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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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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본문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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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
Updated at 2021-01-28 21:14:46

생각해보니 일단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보기 안좋은 것 같아 본문 글은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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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1-01-28 10:49:13

저도 그렇습니다. 무조건 명복 빌지 않아요.

WR
2021-01-28 10:51:21

저처럼 세상 힘들게 사시는 군요.

아 그래서 매번 끝이 안좋으시군요.

7
2021-01-28 10:53:42

성인군자도 아니고 누가 봐도 악질범죄자나 평소에 원한 있는 사람이었으면 솔직히 잘 죽었다는 생각합니다. 힘들게 사는 것일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나쁘게 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WR
2021-01-28 10:56:03

아니 처키님 그런 일을 매번 하시면서 이렇게 당당하실 줄이야. 

ㄷㄷㄷ

처키님의 당당함이 시리즈가 계속되는 원동력이시군요.

담에는 어떤 결말이


2
2021-01-28 10:49:39

공감합니다.

7
2021-01-28 10:50:23 (125.*.*.219)

누군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이었던 죽음앞에 숙연해지고 명복을 빌어주는게 남아있는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그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사랑받았던 사람이었던 적이 있으니까요. 그렇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더 더욱 명복을 빌어주고 싶습니다.

WR
21
2021-01-28 10:53:59

오히려 악인에게 그에 맞는 처벌과 대우야 말로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전대갈이나 이맹박 같은 인간들에게도 명복을 비는게 인간의 도리라면 저는 인간의 도리를 안하렵니다.

8
Updated at 2021-01-28 11:00:51 (125.*.*.219)

갑자기 전대갈과 이명박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그럴려면 시사 정치글에 쓰시던지요.

그리고 누가 악질 범죄자에게 명복을 빈다고 했나요?

이런 식의 흑백논리로 세상 살면 참 편하죠.

 

WR
8
2021-01-28 11:01:07

 제가 글에 적은것처럼 죽은이의 상당수는 악질 범죄자도 많이 있습니다. 남에게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으는 등 말이죠.  그런이들이 전대갈과 맹박씨와 같이 악인인것은 마찬가지죠.

 

1
2021-01-28 11:02:33 (125.*.*.219)

그럼 장례식장에 가질 말던지요.

거기까지 가서 명복비는 척 하면서 자신의 체면은 차리는 행동 자체도

썩 보기좋지 않습니다.

 

WR
2021-01-28 11:04:37

네 말씀 하신데로 

제가 나쁜 놈이라는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어쩔수 없는 경우 돈만 보내지 직접 가지 않습니다.

9
2021-01-28 11:08:52

어떤사람이던간에 명복을 비는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하셔놓고선 화를 내기전에 본인이 말하는 ‘어떤 사람’의 기준을 정확히 명시하시던지요. 남들이 보기에 저 범주안에 악질적인 살인범이 포함되있는지 성범죄자가 포함되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Updated at 2021-01-28 11:14:00 (125.*.*.219)

모르니까 명복을 빌어줄수도 있지요 허허

악인에게 명복을 무조건 빌어주는 사람도 있습니까?

댓글에 제가 세상의 모든 죄지은 사람을 다 나열하고 죄의 경중을 따져서 빌어줄지 확인해주어야 합니까?

18
Updated at 2021-01-28 11:13:23

일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한국에 사는 일반인 이라면 전두환, mb가카, 김기춘 같은 놈에겐 침을 뱉어주는게 인간에 대한 도리 아닌가요?
아닌 놈들이 인간의 도리를 포기한 놈들이겠죠.

1
2021-01-28 11:55:48

꼬옥 엄청난 부정비리나 살해지시 등등 이런것만 극악의 나쁜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간첩조작의 달인이었던 김비서는
꼬옥 지옥 제일 아래자락에서 천년만년 벌받기를 소원해요.
해당 피해자 가족들이 살면서 받아야 했을 멸시와 모멸감 그 아픔을 상상을 못할 거에요

2021-01-28 16:07:00

저라면 중앙선 침범 사고로 죽은 사람이 있다면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전에
자기 차선 지키면서 잘 달리던 상대(피해자)의 안부를 먼저 물어볼것 같습니다.
피해자가 다행히도 무사하다면 "아이구 조심하지..." 정도의 반응을 할것 같고
피해가 크거나 사망했다면 명복은 커녕 "죽을려면 혼자죽지 왜 멀쩡한 사람을..."하는
반응이 나올것 같습니다.

