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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길에서 목격한 안타까운 현실 축소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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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5 23:18:21

어제 다른 회사 현관 근처에서 업계 사람과 담소 중에

 

목격한 이야기입니다.

 

대화가 길어져서 벌어진 일을 다 보게 되었고요.

 

 

근처는 좁은 이면 도로 사거리라 차가 한 대 주정차하면

 

다른 한 대만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이었죠.

 

 

갑자기 건물 담벼락인 사거리 코너에 대형 외제차가 

 

떡하니 사선으로 차를 대는 겁니다.

 

 

좁은 도로인데다가 평소 아무도 그 사거리에 차를 대지 않죠.

 

아니... 생각이 조금만 있다면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난리가 났습니다.

 

제 눈에 제대로 보이는 사거리의 앞뒤 한 방향에서만

 

7~8대 정도가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다 보이지 않는 사거리 좌우에서도 그 정도 멈췄나 봅니다.

 

 

모두 불법 주정차인 그 대형차 때문이었습니다.

 

좁은 사거리에서 직진 및 우,좌회전을 서로 할 수 없으니

 

차끼리 뒤엉켜 저 지경이 된 거죠.

 

흡사 아비규환 같았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난 일이라 더 놀라웠죠.

 

그 와중에 시간이 조금 길어지니

 

뒤의 차는 경적을 울려대고 

 

마침내 차 나와서 소리 지르는 운전자도 보였습니다.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

 

원흉(?)인 대형차 운전자였는데

 

사거리에 그따위로 대놓고 대각선 건물에 들어갔는데

 

꽤 지나서 나와 저 아비규환을 보면서

 

천천히 차로 가더군요.

 

전혀 자기와 상관없는 일인 듯한 행동으로

 

차에서 뭔가를 꺼내 다시 건물로 갔다가

 

시간이 조금 더 지나 커피 한 잔을 들고

 

느긋하게 나오더군요.

 

여전히 거리는 엉망진창이고 뒤죽박죽인 상황이었고요.

 

 

이젠 자기(?)도 나갈 수 없으니

 

차에 있더군요.

 

사거리에는 소리치며 당신이 차를 빼야 한다며 싸우는 운전자까지 나왔습니다.

 

 

겨우 어떤 운전자 한 분이 차에서 나와

 

교통경찰처럼 사거리에서 수신호로 

 

차의 통행을 안내하여 조금씩 정리가 되었죠.

 

 

차에서 느긋하게 지켜보며 커피를 마시던

 

원흉(?)은 그제서야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사실 양아치죠.

 

나로 인해 주변과 남에게 해가 되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소시오패스 수준이고요.

 

 

영문도 모르고 뒤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사람

 

원인 제공자는 다른 이인데 엉뚱하게 서로 핏대 올려가며 싸워야 했던 사람

 

어찌 보면 모두 피해자일지도 모릅니다.

 

 

정작 가해자(?)는

 

전혀 대미지가 없었습니다.

 

자기 볼 일 다 보고 

 

이 난리가 나니 차에서 커피 한 잔 즐기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제 갈길을 간 것이죠.

 

 

'너희는 싸우든 말던 알아서 해라'

 

'나는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가련다'

 

 

와, 남에게 저런 해를 끼치고도

 

잘도 빠져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아 다른 운전자에게 뭐라 소리도 듣지 않았고요.

 

 


지금 제가 사는 세상과 현실의 일부가 그대로 녹아있는 듯해서

 

과정과 결말을 보며 매우 씁쓸했습니다.

 

 

오전부터 말이 조금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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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2022-05-25 10:14:38

살면서 비슷한 광경 은근 보게되는거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합니다.
왜 그렇게 살까요. 의문입니다.

17
2022-05-25 10:20:54

몽둥이로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죠.

같이 살아야 한다는 지능이 없는 짐승은 몽둥이가 약입니다.

금융치료를 받거나...

3
Updated at 2022-05-25 10:21:10

세상에는 수많은 x덩어리가 있죠.

방금전 출근길에 보니 2차선 합류지점에 사고날뻔 했는데 2차선에서 꼬깔두고 자전거+프랑카드? 달고 있더군요. 참고로 2차선에서 합류 하느라 1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합류차량이 1차선으로 바로 오는 바람에 앞에 상황은 안보이니까요.

19
2022-05-25 10:17:57

소시오패스가 맞네요. 

