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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이프때문에 소원해지신 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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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5
Updated at 2020-09-28 03:02:59
님의 서명
TO LIVE IS TO DIE
98
Comments
10
Updated at 2020-09-22 17:26:53

뭐.. 악처는 아니고 친구가 애처가라서,

부인이 시킨(?)일을 마치면 친구들이 잠시 차한잔/ 당구한게임 칠 시간정도는 낼 수 있어서,

보통 하루일과의 마무리인 애 잠재우기를 마친 시점 이후에 가끔 만나서 차한잔하거나 당구한게임, 영화한편 같이 봅니다. 

어릴때처럼 밤새놀고 술마시고 달리고는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아.. 당연히 친구집에서는 일부러라도 자지 않습니다.

친구 부인이 불편할게 뻔해서요.

30
Updated at 2020-09-22 17:30:05 (125.*.*.1)

친구분이 아내분 동의없이 콜하셨던 것 같네요. 남편 친구가 자고 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WR
1
2020-09-22 19:51:02

친구가 제수씨 동의 없이 콜 하는건 절대 안됩니다. 아내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라..

악처라는 전제를 달았던것도 제수씨가 일반적으로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니기에...

친구가 콜하는건 제수씨의 동의를 구했기 때문이거든요.. 안되는경우 미리 얘기를 해요. ㅜㅜ

28
2020-09-22 17:27:33 (59.*.*.93)

 악처라기 보다는요..

 

저도 유부남인데, 여자들은 집에 누가 오면 남자들과 다르더라구요. 

청소상태, 가구, 기구 상태등 여러 요소가 있어서

그날 약속 잡고, 그날 만나거나 이런게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해 못했으나, 이제 시간이 지나서 그려러니 합니다. 

 

6
2020-09-22 18:11:10

당연히 허락도 안한 상태에서 오는건 안좋아하는게 당연한데 먼곳까지왔는데 단칼에 안된다고 한건 너무한듯
일단 오게하고 나중 남편을 죽여버리든지해야지
이건 남편을 무시한 행위죠
남편친구는 아무것도아닌것이되는거죠

1
2020-09-22 21:57:57

나중에 남편을 죽여버리든지~
ㅋㅋ

2020-09-22 17:27:40

제 친구 중에도 친구 모임만 하면 일찍 들어오라고 하는 제수씨가 있어요,

일년에 한 두번도 못 보는데 그렇습니다.

하루는 집에 켜놓은 양초불 모양이 이상하니 불길하다고 빨리 들어오라고...-_-;;

그래서 그 친구는 집으로 가버렸지요.

매번 이 친구놈 제수씨 때문에 모임 잡기가 힘드네요.

WR
2020-09-22 20:30:43

친구 아내 중에 기가 센 제수씨가 한명있습니다.

한번 친구들 전체 가족모임 한 4가족이 모여 했는데. 그때의 그 분위기란..

 

그리고는 2번다시 아내 동반 모임은 하지를 않네요..

42
2020-09-22 17:28:17

방문 전날 다짜고짜 연락하고 남으 집에 가는 건 최큼 거시기 하넴유...

WR
1
Updated at 2020-09-22 17:32:15

친한 친구집에 어떻게들 가시나요???  게약서라도 써야하는건지.. 

13
Updated at 2020-09-22 17:34:29

그래두 이제 각자 살림이 있는 사람들인디 저러믄 최에큼...

뭐 둘 다 솔로면 걍 집 쳐들어가서 냉장고 맘대로 열고 그래도 되졍

11
2020-09-22 17:34:32

전 아무리 친해도 거의 안가구요. 대부분 밖에서 만나요.

정말 특별한 이유로 어쩔수 없이 갈때는 한참전부터 미리미리 친구를 통해 문의해서 허락받으라하고

실제로 가기 일주일전과 바로 전날에도 확답을 받아요.

여자 마음이란게... 솔직히 알 수 없어서. 

2020-09-23 13:47:17

저는 결혼한 친구집에는 아예 가지를 않습니다. ‘ 밖에서만 만나기만 해도 좋다.’ <——- 이렇게 생각합니다.

2020-09-23 13:59:00

제가 봐도 악처라기까지 하는건 좀 오바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16
Updated at 2020-09-22 20:19:57

댓글은 지웁니다.

WR
2
2020-09-22 17:33:30

자주 그러했습니다. 12년 동안 줄 곳... ㅜㅜ 반대로 우리집에 와서도 자고요..

3
2020-09-22 17:37:10

예 그러셨군요.코로나시국이니 그려러니 해야죠.

2020-09-22 17:30:14

초등학교 동창중에 재혼을 조건으로 동거하는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동창 모임에 안오오겠다고 해서 만났는대...