2021-01-28 16:17:16 (125.*.*.219)

글을 오해하시나본데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명복을 빌어준다는 것 뿐입니다.

누가 잘 못했고 잘한 것이야 개인적 판단이지만 님의 글에 나오는 예를 보고 명복을 빌지 말지 판단 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2021-01-28 16:19:48

본문을 보지 않으셨나요?
본문에 있는 사례를 보고 댓글을 쓰신걸로 알고 쓴 글입니다.

2021-01-28 16:21:44 (125.*.*.219)

중침이 고장이나 다른 사고의 2차 사고일수도 있고 해서 앞뒤 상황을 모르고 떠들지 말라는 겁니다.

1
Updated at 2021-01-28 16:29:13

말이 과하시네요.
떠들지 말라니....
익명이라 그러신가?

만약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예를들어 '차량이 고장나서 중앙선 침범해서 사고가 났다'고 하겠죠.
또 설사 차량이 고장나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도
차량관리를 잘못한건 그 사람 책임인거고
피해자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봉변을 당한건 변함없는 사실이죠.
당신만 신중하고 세상 중립적인거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1-28 16:45:17 (125.*.*.219)

또 오해 하시네요.

님보고 떠들었다는게 아니라 함부로 판단하는 것을 떠든다고 표현한건데

그러신가? 라니 말이 짧네.

그리고 차량정비를 한다고 차가 고장이나 사고가 안 나는 건가요? 

소모적인 따짐은 그만두시죠. 본질은 놔두고 말이죠. 

1
2021-01-28 10:54:51

너무 인종차별 적인 사상으로 살아가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WR
11
2021-01-28 10:56:51

악인과 악인이 아닌사람은 차별해야죠.^^

1
2021-01-28 16:18:46 (125.*.*.219)
글을 오해하시나본데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명복을 빌어준다는 것 뿐입니다.

여기 그만한 도덕적 판단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6
Updated at 2021-01-28 10:58:13

비난받을만한 행동을 했던 사람에게는 고인이라도 비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비난은 너무한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수 있지만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비난에 더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죽은 사람은 자기가 욕을 먹는지 칭찬을 받는지 알 수도 없거든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명예감정이 지나칠 정도로 예민합니다.

살았든 죽었든 비난받을짓을 한 사람에게는 자유롭게 비난할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살면서 남에게 욕 좀 먹었다고 참지못해서 형사법으로 처벌하려는 세태도 매우 못마땅합니다.

WR
2021-01-28 10:58:04

우리나라가 악인이 더 떳떳할 수 있는 문화도 바로 사실적시 명예훼손이죠.

무슨 훼손당할 명예가 있다고...

4
2021-01-28 10:56:50

장례식장에 가는 이유는 죽은 사람에게 예의를 차리기 위함이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차리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WR
2021-01-28 10:58:48

네 저도 그래서 장례식의 상주에게는 힘드시겠다고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합니다.

2021-01-28 11:00:37

아.. 저는 상주에게 절할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생하십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뭘 해도 이상한 느낌이라..

보통 그냥 맞절하고 나서 고개만 꾸벅하고 맙니다. 

아직 상주가 되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나만 이상한가..

WR
2021-01-28 11:01:48

저는 맘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정도의 이야기를 합니다. 

2021-01-28 11:01:01

동감입니다.
생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그러는건 낯간지러운 일이라 봐요.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친 알려진 사람인 경우는 제외하고요.

WR
2021-01-28 11:02:22

그렇죠.  저만 까탈스러운것이 아니었군요.^^

6
2021-01-28 11:01:59

우리 나라가 유취만년인 자에게도 너무 관대하죠. 죽은 뒤 기록말살형에 재산몰수형을 내려도 부족한 놈들에게 명복을 비느니 명화(죽은 뒤에 오는 업화)를 빌겠습니다.

