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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사용기] 사운드바 LG NB4530A 벽걸이 설치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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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7-29 22:49:02

사운드바 구입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 설치



3주 전 베스트샵 기사님 2분이 설치하러 왔습니다.

미리 기사님들과 통화할 때 벽걸이 설치를 요청하였습니다.

기사님이 벽걸이로 설치하면 줄 때문에 지저분해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렇습니까? 그래도 그냥 해주세요 말씀드렸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 벽걸이로 설치할 경우 대고 뚫으라고 안내도(?) 같은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기사님들이 그것을 돌려가면서 보며 소곤소곤대셨습니다.

눈치로 보아 본 제품을 처음 설치해보는 듯 하였습니다.

설치가 맘에 들지 않으면 내가 다시 설치해야 하나 불안한 마음으로 쳐다보며 왜 베스트샵에서 구매시

온라인처럼 설치옵션이 없을까, 있으면 설치옵션을 빼고 내가 설치해 2만원 정도 아낄 수 있을텐데 하는

쓸 데 없는 생각까지 하고 있을 무렵 기사님들의 월마운트 설치가 끝났습니다.

기사님들이 불안한 시선과 몸짓으로 케이블 연결을 시작하려고 하길래 마무리는 저에게 맡겨달라고

말씀드리고 가지고 오신 몰드만 달라고 하고 배웅을 해드렸습니다.

처음 설치해본 분들 치고는 무리없이 설치가 끝났고 이틀 후쯤은 잘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및 걱정 전화도 주시는 등 친절도도 높았습니다.

기사님들이 떠난 후, 이리저리 생각해보며 선정리 방법을 강구해보았으나, 역시 몰딩밖에는

별다른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설치가 끝난 모습입니다. 소파에서 앉아서 보면 선도 거의 안보이고 괜찮습니다.

TV는 삼성의 12년도 모델인 UN55ES7100F 모델입니다.

47인치에 매치하면 길이상 딱 맞던데, 55인치와 매치하니 사운드바가 조금 짧습니다.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TV 뒤에는 올레 셋탑박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브우퍼는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원선만 있습니다.

차후에는 서브우퍼의 위치도 한 번 옮겨볼 생각입니다.

 



NB4530A 벽걸이 설치용 마운트는 심플하고 사운드바 걸기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큰 홀에 사운드바를 일단 걸고 왼쪽으로 당겨 놓으면 빠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요즘 LG나 삼성의 월마운트를 보면 시중의 일반 월마운트보다 참 간결하고 걸기 쉽게 나오는 듯 합니다.

 




케이블은 전원/HDMI/Optical/USB연장 총 4개를 연결하였습니다.

전원케이블을 제외한 나머지 3케이블은 위 그림에서 보이는 사운드바 가운데 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

사운드바를 따라서 케이블들을 대충 정리하면 아래에서 봐도 나름 깔끔합니다.

단, USB 포트가 뒤쪽에 있기 때문에 벽걸이 설치시 제공되는 USB 연장케이블을 연결해놔야 된다는 건

불편한 점입니다.

실제로 위그림의 동회사 NB3520A처럼 사이드 쪽에 USB 포트를 빼놓으면

벽걸이 뿐 아니라 스탠드 설치시에도 편리할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 디자인


홈시어터 5.1채널의 너저분함과 부담스러움 때문에 약간의 소리희생이 있더라도 사운드바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운드바는 외관이 소리 못지 않게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NB4530A는 크기 면에서나 심플한 디자인 면에서나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촌스럽게 생겼다거나, 좀 그렇네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올해 초 iF 디자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삼성 TV에는 오히려 삼성의 은색 에어트랙 사운드바보다

이 LG NB4530A가 더 잘 매치되는 듯 합니다.


 

■ 삼성 TV와의 연결 및 이용 편의성

※테스트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수정합니다.


NB4530A는 무선/HDMI/광 SPDIF/아날로그 등 여러가지 TV연결 방법을 제공합니다.

