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간만에 청음 하러 와*다에 다녀 왔습니다
거의 반년만의 방문이네요
일도 바쁘고 감투로인해서 시간이 잘 안 나더군요
요즘 캠핑도 다니다 보니 주말에 시간 내기는 힘들었습니다
딸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게 직접 커피을 타서 주시네요
청음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을 나누었는데요
요즘 어떻게 방향을 잡아서 갈지 고민이 컸는데요
영화는 그만 두고 음악쪽으로 즐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드파워1200mk2+앙코르225+포칼 일렉트라 1038조합인데요
이 조합이 저음이 상당 합니다
코드파워을 빼면 밋밋하고요
코드파워가 물리면 저음이 상당해서 헤드파이도 고려했습니다
포칼 유토피아 헤드폰+메르디안+앙코르 225
근데 온 몸으로 듣는 스타일이라서 저에게는 안 맞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와이프와 이야기을 하고 상황에 따라 볼륭을 조절 한다고 하고 코드파워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네요
집에 와서 음악을 듣는데요
바로 제 스타일이라는걸 다시 느꼈네요
공간이 되면 포칼 유토피아 톨보이 시리즈중에 하나을 구입 할거라서 이대로 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영화 시스템이 빠져 나가면 소파을 뒤로 1.5m 옮기고 스피커는 스크린쪽으로 0.5m을 밀려고 합니다
그럼 청음 거리는 3m에서 5m로 늘어나서 좀 더 여유로워집니다
영화을 8달정도 실감나게 봐서 그런가 아쉬움은 없습니다
카라반을 사기전에는 적응하려고 7.2.4에서 5.1.4시스템을 적응 하고자 노력을 했었는데요
카라반을 사고 캠핑을 다니다 보니 영화는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가족들이 우퍼와 영화 소리에 부담감을 표했던거라서 제가 접는게 맞다는 생각 입니다
이젠 눈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평온을 찾는게 더 좋네요
플젝과 스크린은 tv 대용으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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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저도 간다 간다 생각만하고 아직 못 가고 있는데요.
그냥 방문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