WR
2021-01-28 11:03:36

네 그런 이유가 자기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사고관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피해자에게 대해서는 바보 취급하고 가해자는 능력있는 사람 취급하는게 아직도 심하다 보니 그럴지도 모릅니다.

2021-01-28 11:22:32 (125.*.*.219)

피해자가 능력이 있다고 알려지면 피해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 능력도 천자만별이고 상대적일텐데요. 

WR
1
2021-01-28 11:24:51

죄송합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021-01-28 16:20:05 (125.*.*.219)

님이 말한 "피해자에게 대해서는 바보 취급하고 가해자는 능력있는 사람 취급하는게 아직도 심하다 보니 그럴지도 모릅니다." 와 다른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2021-01-28 11:07:00

 이성적인 분이라 그런겁니다....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감성적인 사람들이 더 많지요.

WR
2021-01-28 11:08:54

그것이 형태로서 구현되는 대표적인 것이 선거인것 같습니다.

투표하는 것 보면 이서의 영역보다는 감성의 영역인것은 확실해 보이고요.

2021-01-28 11:10:27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한데  세상사람들이 대부분이 감성적인지라....

안타깝습니다...

 

개신교에 빠진 사람들도 대부분이 감성적인 사람들입니다.

WR
2021-01-28 11:11:56

종교야 말로 이성과는 전혀 무관계인 감성의 영역이니까요.

특히 어느 종교는 논리적으로 신을 믿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막히면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신학공부를 왜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신학 자체가 필요없는 거 아닌지)

Updated at 2021-01-28 14:34:57 (222.*.*.163)

종교는 감성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입니다 믿음이요

나머지 글작성하신 부분은 모두 동의합니다

1
2021-01-28 11:07:20

저는 죽음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일지 몰라도 모두 명복을 빌어 줍니다.

 

다만, 그 죽음이 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다면 표현을 하지 않거나 상황을 무시하구요.

WR
2021-01-28 11:09:31

죽음이 모든것이 무가 된다는 시점에서 보면 명복을 비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2
2021-01-28 11:18:39

적으신 내용을 엄밀하게 얘기하자면 잘못한 사람이 사망하였다고 해서 그 잘못이 없어지지 않는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망했어도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WR
2021-01-28 11:21:25

문제는 그 사람이 그 잘못이나 악행실 시정하지도 시정할 생각도 안가졌기 때문이죠.

그런 사람의 명복을 비는 것은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
2021-01-28 11:29:16

 개인적 악감정 없으면 명계의 복 정도는

 빌어 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덕담에 댓가가 따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WR
2021-01-28 11:48:36

개인적 악감정이 없더라도 저의 소심함으로 인해 빌어주기가 힘드네요.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저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좀 내 자신이 귀찮게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3
Updated at 2021-01-28 11:33:36

저도 악인에게까지 명복을 빌어주진 못하겠습니다, 잘죽었다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소심함이 있는데요. 

딱히 악인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보편적으로 바라는 마음과 비슷하게 빌어줍니다

WR
2021-01-28 11:49:09

저도 딱히 악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편히 쉬시기를 바라죠.^^

2021-01-28 11:36:11

  클량글 보셨나 보네요.

  저도 마탄의사수 님과 비슷합니다.

 

WR
2
2021-01-28 11:49:38

참 답답하죠.  

건너편 피해자의 생사도 모르는데 명복을 비는 거 보면...

Updated at 2021-01-28 11:52:28

나이를 먹던, 불의의 사고든, 병에 걸리든 누구나 어느시점에 죽을텐데 죽음의 가치가 동등하다 생각치 않아요. 죽어 마땅한 사람도 있고 안타까운분도 있고, 애매한분도 있고요.
저도 살아 생전 남들한테 피해주고 간 분들 명복 빌어주지 않습니다. 저도 그닥 떳떳하게 살지 못해서 남들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준것도 많을거 같은데 그분들이 제가 죽었을때 명복을 빌지 않더라도 섭섭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뿌린데로 걷는거지요.

