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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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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앨범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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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23:17:45


아주 오래 전 어느 와인바에서

여친이랑 처음 듣고 사랑에 빠졌던 앨범이죠.

뭐 사장님이 레코드를 갖고 있던 것은 절대 아니고 엠피쓰리로 틀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명곡이 심장에 박히는 것은 매체가 중요치 않은 거 같으요. ㅎㅎ

얼마전 후배녀석이 선물로 준 이 엘피..
뭐 그렇게 큰 값어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저랑 함께 무덤까지 갈 것 같아요.

항상 들을 때마다 많은 그림이 머리에 따오릅니다.

아 그리고 게리 멀리건 아닙니다. 제리 멀리건입니다. ㅎㅎ gerry는 제라드의 애칭이라고 기억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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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4 23:21:09

 좋은 음반이고 구하기 힘든데 좋은 후배님을 계셔서 좋으시겠습니다.

WR
2021-01-15 00:27:02

본문에선 엄살을 떨었지만 진짜 손에 들어온 순간 너무 감격했습니다. ㅜㅠ

2021-01-14 23:56:07

안팔린 음반인데 일본에서 유명한 건지
몇 안되는 음반들이 죄다 일본에 모여있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고,되게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CD로 듣습니다.
후배분이 이 음반을 가지고 계셨네요...

WR
2021-01-15 00:28:17

일본 애들이 재즈 덕후라 더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씨디로 몇장 소장 중이지만 뭐 씨디로 듣던 테이프로 듣던 감동은 항상 동일했습니다. 그게 명반이지요.

Updated at 2021-01-15 09:31:46

예전부터 앨범 전체 편히 들을수 있는 에버그린으로 분류.

일본은 60년대 명반으로 박제 분류해 놓고 있습니다. 

씨디로 만나기도 힘든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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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11:12:52

찾아보니, LP는 가격도 비싸네요.... 

발매년도 이 후에, 일본 말고는  재발매한 나라가 거의 없어요.  

저도 일본에서 독일반CD로 샀습니다. 

그런데 에버그린이 뭔가요? 

 

 

Updated at 2021-01-15 11:39:39
에버그린 말 그대로 유행, 시대불문, 머스트 해브 아이템 

한때 재즈 대중화? 위해 일본 잡지 여러 곳에서 기획했었던 재즈 명반 코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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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0:34:00

LP 모으다보면 제일 아끼는 판은 제일 비싼 판이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과 좋은 앨범을 다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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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1:37:07

와우~...타이달로 듣는데 완전 취향저격이군요

이런 좋은 음반에 추억도 있으시고 선물도 받으시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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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6 12:47:48

세션도 화려하죠... 아트파머, 짐홀... 

얘도 바이닐로 한번 리이슈될 때가 된 거 같은데, 이상하리 만큼 소식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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