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배우 정윤희 씨 보고 가세요.

정윤희씨 한참 잘 나갈 때 이대입구에서 영화촬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굴이 조막만하고 가무잡잡하였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그당시 분위기로 보면 남자들이 그냥 두지는 않았을겁니다. 엄청난 댓쉬에 힘들었을것 같은... 그녀의 인상이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쁜 이미지라...

     안개마을 (1982) ~    문득  스칫 ~                      

예전에 촛불이라는 드라마가 기억나네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라는 조용필 의 주제가도 인상적이였죠.

당시 장미희 유지인 과 함께 레전드급트로이카를 이끄셨죠

어야 언제적 드라만데 이렇게 깨끗하게...

여명의 눈동자좀 복원해서 판매해줬으면 좋겠네요.

정윤희라는 배우가 이쁘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깍쟁이 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그런가 유지인이나 장미희가 더 이쁘더라구요.

근데.. 청춘행진곡 동영상을 보니 다른 배우들말고 정윤희의 목소리만 후시 녹음한 것처럼 겉도는 느낌이네요..

무명 시절의 성룡이 짝사랑해서 한국에 와서 살면서 쫄쫄 굶으면서 따라다녔다던 배우인가요?

단체관람한 아벤고 공수군단에서 ...

자연 미모로는 역대 최고가 아닐지요. 일본 연예 관계자도 백년에 한명 나올 미모라고 했다죠.

박정희 비롯 권력과 재벌들과 얽힌 수많은 여자 배우들 잔혹사를 접하니 이해 안 가던 부분이 일부분 끄덕여지더군요. 왜 적잖은 탑 클라스 배우들이 그 시절 꽃다운 청춘과 너무나 어울리 않는 (나이 많은 남자들과 엮여 간통이라는 과정 거쳐) 결혼 소식을 전했을까 하는. 정윤희 씨 푸릇한 얼굴 보니 그 시절 반인반신이 집권한 시절이 더 끔찍하게,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정윤희씨가 54년생이니 서른살 때 모습이로군요. 

열아홉살 때 모습도 있더라구요. 요즘 유튜브에 옛날 영상이 자꾸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ofMzrwsNJA

 최화정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분장도 화장도 하지 않은 완전 맨얼굴을 가까이서 본적이 있는데 얼굴이 작고 약간 까무잡잡.

그래서인지 더 예뻐보이는 타입

저는 정윤희 세대는 아닙니다만 김혜수씨가 정윤희씨를 닮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