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제 사용환경엔 리시버가 제일 빠른 해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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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4:11:29
다음달에 이사를 가는데요.
도면상 방 너비가 300x280입니다.
딱 컴퓨터,플스,닌텐도만 사용하는 공간으로 쓰려합니다.
스피커는 X2T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간이 협소하고, 루나랩 전동책상을 살 예정이라 책상 위에 올리는 니어필드용 스피커로 가야할 듯 싶습니다. 앉아서도 쓰고 서서도 쓸 생각이라 스피커 높이도 같이 따라와야 하니까요.
게임용 TV(43mu6300)를 쓰고 있었는데 빛반사, 눈시림, 게임에서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음, 반응속도 등의 문제로 도로 모니터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TV는 안방에 부모님 서브용으로 드릴 생각이구요.
지금껏 외장Dac(사블x g5)랑 tv의 광출력 단자를 통해서 세 기기 동시입력 잘 쓰고 있었는데 모니터(Aoc 2777)엔 그런 단자가 없다보니 음성출력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현재 사용중인 스피커 Audioengine a2+ 고음 쏘는 소리에 귀가 아파서 장시간 청취시에도 무리없는 니어필드 스피커를 생각하고 있구요. 공간이 좁다보니 5.1채널 욕심은 접어야겠는데 Svs sb12 서브우퍼는 있다보니 활용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 하나만 쓰면 인티앰프로 가겠는데 콘솔용 기기들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굳이 2.1채널 이상이 필요치 않은 상황인데 리시버를 쓰면 동가격 앰프보다 음질은 떨어질테지만, 편의성을 생각하면 리시버 밖에 없어서요.
혹시 제가 놓친 해결책이 있나싶어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용 비율은 음악 50 게임 40 영상물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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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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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북셀프가 메인 스피커일때,
좋은 서브우퍼가 있다면,
서브우퍼 쓸 수 있는 AV리시버(전문업체 제품기준)가
"서브우퍼를 쓸 수 없는 그 어떤 가격의 인티앰프보다" 소리가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