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소비자 TV 수요가 COVID-19 대유행의 정점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윤석율 신임 대통령 취임식 등의 행사가 올해 W-OLED TV 출시에 대한 유인으로 여겨졌지만, 삼성전자는 시장이 쇠퇴할 정도로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출시는 의미가 없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W-OLED 패널 구매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처음 협상을 시작했지만, 협상이 무산되어 현재 다른 행사에서 앞지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공급 문제로 TV 디스플레이 가격이 훨씬 높았지만 이후 하락해 올해 TV 신제품 출시에 대한 인센티브가 줄어들었습니다.

동시에 The Elec은 삼성이 어떤 거래 조건으로 LG Display가 W-OLED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하기를 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합의는 향후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W-OLED TV 출시를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매출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전에 삼성에 약 200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1000만 대 출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삼성과의 거래 실패는 이제 LG가 W-OLED 패널의 과잉 재고로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QD-OLED 패널 을 몇 개나 구매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W-OLED 계획이 이제 취소되면 최초의 OLED TV인 Samsung S95B에 사용되는 패널을 더 많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로 예정된 새로운 QNED(Quantum Dot nanorod LED) 디스플레이의 시험 생산 계획을 연기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결정이 복잡해졌습니다. QNED가 연기되면서 삼성은 잠정적으로 QD-OLED TV를 더 많이 판매해야 할 수도 있다고 The Elec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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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5 13:11:22

Woled는 25년에 기술특허 만료라서 아마 oled중에 가장쉬운 WOLED 는 금방 만들거라고 판단한건지 내부적으로 oled는 과도기로 보고 qned에 집중하려는거 같네요

Updated at 2022-05-25 15:19:18

oled 패널이 필요해서 구매 요청을 한것보다 qdoled 의특허분쟁을 피하기위한 카드였나보네요
최근 qd올레드 수율이 생각보다 쉽게 올라가고 있어서 문제가 있는 특허를 안쓰더라도 생산 하는데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을 했을수도 있을것같구요 최근 엘지에서도 rgb oled를 만든다고 언플도 했었는데 woled 방식으로 화질개선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상호 특허라이센스 공유를 통한 기술확보를 생각을 했을것같네요 결국 키는 삼성이 쥐고있었는데 삼성이 파토를 냈다고 생각은 합니다

Updated at 2022-06-02 23:08:26

생산, QC, AS 까지 삼성을 지금까지 이끈 힘이였는데.....다시 다지고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노태문 취임 후 너무 원가 절감에 매진했어요....

Updated at 2022-05-26 10:24:23

신임 대통령 취임식이 TV시장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을 보는 순간 .....

에공~~~했습니다.

2022-05-25 16:24:24

하하 저도.. 취임식이 무슨 월드컵도 아니고... TV판매량을 올리나요?

Updated at 2022-05-25 17:28:27

누가 친구비 입금해줘서

립서비스 넣어줬나 보죠ㅎㅎ

(어르신들 카톡에는 후광이 어쩌니 영험하다느니 이런거 돌아다니고 있고ㅎㅎ)

2022-05-25 16:40:17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TV set 제조업체들은 생산량 감산계획을 잡았습니다. 코비드 끝나가니, 이제 끝물이다 싶었죠. 삼성으로서는 사실 별 득 될게 없는 계약이라서,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죠.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나가리 분위기였고, 삼성은 당분간 계속 QDLCD 로 버틸 예정일 겁니다. 패널 가격이 다시 싸지니, 그만큼 운용의 여유가 더 생겼죠. 올 해 삼성 제품 나온 것들 보면, 이미 올 해는 그냥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원래대로 한다면, 카타르 월드컵 이슈가 있겠지만, 이미 코비드로 그 몇 년치를 다 댕겨 썼으니, 어차피TV 시장이라는게 정해져 있는 건데, 그 이상을 어차피 팔 수가 없는 시장이에요. LG 는 OLED 로 고급형 제품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고, 삼성은 방어하는 모양새로 계속 가겠네요. 작년에 미니 LED 는 역성장을 했으니, 올 해의 목표는 원가절감이죠. 고로 올 해 제품은 건너뛰는 게 좋을 겁니다.

Updated at 2022-05-26 18:13:21

이건 이전부터 납품단가 문제가 연기로 이어진게 맞을 겁니다. 삼성이야 어차피 QD-OLED 생산할테니 삼성 물량이면 납품단가 후려쳐서라도 LG패널을 구입해 공백을 메울 심상이죠.

그래서 삼성이 요구한 납품단가 인하는 당연한 겁니다. 삼성이 주는 대로 물량 받게 되면 LG디플은 삼성 덕분에 LG전자의 개만 싼값에 공급되니까 노림 수라 볼 수 있죠. 삼성은 어차피 해외서 QD-OLED TV 출시되었고 QNED가 잘나가는 마당에 굳이 LG패널 비싸게 쓸 이유는 없는 겁니다.

그저 지금보다 공정 과정을 개선한 QD-OLED 나올 때까지 싼값에 LG패널을 아니면 말고식으로 대응중이죠. QD-OLED 해외 평점 보시면 W-OLED 보다 좋다는 평입니다. 게다가 삼성은 블루 소자 3개를 2개 층으로 줄이는 것과 시트지를 기존보다 더 앏게 만들고자 사활을 걸고 개발중입니다.

시트지를 얇게 만들면 화질은 더욱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