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과 2008년에 시부야 갔었는데 진짜 2000년에 갔을 때 시부야는 딴세상이였어요. 버블의 마지막. 길거리에서도 방송 ENG 촬영이 이곳저곳에서 하고 있었고요. 그 중에서 실루엣을 보여주며 길에서 픽업한 여성들이 옷을 벗는 방송도 생라이브로 구경하고... 통굽(20cm)과 갸루들의 향연과 진짜 초초초초미니 스커트. 더군더나 지하철에서 땡땡이 치던 여학생이 맞은편에서 갑자기 다리 벌려서 빤쮸를 저에게 보여줘서 개깜놀. 차 안에 저랑 그 여학생 밖에 없었거든요.
2008년도에도 각자 개성 넘치기는 하였지만 확실히 그전보단 덜 활기차 보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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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7 08:33:57
2006년 도쿄 처음 갔을때,
말로만 듣던 “갸루” 누님들 보았을때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이젠 없어진 “갸루”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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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0:24:52
최근에 거의 서브 문화 수준으로 양키와 갸루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2000년도 같은 경우는 한국으로 치면 룸싸롱 같은 곳의 여자들도 진짜 갸루 수준의 화장이였는데 말이죠.
지금이랑 별 차이 없네요
사실 일본은 90년대 말이 진짜 장난아니었죠
간구로라고 썬텐 살롱에서 태우고 백발 염색한 여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세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