 

근데 지하철 타보면 (특히 1호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게 되고요...

2
2022-05-25 10:31:36

지하철 이야기 나와서 떠오르는 이야기.
출퇴근하면서 매일이 신경 곤두서는 예민한 사람인데, 요즘도 닫히는 문에 가방, 우산, 자기 몸 등 다 던져 승차다이빙 하는 인간들 있어서 보면 욕 나옵니다. 그렇게 승차하고선 실실거리는거보면 진짜 어휴...
그리고 왜이리 타인 신체 접촉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분도 많은지. 특히 연세 있는 분들이 심한데, 거동이 편하지 않아 요리조리 피해가기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마구 밀고 지나가는건 아닌데 다들 이러시더군요. 미안함 표현 하는 분 본 기억이 없습니다ㅎ 요즘 노인공경이라는 말이 쏙들어가는 시대라지만, 그분들이 자초하는 것도 있단 생각이 접할 때면 늘 듭니다. 미안하단 말 한마디만해도 좀 밀치는거 움직임이 불편하시니 그럴 수 있지 다 이해할텐데, 심지어는 버럭 화내면서 사람 밀치는 분도 계시니...

7
2022-05-25 10:43:07

아하.... 맞습니다. 

 

1.특히 나이드신 분들 중에 그냥 지나가셔도 될 것을 손을 이용해서 주변의 장애물 치우듯 사람들을 밀치고 지나가는 분들이 꽤 많아요. 심지어 어떤 일도 있었냐면 제가 사람 손이 몸에 닿는거 싫어해서 아예 몸을 싹 피했더니 치우려던 자기 손 동작을 못 버텨서 휘청 하더라고요. 제가 안 피했으면 그 힘을 고스란히 제가 받는 거잖아요. 참....

 

2.젊은 친구들도 단순히 매너차원이 아니고, 소시오패스같은 인간들이 꽤 있어요. 바로 며칠전인데, 앞에가던 젊은 친구가 그 앞의 사람 발을 실수로 걸었어요. 당연히 사과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가더라고요. 발걸린 사람이 계속 째려보니까 왜 그러냐고... 당신이 지금 발걸지 않았냐고 하니까 돌아오는 대답이 가관이더라고요 "제가 일부러 그랬겠어요?"

 

허허 저 같으면 "제가 일부러 그랬겠어요?"란 말을 하느니 "죄송합니다"로 더 짧게 끝냈을거 같아요.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건지...

6
2022-05-25 10:19:58

 남의 사정을 고려하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천국에 가까워질 겁니다.

2
2022-05-25 11:06:49

개념을 모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기 때문이죠

2
2022-05-25 11:36:23

태어날 때부터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교육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하는데 잘 되는 것 같지도 않고요.

4
2022-05-25 10:24:03

인류애가 없는 사람 극혐합니다. 금융치료라도 받게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2
Updated at 2022-05-25 10:25:27

제가 어제 겪었던 일이랑 비슷하네요. 상황은 다르지만

어제 퇴근길에 3차선에서 직진 2차선으로 차선 변경한 다음 좌회전하려고 서버린 인간 땜에 뒤에 직진하려던 2차선 차들은 가지도 못하고 줄줄이.... 300m만 더 가면 교차로 또 나와서 좌회전 할 수 있는데 그거 좀 돌아가는게 그렇게 싫었던지...

덕분에 저도 2차선에 서있다가 신호 못 받았네요.

좌회전 신호 들어오니 1차선 좌회전 차들에 끼어 유유히.....

지 시간 더 쓰는게 싫어 뒤에 수십대의 차들을 멈춰서게 만들어 버린....

간만에 운전하다가 빡치는 순간이었습니다.

5
2022-05-25 10:25:34

읽다가 혈압이.. 나이가 들수록 예의없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혐오 수준으로 높아집니다.

2
2022-05-25 10:26:47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했는지 살짝 엿볼수가 있는 사례네요.

5
2022-05-25 10:29:42

국내 다큐에서 실험영상을 봤는데

신호바뀐지 앞차가 가지않을 경우

대형차 (외제 검은색)에게는 오히려 뒷차들이 피해서 가고

경차(국산)에게는 경적과 심하게 소리까지 지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 외제차 운전자는 그걸 즐기고 차로인해 작은 권력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대중심리라는 것이 그런거더군요. 전 그 다큐보고 아무리 비싼차라도 유사경우 경적고 따집니다.

