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칠소복(1988) : 호소자 같은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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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5:00:55
첨밀밀 관련 글에서, 언급을 해주셔서 찾아봤다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전에 같은 제목의 비디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q72ipNyGo&t=73s
홍금보가 직접 스승인 우사부로 역할을 맡는데, 이 작품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 영화화 될 작품이 아니었을 까 싶지만. 본인이 직접 역할을 맡아서 그런가 좀 더 짠한 느낌이 드네요.
그 때 사부의 마음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는 마음?
홍금보와 , 성룡, 원표가 어렸을 때 부터, 한솥밥을 먹으면서 무술을 배웠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런 영화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패왕별희도 생각나기도 하고, 오히려 이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패왕별희에서, 어린 시절 경극을 배우던 시절이나, 여러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영화 엔딩크레딧에 보면, 후기 자막이 나오는데, 아마도 나중에 추가한 내용인가 보군요.
2017년 50여년 만에 다시 모인 멤버들이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230734
이 영화 국내 개봉 안한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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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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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술영화의 황금기 멤버들.... 성룡과 홍금보가 좀 더 친했다면 멋진 작품들이 더 나왔을텐데... 아쉽고 고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