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펌] '착한남자' 진짜 뜻.jpg

맞는것 같아 보여요^^

저도 저런 스타일이지만...

맨 아랫줄이...^^

 헉!!! 뜨끔... 

 이건 정말 착한남자들은 새겨들을만한 얘기네요

분석은 맞는 말이긴 한데 저분도 본인 남친 없는 이유를 남에게서 찾는 거 보면 연애 센스 부족한 건 마찬가지 같아요. 남자가 둔해도 여자가 잘하면 또 잘 되죠.

내 친구들과 술먹으며 하는 얘기는 착한남자=무능력한 남자 로 통칭되는....ㅡ,.ㅡ

근데 그 '쉬운(?)' 잘생긴게 잘 안돼네요 

그러든가 말든가 다귀찮아서 안만나요.

매력없고 꽝인사람을 착하다고 얘기해주는게 맞죠

그리고 본문읽어보니 남자가 차일만했네요

제가봐도 안되겠다 싶습니다

여자를 대하고 꼬시는(?)방법이 잘못되었네요 

저렇게하면 백프로 까여요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날씨 좋네요 << 하 이 대목만 봐도 한숨만 나오네요

저건 남자가 잘못한게 맞는거같은데 왜 넌 그러냐면서 여자를 나쁘게 몰아가죠

여자입장에선 좀 짜증나겠습니다 

예전에 이 펌글 올라온거 본 기억이 나는데 남자지만 솔직히 공감되네요. 근데 저 여성분이 남자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정말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면 서술할 저런 단점들은 안 보일지도... 저 글 쓴 여성분을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그냥 아직 여성분 맘에 드는 남자가 안 나타난거 같습니다.

나란 남자 ㅈㄴ 착한 남자

내용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 글 볼때마다 한가지 생각나는 것이 들이대는 남자가 다 저런 남자들 뿐이면 본인 역시 매력이 모자란 것이 아닌가 싶네요.

'내가 남친이 없는 이유는 내게 사귀자고 하는 남자들이 이런 사람들이라서임'

많이 이상한 내용이네요.

저런 사람들이 싫으면, 안 그런 사람을 자기가 찾아다니면서 사귀자고 해야죠.

왜 사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수동적으로만 진행하려고 하는지...

"사람은 착혀."

결국은 자본주의(능력)..눈물이..ㅠ

이거 불법사찰 아닙니꽈아?

그냥 맘에 안든거죠. ㅎ

지가 좋아하는 남자면 화장지우고 집에 늘어져 있더라도 집앞에서 전화하면 꺅꺅 거리면서 화장하죠.

저건 방법이 없어요. 가슴아프게 공감합니다.

 소위착한남자들한테 인기가 있다는건...결국 여자도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저런 스타일의 남자가 미인이나 킹카한테 들이대는일? 없습니다. 

 저런 스타일의 남자는 스스로를 알기때문에 가능성 있는 사람들 들이대는거지요...

 즉, 유머감각 있고 여자들이랑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인기있는 남자들은 저런 스타일의 여자들에게

 전혀 관심없습니다.

 그래서 30살 넘어가면 남자가 없고 여자만 남아있는데...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결혼했거나 여친있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 상황인겁니다.

 여자들도 유머감각있고 재미있고 매너있는 남자들이 본인들한테 다가와주길 바라는데 이런 남자들은

 관심이 없기때문에 어중간한 여자들이 결혼하기 어렵다는거죠.

 반대로 저런 스타일의 남자가 30살 넘어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 바로 다른 인기있는

 여자가 채가죠... 

남한테는 싸늘하지만 나에게는 따뜻한
차도남 나쁜남자인 줄 알았지만 만나고보니
나쁜 놈인 건 모르죠

왜냐 나쁜남자라는 컨셉은 판타지에 존재하는
거라ㅎ
남자들의 판타지에 여자친구라는 생물이 있듯이
...

굳이 남친도 없는 사람 말을 들을 필요가?

내 어장은 황금잉어 어장인데 어디 붕어 뽀시래기가.......

라고 읽히네요...

황금잉어도 없는 어장에 힘 쓰지말고 붕어라도 곱게 키우면

될 일이지 싶습니다..

머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일뿐이에요... 