동거하는 여자가 동창 모임에 여자들 나온다고 나가지 말라고 해ㅆ다더군요.

병신같은 소리 한다.....

그이후 서로 언쟁벌이다 헤어지고 연락 안합니다.

WR
2020-09-22 20:32:52

아 덕분에 기억이..

 

동창모임에 유일하게 아내가 같이 온 친구가 있었씁니다.

분위기 정말..... ㅜㅜ

5
2020-09-22 17:30:40 (1.*.*.138)

그냥 결혼한 친구는 쉽게 보기 힘든 친구라고 칩니다.

7
Updated at 2020-09-22 17:34:57

친구 가족분들 허락(?)하에 먼저 초대받지 않는 이상은~ ^^

 

먼저 전화해서 나 근방에 간다 .. 저녁에 너희집에서 술 한잔 하자 .. 자고 가도 될까 ? ~

물론 ok 하는 와이프들도 있지만 no 라고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요~~

와이프한테 어렵게 물어봤는데 칼 같이 짤리는 친구분 맘도 좋지는 않을꺼에요.. ㅠㅠ

34
2020-09-22 17:35:18

왜 남의 집에서 자요.....숙박은 당연히 배우자동의가 있어야하는거죠.

동의없이 냅다 그래라해버리니 뚜껑열리죠.

친구집안을 사단을 내셨구만요...

WR
3
Updated at 2020-09-22 17:41:18

사전 동의를 구했다니까요? 

무슨 친구 집안 사단을 내요...

 

워낙 집이 멀고 사업을 하느라 고민도 많고 내딴에는 안위가 걱정되서 술한진하면서

물어 물어 달래줄 생각이었요.. 사업 때문에 돈도 몇번 빌려줬구요..

 

나를 X새끼로 만드셔..  

23
Updated at 2020-09-22 17:41:26

친구분한테 사전동의를 구한거지...친구분 와이프한테도 사전동의를 구한건 아니잖아요...

 

친구분 혼자서 되겠지 했다가...와이프분 사후 동의를 못 얻은 걸수도 있고...

WR
3
2020-09-22 18:31:29

친구녀석이 아내에게 얘기는 했다하더라구요.. 그런데 리더 모임이  바뀌었다고. 

점심에 다뒀는지 감정 추수르지 못하고.. 전화기 밖으로 들리는 고함소리에 제가 마음 상했고.

자는일이 처음 있는 일이라면 당연히 제가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가게 되면 오히려 꼬셔서 자도록 만든게 친구녀석이라.. 저도 이번에 당황 많이 하게 되었네요

애들까지 데리고와서 그런 상황은 서운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2020-09-22 17:41:45

친구분 아내랑도 다 이야기된거에요? 제가 본문을 잘못 읽었나봅니다.

WR
3
Updated at 2020-09-22 17:52:23

사실 그런건 있어요 우리는 가족과 같은 존재다..  그게 그냥 나혼자만의 상상이었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젊은날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래서 전적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고 양주에 대한 계획도 같이 세우고 

 

 제수씨가 기분이 좋으면 먼저 집에 가려고 해도 자고 가라고 붙잡고... 그래서 늘상 허울 없는 대상이라고 생각을 했다가 갑자기 제수씨기 그러니.. 뭐가 한순간에 무너지는듯한.

더구나 우리만 갔으면 그러하겠는데. 애들이 같이 간걸 아는데.. 나라면 애들봐서도 절대 그러지는 못할것 같아요

 

술 퍼먹을라고 제수씨 신경 안쓰고 그렇게 거기 간건 아니라는겁니다.  

 

몸도 안좋은데 요세는 술 생각도 없어요 사업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놈 생각해서 자리를 마련해보자 내딴에는 그런거에요..


24
2020-09-22 17:52:34

그건 순전 본인생각이고...말씀처럼 돈도 빌려준 친구내외가 집에서 자는게 뭐가 편하겠어요....
의도나 마음은 좋았으나..친구 아내분을 뭐라하실건 아닌거 같습니다.

