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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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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뭔가 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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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02:15:41 (58.*.*.240)

커뮤니티 활동을 접으면서 글들을 전부 삭제했는데, 그동안 적어뒀던 기억들이 상실되어져버린것 같아 많이 슬프네요. 그냥 그대로 냅둘껄,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 시절 제가 가졌던 경험과 생각들을 나타낸 것들인데 저의 선택으로 사라지게 만들어버린게 많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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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2-01-23 15:27:16 (118.*.*.59)

생업때문에 이제는 예전만큼 못쓸것 같아서 선뜻 손이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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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3 02:25:39 (222.*.*.14)

흔적까지 지우고자 했을 땐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테죠.

그 맘 이해합니다. 미련 남기지 말고 떠나세요.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WR
2022-01-23 15:28:01 (118.*.*.59)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 미련 없이 떠나보내겠습니다 ㅎㅎ

Updated at 2022-01-23 10:50:43

마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의 옛 사진첩을 잃은 것 같은 걸까요?
왠지 그 아쉬움을 알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 위에 아주 정성들여 쌓았던
멋진 성은 파도에 씻겨 나갔지만,
그 경험과 추억과 노하우를 가지고
이제는 더 멋지고 단단한 성을
안전한 곳에 잘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다음부터는 쓰시는 글들은
개인용 비공개 블로그 같은데
또 따로 보관하시는 건 어떨까요?)

WR
1
2022-01-23 15:28:54 (118.*.*.59)

노션에 개인적으로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브런치에 새로 시작해볼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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