16
Updated at 2022-05-25 10:33:42

양심은 지능이라는 강의 짤방이 생각나네요.

지능이 부족한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문제는 그런 저능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https://wooriclass.co.kr/archives/274139#cb

2
2022-05-25 10:32:37

저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 종종 봅니다.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죠

혈압 오르는 것은 내몫이고요.

3
2022-05-25 10:35:36

아파트 주차장 안에서 자기는 길 한가운데 있으면서 나더러 비켜가라고 손가락만 까딱거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서로 조금씩 비켜야 두대가 지나가는데 자기는 꼼짝도 안 하면서 비켜가라고 하는 거는 무슨 심보인지…
주차장 막고 서있는 차 이야기하면 부산 서퍼티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마! 써퍼티지! 차 안빼나!

11
2022-05-25 10:36:20

아 그쌔끼 정말 죽탱이를 한대 때리고 싶은 글이네요.
정말 제일 싫어하는 인간의 유형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말 열받네요.

3
2022-05-25 10:40:13

쓰레기 한사람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보네요.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3
2022-05-25 10:40:26

솔직히 저런 쓰레기들은 똑같이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주 평온하고 표정없는 얼굴로...
일단 멱살 잡고 끌어내려서는 두번다시 운전 못하게 손모가지를 깔끔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2
2022-05-25 10:44:15

그냥 양심, 배려가 제거된 상실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적어도 사회속에서 사는 상식적인 사람이면 저런 행동 못합니다......

결국 저런 사람들은 아무런 피해도 아무런 스트레스도 안받고 잘만 살죠.....스트레스 받고 피해받는 사람은 상식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저런 소시오패스같은 사람처럼 살고싶진 않아요...

우리 사회는 아이러니하게도 상식있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다수이고 그분들때문에 유지가 되는 것이니까요...

한편으론 억울하긴 하네요....저런 소시오패스같은 인간들은 좀 어떻게든 치료받았으면 좋겠는데...

5
Updated at 2022-05-25 11:57:18

견제받지 않는 양아치들이 권력의 상층부를 이루고 있으니...일반국민들도 양아치짓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5공식 진부한 표현이지만) 정의구현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2
2022-05-25 10:51:17

그래서 종종 다 썩어가는 고물차 한대 뽑아서 저런 놈들 보이면 그냥 모른척 긁어버리고 갈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자동차 보험료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생각만으로 그칩니다만.

3
Updated at 2022-05-25 10:55:36

어휴.. 저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집 앞에서 보는 광경입니다.

이따위로 주차를 해 놓고 커피 갖으러 들어가니 차들이 제대로 갈 수가 있겠습니까?

자세히 보시면 ㅅㅂ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역주행으로 주차한 차들, 인도에 올려놓고 주차한 차들..

큰길에서 들어오는 차들하고 저 차들 피해서 갈라고 차선 넘어가는 차들하고 얽히면 한바탕 난리가 벌어집니다. 그래도 그냥 그러던가 말던가 입니다.

그래놓고 뭐라고 하면 "아..네 지금 빼고 있어요.." 

1
2022-05-25 15:21:07

저희동네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 앞에서도 맨날 저럽니다. 출퇴근시간에 아주 심각하죠. 몇번이고 신고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있네요. ㅡ,.ㅡ 

2022-05-25 15:28:30

신고해도 잠깐입니다. 스벅앞은 늘 저런다고 봐야죠. 건물주는 스벅을 좋아할지 모르지만요.

2
Updated at 2022-05-25 10:59:05

생각보다 저런 사람 엄청 많습니다.

만화 속 등장 인물이 진짜 현실에도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능력이 없다시피한 사람들. 짜증나리만치 많습니다.

진심 미안해 하기라도 하면 그나마 참죠.

타노스의 손가락이 있다면 싹 다 제거해버리고 싶습니다. 

2
2022-05-25 10:55:00

 와~~~읽다보니 울화통이 치미네요. 제가 가장 극혐하는 동물형입니다.

2
Updated at 2022-05-25 10:59:30

가끔 출근길에 대로변에 떡 하니 차를 세워놓고 물건을 상하차하는 트럭들이 있습니다. 분명 건물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하기가 귀찮으니까 그냥 대로변에 주차하고 자기할일 하는 인간들이죠.  자기 한마리 때문에 수많은 차들이 난리가 나는데도 말입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다는 거... 