5
Updated at 2020-09-22 18:05:40

저희는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다 친구들 하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 타잎이라 이런 일이 없습니다만, 예전에 결혼한지 다들 얼마 않되었을 때 대학 친구들 끼리 부부 동반으로 해외여행 갔을 때 경비 문제로 나중에 좀 서먹 서먹 해지긴 한  적이 있긴 있었죠.  예전부터 우리끼리는 그냥 상황에 따라 좀 있는 사람이 더 내고 없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고 한 적이 있었는데, 와이프들 중에는 그걸 이해 못하는 분위기가 있었나 봅니다. 저도 나중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친구들 하고 어디 놀러 가고 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물론 각자 가정이 바쁘고, 해외로 발령나가서 간 친구도 있고, 애들 키우고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더군데나 친구 집에 가서 술먹고 자고 하는 일은 저희 부부로써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 어찌보면 그런 끈끈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기본적으로 저희는 서로에게 민패(?) 주지 말고 살자.. 라는 주의라서요.  물론 그게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요..  특히 에전에 대학 다닐 때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 끼리는 그런거에 좀 익숙한듯 한데.. 저희는 둘 다 서울에서 다녀서 그런 일은 생각도 못해 봤고,  지방에 가도 호텔이나 팬션이 더 편하지 다른 사람 집에서 자는건 아무리 친해도 불편할 것 같아요.

19
2020-09-22 17:38:19

 죄송하지만...일반적인 가정의 모습같습니다만...ㅜㅜ

WR
1
2020-09-22 18:24:34

이게 살아온 2가족의 전적을 써야하는데. 그런게 없다보니.. 단순 도덕 문제가 되버리네요..

2020-09-22 19:53:09

댓글로 전후사정 다얘기하신거 같은데
어떻게 그러지로 되나봅니다.
욕보셨네요
가족들과 더 맛있는거 드시고
나이들어 살다보니 들어보면
사소한건데 나한테는 상심이되어
주변이 사라지더라구요
화푸시고 남은시간은 스마일하세요^^

1
Updated at 2020-09-22 17:39:11

친구랑 친하게 지내다가 결혼하고 친구 와이프가 하도 극성이어서 친구끼리 사이도 소원해진 경우가 2명이나 되네요. 친구를 친구 와이프에게 빼앗긴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 오버일까요?  뭐 어쨌든 우리의 우정보다는 친구 가정의 행복을 빌어줘야죠.

1
Updated at 2020-09-22 17:41:41

 비슷한 상황은 아닌데..

부부끼리 애 낳기 전부터 같이 여행도 다니고, 크리스마스 때는 꼭 같이 지내다가 애 낳고도 자주 왕래하고 술 먹으면 자고 가고... 10년을 넘게 그렇게 지냈는데

부부 사이가 안 좋아져서... 이제 못 만나고 있네요. ㅜ.ㅜ....

2020-09-22 17:41:35

본문에 답은 워낙 여러가지 상황이 존재하는거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친구 결혼식날 사회볼때 신부가 덩치가 커서 신랑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 몇번 시킨이후로 (신부 눈물 찔끔)

저 만난다면 무조건 안된다고 하던 슬픈 추억이 떠오르네요... 집들이도 못가고 왕따 ㅜ.ㅜ

 

지금이야 그친구 집에 안들어오면 땡큐라고 하더군요 ^^

WR
1
2020-09-22 20:36:41

아니 그런 엄청난 일을...친구 아내분 진규야 밥먹자님 잊을 수가 없겠네요 ㅎㅎ

31
2020-09-22 17:42:13

이거 악처라고 부를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친구 부인이 화내실수 있을 상황인거 같은데요???

WR
1
Updated at 2020-09-22 18:40:58

기복이 좀 심한편이에요..

두사람 제가 소개시켜 줬구요.. 결혼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과거부터 모든 상황을 설명하려니 그렇고.. 모든 결정을 제수씨가 하는 편이고 그냥 참고 인내하는건 친구의 몫입니다.

밝히기는 그렇고 정도가 심한 편이에요.. 제수씨가 저에게 호의적인건 제가 이둘의 관계를 이어줬기때문이구요..

성격을 제가 잘 파악하는 편이라. 글로 쓰자면 길어서 ㅜㅜ...   그래서 친구에게 얘기를 하면 매우 심사 숙고하는 편이기때문에.. 문제가 전혀 없을것 같았죠..  잠을 자는건 연례행사 1년에 2-3회같은 일이 었었습니다. 그집과 우리집이 서로 오고가고... 

10
2020-09-22 17:43:50

글쓴분 입장에서는 서운하실 수도 있겠지만, 남편의 친구는 아내 입장에서는 상당히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손님인 것은 맞습니다. (때마침 친구분 아내가 저기압이셨다면 폭발하구요 ^^;;;)

다음번에 가실 일이 생기신다면, 그 때에는 펜션 하나 잡고서 친구분 가족들을 초대하셔서 밤새 놀아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

WR
1
Updated at 2020-09-22 18:46:20

잘때가 없어서 일부러 자려고 한것도 아니고. 술이 먹고 싶어 먹으려고 한것도 아니에요.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손님인걸 제가 12년넘게 모를리가요.. 눈치가 9단인데요 ㅜㅜ

그동안 그렇게 편하게 이어져오던 서로의 신뢰가 이번에 무너졌달까..   일부러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네요 ㅜㅜ

6
2020-09-22 17:44:00

서로 꾸준히 왕래하다가 갑자기 그려셨으면 당황하실듯 합니다.

