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역커뮤에 올라온 "전 질병청 직원 양심선언 - 정치방역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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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08:59:10
어제 지역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게 정말 무시 못 할 게 청소년 백신 접종 거부부터 시작한 백신 반대 운동이 이 번 부스터샷으로 이어지면서 백신 무용론이 서서히 고개들더니, 이 번 오미크론 출현으로 정점을 찍은 느낌입니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866
보면,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길만한 영상이지만, 동네 아줌마들 난리났습니다.
백신거부움직임이 정말 심상치않네요.
선진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그런 부류들이 우리 주위에도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순진한 동네 아줌마들중심으로요.
어떻게든, 백신 맞기 싫어 몸부림치던 사람들에게 이 번 오미크론은 한 줄기 동아줄인 것 같습니다.
거 봐라, 백신 소용없지 않냐.
특히나 부스터샷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모양입니다. 그 고생을 하고 맞았는데, 또 맞아야 되냐.
2 번만 맞으면 된다더니, 왜 이제와서 말이 바뀌냐. 이제 안 맞을란다.
일부 똘똘한 엄마들이 설득을 하고는 있는데, 상대방이 워낙 많으니, 힘에 부치는 모양이네요.
님의 서명
- 비아냥, 빈정대지 말고 직접 얼굴 마주보면서 할 수 있는 말만 글로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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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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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X 보존의 법칙" 은 어디서나 유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