2022-05-25 11:09:34

 상상 속에선 해결사로 마블리나 행콕을 불러오고도

싶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상당수가 공유하는 경험도 있는..

일상의 어떤 순간은 인내와 절제가 필요한데,

그게 필요한 이들 중 혹자는 심히 뻔뻔하고 무개념이지요.

 

3
2022-05-25 11:22:48

어이가 없군요. 

이런 분 만나봐야 정신 차릴지도...... 

2022-05-25 11:36:20

저희 사무실 옆 도로에서 잊을만 하면 봅니다. 차 한대 빠져나가는데 꼭 옆에 주차하고 그럽니다. 며칠전엔 x7이 주차해두어서 뭐라하니까 저한테 도리어 뭐라 하더라구요. 

 

거기서 10m 앞에 사설 주차장 있는데도 진짜.. 이해 불가임.. -_-

 

2022-05-25 11:38:15

 퇴근길이 차가 좀 막힙니다. 행주대교에 강변북로 합류하는 교차로와 강변북로에서 성산램프를 지나가는데 많은 차들이 줄서서 진입하면 꼭 끼여드는 차들이 10%~20% 정도는 됩니다. 영업용은 이해가 되는데, 자가용은 왜 그렇는지. 이제는 저도 금융치료를 해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사회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착각인거 같습니다.

2022-05-25 14:46:13

아무리 선진사회가 되어도  몰지각한 종자들이 20%는 있을 겁니다.

1
2022-05-25 11:39:36

 똥덩어리들 항상 어느 사회나 30% 불변의 진리 입니다. 싹 쓸어다 아오지에 보내고 싶네요

3
2022-05-25 11:52:39

한국의 자동차 관련 매너는 정말 나쁘지요...

5
2022-05-25 12:35:25

처벌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외국이라고 사람들이 모두 준법정신이 투철해서 그런 게 아니라더군요.

단속 되면 부담될만한 수준의 범칙금을 내야하기 때문이라네요.

Updated at 2022-05-25 14:47:49

맞습니다....금융치료가 답이지요.

 

미군이 훈련 이동중에도 한국군 장교에게 칼같이 경례하는 이유도 금융치료법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법이 없는 대한민국 군인들은 길거리에서 상관을 만나도 경례 안하죠

1
2022-05-25 13:02:03

저는 본문과는 다르지만
현실에 대해 느낀것이
얼마전 저녁에
집근처 갈비집에서 대여섯명의 무리들이
거나하게 먹고 담배피우러 나와있더군요
무슨 사장,무슨 사장하는게
비슷한 사업들을 하는 분들인거 같은데
한사람이
"요새는 월급 좀만 밀려도 난리도 아냐~"
이러니까 한사람이
"어휴 월급 안줘봐요. 바로 노동부가서 신고해요."
주변인들 맞아 맞아를 시전

아...참 ...허....
그냥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2
2022-05-25 13:26:07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학벌과 상관없이, 결국은 부모한테 제대로 된 배려심, 이타심을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열받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으로 참 측은합니다. 그냥 속으로 혀차시면서 “니 참 불쌍한 인간이로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

2022-05-25 14:48:46

깍두기 같은 사람이었나요?    

차종은 ?

2022-05-25 15:17:31

괴랄하네요.

왜 그런 4가지 없는 것은 잘 사는지..

2022-05-25 17:28:53

 쌍욕을 퍼붓고 싶군요.. 

2022-05-25 19:02:32


야이 *새*야 짤이 떠오릅니다. ㅜㅜ

2022-05-25 23:34:37

훌륭한 단편 영화감이네요 ㅎㅎ

이 지긋지긋한 세상..

2022-05-26 08:23:21

광복 이후 비록 민주주의가 아닌 군사정권 기간이 길었지만 이제 바뀔 때도 되었는데..
왜 기본 질서 위반 범죄에 이리도 관대한 것일까요?
제 자신을 보더라도 급하거나 하면 “ 잠깐인데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태료가 20만원 정도만 된다고 하면 반드시 주차장 찾아 가겠죠

2022-05-26 09:28:51

한국사회 축소판이네요. 정작 민중들을 갉아먹는 놈들은 저 운전자마냥 유유자적이죠. 싸움은 꼭 피해자들끼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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