친구분 입장을 너그러히 이해를 해주세요.

WR
1
2020-09-22 18:55:22

그래도 제 감정을 이해해주시네요. ㅜㅜ

과거 그런 왕례가 없다면 제가 왜 서운하겠어요. 충분히 제수씨가 기분 나빠 할만한데. 그리고 일반적으로도 

불편한집에 누가 갑니까... ㅜㅜ

그런 불편함이 없고 걔속 왕례하던 가운데 발생하다보니.. 혼란 스럽고 서운한거죠..

 

저라면 전화해서 애들봐서라도 오빠 미안해요.. 제가 이러이러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안되고 다음에 봐요 라면 이렇게 설득을 시켰으리라 보는데..  너무 매정하게 감정 실린 목소리를 들으니...

죄없는 애하고 와이프한데 미안하더라구요..  

 

 

3
Updated at 2020-09-22 18:15:15

노브레인님 보다는 친구분이 중간에서 미리미리 확인 안한 불찰이 커 보이네요.
일년에 한두번 잠자는 만남(습관)이 있었다고 하니.

저도 결혼 초반에 (애들 유딩시절) 친한 친구들 집에서 모임하고
잠도 자고 했는데.
애들 크니까 그런게 사라졌어요.

2000년 초 얘기니까 15년 사이에 그런 문화가 바뀐거죠.
그때만 해도 결혼하면 직장동료들 집들이 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죠 ?
(남의집 방문하고 남의 식구를 집에 들이는 문화)

근데 댓글의 절반 이상은 본문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쓴 거로 보여요.
분명 숙박의 히스토리와 배경얘기를 충분히 썼는데 말이죠.

WR
1
Updated at 2020-09-22 19:15:38

친구랑은 

워낙 불우했던 환경도 비슷하고 젋을때 서로 마음을 다 내놓고

결혼도  제가 소개시켜주고  헤어질뻔 한 위기때도 제가 다리를 놓고 다시 붙잡게 해주는 가교역활도 하다보니.

그냥  제수씨와도 크게 허울 없는 관계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세게 얻어 맞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6
Updated at 2020-09-22 17:50:10

남자들은 치우지도 않은집에 친구와도 아무상관 없지만 여자들은 아니죠. 청소해야지 속옷이라도 걸려있으면 다 치워야지. 그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앞에서는 아닌척하고 돌아가면 욕하거든요. 그렇게 지저분한 집 첨 봤다느니 살림이 너무 많다느니..
특히 저희 장모님을 보면 며느리집 가서는 괜찮다 하시고 딸앞에서는 그렇게 며느리 험담을..
이래저래 실례되는 일이긴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도 있어서 추석때 부모님도 만나지 말라는 판에. 이해하시고 앞으로는 밖애서 만나시는게 좋으실 듯 하네요

2020-09-22 17:46:47 (118.*.*.146)

남자들도 안 그래요...

2020-09-22 17:48:48

사람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가면 깨끗한적이 없어서..

2020-09-22 17:56:01

ㅋㅋㅋㅋ ㅠㅠ

WR
1
2020-09-22 17:55:57

아내랑 같이 가게 되면 밥차리는거 설겆이 전부 아내가 같이 해줘요..  

서로 허울이 없기도 하구요.. 그냥 가족이다 라고 생각을 해왔었던거죠.

21
2020-09-22 17:46:13 (125.*.*.1)

악처의 기준이 일반적이진 않으신 듯 합니다..

5
2020-09-22 17:50:20 (1.*.*.138)

반대로 글쓴이 부인 친구가 글쓴이 처럼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바로 답나오실듯한데... 

WR
1
2020-09-22 17:56:49

단 한번도 거절 한적이 없습니다. 콜이죠 어찌되었든. 우리는..아내도 사람 좋아하구요...ㅜㅜ

8
2020-09-22 17:51:32

원래 와이프는 남편칭구들 싫어해요

그게 기본입니다. 

1
2020-09-22 17:54:36

저 다녀가고 많이 힘드셨죠...ㅠㅠ

그래서 안갈라구요.

2020-09-22 17:56:16

아니요 아내가 젤 잘놀았는데요 ㅋㅋㅋㅋㅋ

전 피곤했어요.