 젊을때는 통통 튀고, 적당히 놀줄 아는 그런애들이 좋았는데.. 나이먹으니 걍 착하고 그런 사람이 좋긴 하데요.

생긴게 별로인 저같은 사람은, 열심히 이빨 털어서 웃겨주고, 눈치껏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맞춰주고....그래야 겨우겨우 뭐라도 하더군요. 펌글의 취지는 대충 이해는 갑니다. 꼭 이성간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착하고 눈치없는 남자들은 같이 술먹고 싶지도 않고, 먹어도 재미도 없고 그래요. 

글 쓴 여성이 솔직하지가 못하네요.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밥 잘 챙겨드세요' 를 만약 박보검이 보냈어도 과연 저 여성이 

'센스가 없다'거나 '그래서 나보고 모 어쩌라고'식으로 나왔을까를 상상해보면 답 나오는 거죠. ㅎㅎ

저는 착한 남자입니다.

성질이 더러워서 그렇지..

 결국 행동에 여유가 없다보니 무리수를 둔다는 건데, 

 저분은 잘생긴 사람이 무리수 두면 오히려 좋아 할 것 같은데요~ ^^  

그리고 잘생기지 않아도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행동에서도 여유가 생기니 착한남자 안되려면 잘생기거나 돈이 많으면 됩니다.  

나 찾는다고?

 상대의 마음을 읽은 뒤 들어가야 하는데, 자기 마음에만 취해서 마구 달려들기 때문에...

착한남자라 싫은게 아니라 그냥 매력있는 남자가 아닌거죠.

전혀 공감 안 되요. 

매력이 느껴지는 상대를 만나면 시덥잖은 농담에도 꺄르륵 하는 여자가 태반입니다. 

그냥 지 맘에 안드는 남자라서

"뭐 먹을래요?" 라고 묻지말고 "뭐가 맛있으니 먹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말도 있죠.
그만큼 남자 앞에서는 수동적으로 되는 게 더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누가 내 얘기를 함부로 적어놓은게야!?
차칸 남자.. 나란 남좌~~

뭘해도 진척이 없으니 더 잘하려고 필사적이게 되는거죠. 더 착한남자가 되고, 더 매력없는 남자가 되죠ㅠ

다 맞는 말인데 결국 결론은 매력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ㅋ

잘생긴 매력, 경제적인 매력, 재미있게 해주는 매력... 등등... 뭐라도 있어야 하죠.

그럼 딱히 열심히 하지 않아도 들러붙죠.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구요.

다필요없고 얼굴이 잘생기면 저런거 다필요없게됨
안부문자가 기다려질것이고
서프라이즈에 기쁠것이고
갑작스런 포옹에 가슴뛸것이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저런 행동들 때문에 매력이 없다는 건데..

그리고 외모가 좋으면 조급해하는 스타일이 아닐 확률이 높죠.. 주위로부터 칭송받으며(?) 지냈을테니 여유 있을거에요. 

어 걔 착해=도저히 어필할만한 점을 찾을 수가 없을 때 붙이는 수사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밥 잘 챙겨드세요'  이런식의 의미 없다고 한 문자 말고, 뭔가 다가가거나 진도가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문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 참에 한 수 배우고 싶네여. 이제는 착한 남자이고 싶지 않습니다.

 착한남자이건

촌스럽고 감각이 없는 남자이건

뭐라고 부르건간에

결론은 같습니다.

여자친구 생길까   기대하지마라. 

자기 애인없는걸 다 남자 탓으로
돌리네...썩을것

손잡아도 돼?부터 일일이 물어본 적도 있었는데요. 다음 만날땐 xx해도 돼? 하니 도전해 보세요?라고 답을 하더라구요. 스킨십이 너무 없으니 제 팔을 자기 목에 감던데유~ 아무리 과거지만 어우~ 저의 어리버리한 행동 생각해보니... 어우 닭살돋네유. 

촌스럽다 어쨌다 하지만 핵심은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으니 싫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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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게 착한거 아니었나요?

구구절절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위 사항은 평범한 남자들 얘기 인것 같구요..

저런 성격의 남자가
1. 재력이 매우 좋다
2.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

위 둘 중 하나만 충족되면(특히 1번, 모든ㄱㅔ 용서 될것 같기도 합니다. 절대로 여성분들 비하 차원은 아닙니다. 시대가 그러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