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고는 바쿠만이라 생각합니다.만화가가 주인공이고 연재만화로 다른 작가들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사도배틀만화죠.거기에 업계의 시스템,뒷이야기등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부분도 건드리는…만화가이야기가 재미있겠어?하고 집어들어 몇장넘겨보다 이내 완결까지 빠져읽은 기억이 나네요. ^^;;일본만화시장에서 다루는 소재의 다양함에 감탄한 작품입니다.
업계인들 사이에선 뻥이 너무 심해서거의 드래곤볼 취급받는 만화지요.
다큐가 아니라 소년지에 연재한 만화로 봐주셔야...
이거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전 만화는 못 봤는데 영화는 나름 볼만했어요. 두 주인공 연기도 좋았고요.
혹시 못 보셨을까봐 말씀드리고 갑니다~
만화의 실사화를 극혐하는 입장이라... ^^;;
비슷하다면 비슷한걸로 '시로바코'도 있습니다.
이쪽은 애니쪽 이야기죠.
시로바코 넷플에서 매우 잼있게 본 애니입니다. 요즘 일애니들 통관심 없고, 그림체도 아재인 제겐 부담스러워서 멀리했는데, 시로바코는 참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함 찾아보겠습니다. ^^
별걸다 그린다라고 해서 저 사진을 그린걸로 잠시 착각을...
여주인공 나오면 텐션이 확 떨어지는 걸로 유명했었죠... 저도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
여주를 너무 환상의 동물처럼 묘사한… ㅎㅎ
현직 만화가 분 왈 (점프는 아니고 선데이) 100% 판타지라고 합니다...
소년지 만화를 다큐로 보시면… ^^;;
그쵸^^. 그런데 현업자들에겐 상상외로 기분나쁜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자기 실적 채우려고 신입한테 프로젝트 맡기고 용도폐기하는 내용, 멀쩡한 작품 편집자 직권으로 갈아치워 연재종료시켜놓고서 작가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게 일상인데 편집자들을 천사처럼 그렸다고요.
아마 편집자에게 쌓인게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편집자들은 작가들이 죄다 프로정신 넘치는 사람 처럼 그렸다고....불만이...
사실 이걸 제대로 그린 건 하라 히데노리죠.
'언제나 꿈을'....
책을 중고로 샀다가 e-book 구입하면서 버렸습니다.
현직분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소년만화의 특징과 소재의 특이함을 잘 섞은 작품정도라고 봐야겠죠.어차피 소년지연재작은 다 판타지니까요.
머..그래도 한두명은 있으니 그렸겠죠. ?
판매부수 탑급에 주간지 연재를 하면서 연예인과 불륜을 즐길수 있는 만화가가 현실에 나온시점에선 전 판타지 스럽다고 생각을 고치게 되었어요.
꼬꼬마들이 내가 그 바닥을 좀 아는데 말이야 하는 허세를 부리게 만든 가장 큰 원흉이죠
경녀, 우마무스메, 사키, 걸즈 앤 판쳐 등등….적어도 소재의 다양성에선 일본은 최상위라고 보고있습니다
소재삼지않은걸 찾는게 더 어렵겠군요. ^^
저도 전권 구입해서 봤었던 꽤 재밌는 만화였죠.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체도 상당하죠.
일본만화에 다루지 않은 소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니까요
요즘은 소재가 바닥나서인지 기존 것에 모에요소를 넣는게 유행인 것 같더라구요.
오랫만에 만화 정보 업데이트 좀 해야겠네요.
최근 만화를 본게 없어서.
믿고 보고 있는, 이 만화가 대단하다 수상작들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요새는 여기도, 기발한 만화보다는, 배틀물같은게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집앞의 단골만화방이 없어져 최신작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작가죠
데스노트 연재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만한 상황도 등장하죠.
업계인들 사이에선 뻥이 너무 심해서
거의 드래곤볼 취급받는 만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