12
2020-09-22 17:57:55

제 경우는 와이프는 제 친구를 별로 친하지 않는 관계라 생각하는데, 친구는 제 와이프를
아주 잘 알고 친하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2
2020-09-22 17:59:23

애들까지 데리고 가셨는데 많이 서운하셨겠습니다
오늘은 그 양반 기분이 다운되는 날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근데 이 글 만선일 듯한데 혹시라도 친구분이 보면...

WR
2020-09-22 18:00:34

디피의 존재를 모릅니다. ^^;;

3
2020-09-22 18:06:55

상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서운하신 감정도 이해하겠고, 술먹고 자는 거 싫어하는 친구분 배우자의 마음도 알겠네요.

다만, 전화기로 들리게 NO라고 한건 문제가 있어 보이고요.

 

저 같은 경우는,

친척이라도 집에서 자는 거 원천적으로 불허하는 타입입니다.

특히 영업할 때는 억지로 술 즐기는 척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술을 싫어하고,

음주로 인한 황당한 사고를 많이 봐온지라,

집에서 술먹고 지인이 자는 건 절대안되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서운하신 감정은 아주 조금은 이해하겠지만,

이건으로 친구와 소원해지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WR
1
2020-09-22 20:01:57

친구들 중에 자고가는거 싫어하는 부류있죠. 당연 가지도 않고요

 

대분이 교회에서 만나 친구들 관계라 수련회도가고 미혼전부터 다들 알고 지내는 오빠 동생사이였어요

결혼시기도 같고 애들키우면서 같이 여행가고 슬프거나 기본 좋을때 늘상 서로 함께 하다보니. 그게 좀 일상처럼 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제 불편할때도 있다는걸 알았으니.  다시 불편해질 수는 없겠죠..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 예전처럼 편하게는 못할것 같아요 가뜩이나 소심쟁이라...

2020-09-22 20:13:23

그러셨군요.

 

말씀을 들어보니, 더 서운한 감정이 크셨을 것 같네요.

 

원래 기혼자들이 배우자때문에, 가족 친척 다른 지인과의 관계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긴 하죠.

 

그래도 정말 좋은 친구라면,

일단 시간을 좀 두시고 있다가, 교류를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친구분이 진정성있게 나오는 지 판단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짧은 인생 힘들게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정을 나눌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여튼,

다치신 마음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정리되길 빌겠습니다.

3
2020-09-22 18:08:48

남자만 혼자 방문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건데 친구님네 사정이 복잡했나보네요
위로 드립니다

WR
2
2020-09-22 20:04:17

다 이해하겠는데.. 애들 데리고간 상황에서 그렇게 문전박대당하니..

쉽게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7
2020-09-22 18:12:56

당일날 알게되면 저같아도 싫을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자주 왕래하는 작은이모님이 오셔도 당일날 그러면 순간 머릿속이 멍한데, 하물며 친구에 애들에, 하룻밤 자고간다면 순간 멘붕오겠네요.

WR
2
Updated at 2020-09-22 20:10:47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어 보신것 같아요..

하루전에 친구에게 통보했고.. 악처라고 전제를 단건 그만큼 성격이 예민하셔서

윤허하지 않으면 친구가 콜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친구 혼자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미쳤다고 해도 허락도 안받은 집에 애들까지 데리고 가지는 않죠...ㅜㅜ

 

제차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너 제수씨에게 얘기 안했어?

저희 가족이 오는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화상리더모임이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뀌어 버렸다고 전해주더라구요

1
2020-09-22 20:16:30

친구 와이프분은 당일날 소식을 접한 줄 알았네요.
(친구에게 하루전 통보한건 알고 있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 좋게 생각하세요.
내가족도 지키고, 친구가족도 지킨다는 생각으로...

3
2020-09-22 18:43:23

형제간에도 그래요.
형네집 갈때 며칠전에 미리 형수님 허락받고 가서 이삼일 일보느라 자고오곤 했는데 이제는 찜질방서 자거나 모텔 잡고 자네요.
나는 가족 친구같이 생각해도 상대는 거리를 둘 수 있고.
그래도 친구분이 무척 미안해하시니까 두분 우정은 변치 않잖아요.
친구분도 편히 한잔하려다가 아내의 변심에 속좀 썩였겠늡니다.
위로해주세요

WR
2020-09-22 20:22:22

제수씨가 신앙의 기복이 심한편인데..

예를 들면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와 닿았다면.

 

그 주간은 친구 술을 못 먹게해요.. 성경적으로 안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감당이 안되면 친구보다 혼자 더 마시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 또 다시 신앙이 돈독 해졌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6
Updated at 2020-09-22 18:57:09 (223.*.*.102)

전 총각인데 내 친구가 내집에 온다고 해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2
2020-09-22 19:14:11

원래 그렇게 허물없는 관계였다면

아마도 현 시국이 문제였지 싶어요.

