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확실한 건 아니지만요.. 일단 테스트 프레싱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수집가치가 있고, 비싸게(수량이 극히 한정돼 있으니까) 거래가 되죠. 이 포스트잇의 경우 바이닐 테스트 또는 다른 이유로 만지다가 무언가 메모(카탈로그 넘버나 매트릭스, 기타 참고사항 등등)를 포스트잇에 적었는데, 미처 떼지를 못한 거죠. 만약 일반 상품에 이런 식으로 불순물이 포함되면 머리카락이 포함된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들겠죠. 근데 컬렉터들에게는 이런 거 하나라도 수집의 대상(내가 산 건 뭔가 다르다! 식의)이 되는 느낌이 들겠죠. 한마디로 컬렉터들의 유희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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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23:12:12
TP는 저런 형태로 나오는게 아니고, 공식적으로 라벨링해서 나옵니다.
제가 볼땐 재료 혼합 과정에서 발생한 불량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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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8 00:12:15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판매반과 같은 라벨에 스탬프만 찍는 식으로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별도의 인쇄나 표기 안 하고 포스트잇 등으로 표시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100장 있다는 사인?
아재 조크입니다... 제작사에 문의하시면 될 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