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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무] 1917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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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4:22:01

미국에선 개봉한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보게됐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먼저 본 사람들이 워낙 극찬을 하기에 기대감이 너무 컸었나 봅니다.

 

저에게는 한번 흥미롭게 볼 정도의 영화였네요.

 

원컷으로 진행되는 영상을 보면서 감탄하였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 집중력이 좀 흐트러진 면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보면서 계속 편집점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촬영했고, 어떻게 편집했나 속으로 '우와' 거리면서 놀라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영화 내용면에서는 크게 인상깊진 않았습니다.

 

저는 좀 더 감동이나 여운이 남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굉장히 담담했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현장들을 따라가다만보니

 

영화보다는 다큐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네요.

 

지루한 순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시는 분이라면 재미가 있든 없든 무조건 한번은 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평점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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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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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5:52:01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실제 컷을 어디서 했을까 신경이 꽤 쓰이고, 컷이 있을랑 말랑 하다가 이어붙일때 (한명 화면에서 나가고 나머지 들어오는 교차점 등) 뭔가 숨이 막히는 느낌도 들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몰입도는 최고였고, 재미있게 보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다양한 관점을 고려했을때 과연 올해 최고의 영화인가..에는 다소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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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1:06:44

두시간 동안 주인공과 함께 고난을 격은듯한 체험을 한 신기한 영화
아카데미가 너무 좋아할만한 소재와 영화 처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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