다음날 교회 온라인 대면교육이 있으니 상당히 조심스러웠지 싶습니다.

WR
2020-09-22 19:26:09

그렇게 애기하더라구요 온라인 대면교육때문에.. 불허하게 되었다고

아내게는 제수씨가 직접 문자가 왔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제수씨가 전화라도 직접했었다면 기분이 풀리겠는데

기분이 풀리기는 어렵더라구요

2
2020-09-22 19:14:57

저런 케이스 많죠

니 친구지 내 친구는 아니다 라는 태도요

6
Updated at 2020-09-22 19:17:48

친구분은 그냥 어 와~하면 끝이지만 친구분의 아내는 그게 아니죠. 청소도 해야하고 정리도 해야하고 화장도 해야하고 밥도 차려줘야하고 설거지도 해야하고... 아무리 십년 넘게 알고 지냈다고 하더라도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가족끼리도 방문한다고 하면 청소하고 밥 차려주지 않습니까? 가족같은 관계라는 것이 친구 아내분 입장에서도 그럴지도 의문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번거롭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요.
그러니 가족같은 사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서로의 집에 방문을 할 거라면 못해도 일주일, 최소 사나흘 전에는 동의를 구하는게 예의입니다. 물론 이 동의는 당연히 친구분 뿐만 아니라 아내분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고요. 아니, 친구분 이상으로 아내분의 허락이 중요한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친구분께서 청소 음식 설거지 등등을 혼자서 다 하시는게 아니라면요.
이걸 하루전에 덜컥 말해버리면 친구분은 아내분에게 전달하고 준비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친구 아내분 입장에서는 매우 당혹스럽죠. 정말 많은 유부남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집은 본인만의 것이 아니라 아내의 집이기도 합니다. 휴일에 친구를 집에 부른다는 것은 아내분이 휴식할 자유를 빼앗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예요.

WR
2
2020-09-22 19:39:23

그걸 모를리 있겠습니까. 반대일경우 우리도 겪는건데요 한해 두해 세상 살아본것도 아니고


말씀 드렸다싶이.. 서로 그렇게 허물없이 왕례해왔던게 컸던것 같아요..  따지다보면 사람관계가 도덕적 잣대로만 들이밀면 관계가 이어지겠습니까. 허물 없다는게 그런거겠죠...그럴줄 알았던거죠..

마트에서 친구가족들 먹을것 까지 구매하던 차였는데...(가면 차리는거 설겆이 같이합니다.) 이후로 남들 대하듯 이제는 일반적인 관계가 되버린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별거 없습니다. 벗어던진 허물을 다시 쓰면되고  도덕적감정 앞세우는 일반적인 관계가 되면 끝이죠..

 

그동안 그렇지 않았기에.. 마음이 허하네요..

 

2
Updated at 2020-09-23 10:00:58

아뇨 모르고 계세요. 아신다면 악처니 뭐니 하는 황당한 표현을 하실 리가 없거든요. 가족같은 허물없이 지내 온 관계라도 하루 전의 방문 통보는 부적절하다는 얘기입니다. 부모자식 관계가 아닌 이상에야 제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그건 예의가 아니에요. 허물없이 지내는 거랑은 관계없이요.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도덕과 예의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 거고요. 가까운 사이니까 도덕적 잣대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건 글쓴이님의 일방적인 생각이신거고, 친구 아내분은 그렇게 생각치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진솔하게 깊은 관계는 서로간의 예의를 기반으로 생기는 것이죠.

WR
2
Updated at 2020-09-23 16:03:07

사모나님 저랑 얼굴 안보는 사이라고 어떻게 그렇게 미음대로 단정 지을 수 있죠.. 친구가 왜 거절했는지 그 이유를 알려줬다니까요. 제수씨가 오는거 알고 있었다 했습니다. 원래 부부관계가 혼자 결정 할 수 앖는 수직관계다 보니 사모나님이 생각하는 그런 간 큰 남편이 못되요.. 또 제수씨가 아내에게 문자보냈구요.. 리더모임이 바뀌었다가 팩트인데. 사람머리속을 들여다 보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사모나님 그리고 제수씨는 처녀때부터 저랑 아는 사이였고 내친구에게 소개시켜준 본인이 저였습니다. 둘 결혼을 이어준게 저였어요.. 사모나님 생각하는 단편적인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

2020-09-22 20:16:52

온라인 대면교육이 뭔지 모르지만 코로나 때문에 중요한 만남도 못하고 참고 있는데 전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던것 같네요. 근데 잘 설명했으면 좋았을텐데 뭐 그 집안 사정을 모르니까요. 술한잔하고 터시죠

WR
2020-09-22 20:20:24

교회 리더교육을 온라인으로 하는거였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게 그렇게 통화 중에 호통까지 쳐될 일이었는지. 갑갑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잋혀지겠죠 감사합니다.