WR
2021-01-28 12:07:16

네 깊이 동감합니다.

1
2021-01-28 11:57:30

결혼식날 신랑신부에 대한 박한 평가를 하지 않는것처럼 장례식날 망자에 대한 박한 평가 역시 하지 않는게 일반적인거고 그걸 하겠다면 그냥 조용히 혼자 하는게 맞겠죠. 기본적인 도덕적인 밴드인건데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왔다갔다하는게 더 문제라고 보이는...

WR
2021-01-28 12:08:48

직접적으로 원수진거 제외하고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공공연히 그러지는 않겠죠.

2
2021-01-28 12:02:38

 고인의 죽음이 오롯이 고인 만의 몫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제 가족을 가지고 나니 이름 모를 사람의 죽음이 그 주변인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그가 누구였나를 떠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 정말 악질적인 사람이었다면 저도 명복 따위 빌어주고 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누군가의 아들이나 딸이였을 사람. 그 부모님이 그 사람에게 주었을 정과 시간을 생각하면

명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숙연한 마음이 생겨 가볍게 말하기 어렵더군요.

WR
2021-01-28 12:13:18

제가 장례식장에서 몇차례 경험한 부분은

망인이 아주 사기꾼이다 보니 상가에 와서 난리친것을 보았을 때 

그리고 망인의 아들이 엄청난 사기꾼이어서 막상 그 아들중 장남은 상가에 못나온 상황(나머지 자식들도 직접 사기는 안쳤으나 공범이었죠)

그 정말 악질이라는 것이 주관적이기는 한데 어차피 가볍게 말할 상황은 아니죠.

사연을 보고 듣고나서는 내가 여기 왜왔나 싶더군요. 

2021-01-28 12:14:41

우리나라의 문화이긴 한데 그게 꼭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던군요

영국의 마가렛 대처가 죽었을때 마녀가 죽었다면서 길거리에 뛰쳐나와 환호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우리도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을것 같아요

WR
2021-01-28 12:20:33

죽음이 그사람의 면죄부가 될 수 없는데(특히 자신의 잘못을 반성도 하지 않은)

면죄부를 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상당히 거북합니다.

2021-01-28 12:59:10

우리나라도 전두환 이명박이 죽으면 치킨파티할듯

박근혜 탄핵당했을때 치킨파티했죠

WR
2021-01-28 13:00:32

정말 전두환 보면 겉으로도 절대 사과안하죠.

2021-01-28 13:02:38

잘먹고 잘살고있는데 사과할 이유가 없죠

애초 인간이라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넘들

월급 몇천원 받고 강제로 끌려간 군인들

목숨을 담보로 쿠테타한넘들이죠

그와중에 명령에 따라 희생당한 군인들은 보상이나 제대로 받았을지의문입니다

아이러니한건 박정희는 아직도 좋은대통령 전두환은 존경한다는 잡것들도 있으니 말세죠

WR
2021-01-28 13:05:19

그 동창들이 큰절 하는거 보고 어이가 턱 막히더라고요

2021-01-28 13:08:21

저는, 고인께서 도덕적으로 일반인 수준이면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상주 및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다만, 고인이 직관적으로 악인이라고 판단이 되면, 상주 및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고인에게 명복을 빌 만큼의 넓은 아량을 지니고 있진 않아요.
그러나 전자와 후자 모두 고인에게는 마음속으로 하는
것이라 겉으로는 구분이 안가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WR
2021-01-28 13:34:26

네 기본적으로 상주와 척 안지려면 겉으로 태나면 좋을게 없죠.

저도 김상맥종님과 같습니다.

2
2021-01-28 13:48:51

배려, 도리.....

한국 사람들은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 빠져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곤하지 않나요?
내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안 그런 척!
주변 눈치보고 안 그런 척!

가식이자 위선인 행위 자체가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
나 또한 죽으면 한줌 가루밖에 안될텐데, 남의 죽음에 뭐하러 지극정성을 쏟는 답니까?

자기 감정 가는대로 애도하든가, 저주하든가, 무덤덤하든가....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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