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식사예절은 100% 가정교육입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합시다
* 먹을때 소리가 큰 건 입에 너무 많이 음식을 넣은 상태라 입을 닫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 음식물을 씹을 때 입을 벌리면서 씹는건 전혀 복스럽지 않고 그냥 없어보이고 미련해 보입니다 다만 영상에 담길시에 맛있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잘 쓰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안그렇습니다
* "야 얘기 좀 하면서 먹자, 먹기만 할거냐" 이거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입안에 넣은 음식물을 다 삼켜야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 하는건 위생상도 안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한상 차려놓고 같이 먹는 회식문화에서는요
* 뜨거운 국물이나 음식을 먹을때 호호 부는것도 얼마든지 소리를 안내고 불 수 있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그런데 꼭 빨리 식으라고 그런건지 유난히 후후 소리크게 내며 입바람 부는 사람이 많습니다
* 뜨거운 음식물을 먹을때 호호 부는것도 위에서 아래로 해야 합니다 앞으로 불땐 보는 사람에게 입안에 있는게 나올것 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고 실제로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뜨거운걸 급히 입에넣고 입을 벌린채로 호로록호로록 식으라고 소리 내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이거 거슬리는 분들 꽤 많습니다
* 상식선에서의 먹을때 예절은 말을 최대한 아끼고 음식을 입에넣으면 입을닫고 천천히 곱씹고 다 삼킨후에 다음 음식을 먹으면 거의 해결 됩니다
* 이 위의 이야기를 대한민국에선 스무살 넘고 나선 타인에게 이야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 속담때문인지 상대방이 개처럼 먹어도 말하기 정말 힘듭니다 거의 시비거는것처럼 되니까요
* 그래서 식사예절은 부모가 어릴때 확실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아무도 안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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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