3
2020-09-22 20:47:57 (182.*.*.117)

본문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을 다시는지, 아니면 내용과 상관없이 나는 내 이야기를 하련다 하는건지... 지금까지 해오던 일에 굳이 토를 다는 이유는 뭐죠?

동문서답도 아니고, 보는 사람 답답하네요.

2020-09-22 21:41:27

혹시 친구분 와이프가
연애시절에 친구분에게 집착한다거나
주변상황이나 배려 및 이해심없이
5분마다 확인사살 전화해대는 ...
더 나아가 집착성 의부증 같은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 죽마고우들 중에 그런 와이프가 있어서요.

전화기에다 대고 일부러 소리질러
다 들리게끔하는 특이한 분이 계셔서요..

어려울때 김치도 담가주러가고
품앗이처럼 애들 책도 사주고
심지어 쌀도 사줬던...

잘해줘도 소용없다.. 어차피 남이다라는..
고등학교 절친들인데
그 와이프가 (저하고는 오빠동생 사이)
우리중에 저는 자고 가라고 하고 다른 친구는 좀 제재하던 ...
뻘쭘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꽐라가 되어서 자고 있다가
다음날 깼는데
제 친구집에 아무도 없어서
뻘쭘하게 있는데
와이프는 애들 데리고 휙 교회 예배 갔다오는...

그래도 친구 남편 죽마고우이며
20여년을 서로 알며 보고 지냈는데
제 입장에선 참 그렇더군요.

저는 노브레인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WR
Updated at 2020-09-22 21:52:30

의부증은 없고..

자기 중심적 사고가 좀 강한편이고 성격의 기복이 좀 심한편입니다.

이해가 안갈정도로 친구가 숙이고 들어가죠...  집에서 음식도 친구가 다해요..

우리앞에서 남편 다글칠때는 불편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어도 제가 그나마 잘 중제하는 편이어서.

 

친구놈은 마누라 컨트롤 하는 친구는 제가 유일하다네요. 그래서 제가 오는걸 더 반기는 입장이에요

2020-09-22 21:48:38

저희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이자!해서
호텔 1박 예약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각자 뭐살지 정해서
카톡방에서 수다떱니다 ㅋㅋ
아..마누라들 별칭은 성떼고 마녀들입니다
X마녀.y마녀..

WR
1
2020-09-22 21:51:05

부럽네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여행 ^^

2020-09-22 21:54:22

여행 아닙니다.이친구들 만나는거 몰라요
도심지에 있는 호텔이라.낮술부터 해서
밤에는 호텔로 몰려가는거죠.
친구한놈이 파티룸이래요 ㅋㅋ
다들 각자 핑계대고.술먹는겁니다

WR
1
2020-09-22 21:56:48

하 그렇게 모이는 군요 ㅜㅜ

2020-09-22 23:30:39

 참 기분나쁜 경험을 하셨네요.. 제대로 가정교육받은 사람은 저렇게 수화기 너머로 소리지르지 않습니다.

무언의 몸짓으로 전화를 끊게한 후 서로 얘기를 해도 되고 적당히 둘러대도 듣는 사람은 충분히 알아들을수 있는 상황인데 반응이 쇼킹하네요..   

 

상황이 안되던 마음이 안내키던 저런식으로 표현해야만 했나 생각이 듭니다. 저런 표현은 남편을 병신 만드는 행동으로 생각 됩니다.  

WR
2020-09-23 00:14:36

제가 충격받은게 그 부분이에요 여러번 생각을 해도 전화기 너머로 그런 호통을 쳤을까...

이해되지가 않더라구요... 좋게생각해도 이번건 그냥 넘어가지 않아야겠다는게 결론이에요.. 제수씨와는 소원해질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친구놈은 이제 밖에서 한잔하더라도 워낙 서로 집이 극과 극이다보니. 술 먹을 시간도 없고 장소도 쉽지않고  제딴에는 깊게생각해서 친구놈 사업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풀어줘야겠다.. 예전처럼 웃고 떠들다보면 모든 시름 잋혀지겠지 해서 가야겠다 결정한거든요...ㅜㅜ

4
2020-09-23 07:00:17

악처는 아니고 애처가 이네요.
저런건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니고 남편이 저런 성향까지 받아들일수 있으니 결혼해 사는거죵.

