을 하자니
청산유수님께서 만렙버스를 태워주시고 은탄환님을 비롯한 디피분들께서 파밍 버스를 태워주셔서
최소한 한달은 걸리겠다고 생각했던것이 대략 이주일만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즌 여정 정복자 까지 진행하면 창고 가방 한칸 늘어나는것이 주 목적이었어요.
만약, 시즌20 정벌 내용이 마법사 케릭하나로 진행하기에 어려운것이었다면 수호자는 포기했을거예요.
오래전에 디아를 할때에는 쓸지 모르는 아이템을 모아두느라 창고케릭을 만들었습니다만
그럴 시간도 능력도 없다보니 시즌케릭정도 즐겨보고 나중에 우편함 정리하는것으로 충분해서
남아있는것은 조금 오래?된 시즌케릭, 17시즌 케릭, 그리고 이번 20시즌 케릭이 전부네요.
정벌 목록에 나와있는것중에서 쉬운것으로 두개는 어렵지않게 완료를 했고
세번째 저주받은 궤짝 이벤트 퀘스트를 이틀동안 도전해서 정벌 세개를 겨우 끝냈습니다.
(첫날은 아무리 방을 다시 만들어도 퀘스트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래저래 저나 주변환경이 많이 바뀌다보니 혼자만의 시간도 별로 없다시피 하고
취미생활도 예전처럼 즐기지 못하기에 이번에는 작정하고 했는데 이주일이 빨리도 갔더군요.
느즈막히 게시판 검색하다가 흔적이라도 남기다보니 어느틈에 12시가 넘었네요.
편한밤 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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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 번은 클리어해야되는데 출시 때 잠깐하고 할인할 때 구입한 뒤에 묵혀두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