WR
2020-09-23 08:49:18

이번 하나건으로 악처 애처를 정의 할 수 는 없지만.. 주변 친구들이 제수씨를 상대하기를 꺼려 한다는거..
우리 사건을 별건으로 해도
친구스스로도 아내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디는건 분명합니다. 친구들 중에서 착하기로 유명한 친구놈입니다.

1
2020-09-23 10:04:44

 노브레인님 저랑 비슷하네요 30년 넘은 찐 부랄친구있는데요

이친구가 정말 순하고 착하고 세상 친구들 좋아하고  암튼 뭐 제 인생친굽니다.

그런데 요새는 못만나고 가끔씩 전화통화만 합니다.

친구들 만나는걸 와이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결혼초에는 2-3달에 한번 봤는데 

요새는 1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네요  친구 와이프가 성격이 후덜덜 합니다.

남편을 초등학생 아들처럼 자기 마음대로 하려 하더군요 , 제 친구는 착해 빠져서 하라는데로 하구요

몇달에 한번 친구들 만나는데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그마저도 허락을 안하더구요

노브레인님은 전화기 넘어로 들으셨죠? .... 제경우는 저한테 전화해서 소리를 치는데 하아.......

그친구 생각하면 정말 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총각님들 결혼잘하세요 여자 잘만나야 됩니다.

WR
1
Updated at 2020-09-23 10:52:58

99% 비슷하네요

친구랑 처가 우리집에 오면 침대에서 안자면 잠을 못잔다고 우리부부가 우리 침실을 내어주고 우리가 거실에 자요..
친구는 안절부절 아내만 같이 자게 해주고 친구랑 저랑 둘이 거실에서 잡니다.
그런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같이 캠핑을 가도 쌀이 없어 그냥 라면 먹자고 하면 어떻게 아침에 라면 먹나며 기어이 남편을 보내서 멀리있는 마트찾아 쌀을사다 아침을 먹야 되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저희 부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해하면서 관계 이어왓구요

2020-09-23 12:31:23

당일에 말을 바꾸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오기전에 안된다고 하던지, 결국 기분따라 정했다는 거네요. 일단 허락했으면 기분이 좀 별로라도 하룻밤 지내고 따로 얘기하면 좋았을텐데요.

저는 다른 상황에서 상처받은 적이 있는데 그리 친한 상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앙금이 잘 안없어지긴 했지만 오래 알고 지내신거면 시간 지나면 좀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와이프분께서도 맘 상하셨을것 같아 그게 더 문제일거 같기도 하고요.

1
Updated at 2020-09-23 13:23:59

한 두해 그런 사이가 아니였다고 하시는데..
조금씩 계속 쌓여왔던 건 아닐까요?

사실, 그럴 때 있잖아요..
사람이 항상 좋을 수는 없고, 불편할 때도 있는데.. 평소에 조금씩 참은 게.. 이번에 폭발한 건 아닌가싶네요. 뭐.. 이 글로밖에 판단할 수 없어, 당연히 제한적인 시각입니다;;

특히, 아이들도 어리면, 한창 이것저것 스트레스 많이 받고, 바쁠 때라서.. 언제나 손님이 반갑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WR
Updated at 2020-09-25 09:26:07

왕례가 저희만 일방적인게 아니었기에...

뭐가 쌓였으니 화를 내겠죠..

그대도 아이랑 아내가 같이 가서 문전박대는 좀 과하지 안았나 생각이 드네요.

 

뭐든 끝이 있기 마련인데. 이참에 잘되었습니다.

 


2020-09-23 13:32:17

본문 상관없이 친구 아내가 좀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2배쯤 짜증나더군요
남편 앞에서 친구에게 왜 이렇게 대할까 하는 마음에...

2020-09-23 16:20:31

 나이가 50줄 들어서면 친구네와 함께 가족동반 여행이나 방문은 안하게 됩니다. 노브레인님 같은 경우가 아니라도 갈등요소가 많이 생기더군요. 30-40초반까지는 그렇게 여행도 같이 다니고 했는데, 이상하게 비교도 당하고 불편한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아내 친구든, 내 친구든 저녁 식사까지만 하고(그것도 최대한 외부에서) 집에서 잔치 벌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WR
2020-09-23 16:35:59

달빛고개님 말씀처럼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은게 서로의 이익에 민감해지는 나이가 되는것 같아요..

이제 앞으로는 그럴일이 없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2020-09-23 19:46:21

많이 서운하고 무안하셨겠네요..
근데 저라도 이런 시기에 찾아온다고 하면 난감하긴 할 것 같아요.
추석 이동도 만류하는 분위기인데..
암튼 너무 서운해하진 마시고 잘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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