케이블 연결에 따라 TV의 온오프를 감지한 자동 켜짐/꺼짐 기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광케이블로만 연결하는 경우 TV신호를 감지해 바로  켜지고 TV를 끄면 1분 후에 꺼집니다.

HDMI ARC로만 연결하는 경우 자동으로 켜지지는 않으나

TV를 끄면 삼성의 anynet+의 자동꺼짐 기능에 의해 바로 꺼집니다.

따라서 HDMI ARC와 광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하면 TV와 함께 바로 켜지고 바로 꺼지더군요.

단, 이 모든 동작은 "자동 전원" 기능이 ON 상태일 때입니다.

이 현상이 LG TV가 아니어서 그런지 궁금해 LG측에 문의했습니다.

LG측에서는 최신 LG TV와 연결시 광케이블로만 연결해도 자동 온오프가 작동하고

HDMI로만 연결해도 자동 온오프가 동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메뉴얼에는 광출력의 신호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켜진다고 되어 있는데,

HDMI로만 연결해도 가능하다고 하니 못미더워서 확실하냐고 재확인했으나,

상담하시는 분이 직접 교육받을 때 확인했다고 하더군요.







■ 블루투스 연결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경우 상당히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구매 전부터 외국 사이트 리뷰에서 블루투스 관련 불평을 읽은지라, 주의깊게 살핀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을 조금 움직이거나 중간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음악이 끊기거나, 심한 경우

블루투스 통신이 아예 끊겨 다시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두 대(HTC 및 삼성)로 테스트 해봤으나 동일하게 불안정했습니다.

물론, 잘 연결되는 위치에 가만히 놔두고  그 사이에 방해물이 없는 경우엔 끊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안정성과 최신 블루투스 규격을 생각할 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악 들을 때 스마트폰을 가만히 나둬야 한다는 것도 불만이고요.

삼성 사운드바 에어트랙 모델은 잠깐의 테스트였지만, 이보다 안정적였습니다.

음질면에선 아무래도 USB 직접 연결보다 약간 떨어졌습니다.

최신 기기임에도 APT-X를 채택하지 않은 건 아쉬웠습니다.




■ 음장모드


- NATURAL :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이 사운드바의 일반적인 소리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TV 방송에서

                     가장 무난한 소리가 출력되는 것 같아 가장 많이 사용한 모드입니다.

- 3D SOUND : 메뉴얼에는 콘서트 홀 같은 효과...로 나오지만, 공개홀 음악 방송 외에도 영화 시청시

                     이 모드를 사용하면 소리의 공간감이 느껴져서 만족한 모드입니다.

                    예컨대, 해리포터 같은 경우 전면 좌측위와 우측위에서 효과음이 많이 느껴졌고
 
                    왕좌의 게임 같은 경우 전면의 여러 방향에서의 소리 들림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옆이나 뒤에서 들리는 경험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영화를 제외한 TV방송(스포츠/뉴스/드라마/연예오락)에서는

                    상대적으로 3D SOUND모드의 장점을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방송에서 3D SOUND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NATURAL 모드 등에 비해

                    약간 날리는 음색으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UPSCALER : 메뉴얼에는 음악 파일의 사운드를 보완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블루투스 스트리밍시보다 USB 연결시 그 효과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는 LOUDNESS 모드와 비슷한 효과로 느껴졌습니다.

- CLRVOICE : 소음을 주의해야 하는 밤같은 때 NIGHT 모드보다 이 모드로 음량을 줄여 사용했습니다.

- BASS / GAME / LOUDNESS / BYPASS / NIGHT : 많이 사용치 않았습니다.

 


■ 음질



사운드바를 설치하고 처음에는 와 좋다 했으나, 뉴스나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음질의 차이를 잘 못느끼기도 합니다.

사운드바를 음소거 후 TV 스피커로 전환해보면 그제서야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사운드바 음질이 TV 스피커보다 좋긴 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집에 놀러온 사람 중 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사람은 사운드바의 존재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애플광고가 나오자 소리가 좋다며 사운드바를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이렇듯, 소스가 뭐냐, 음량이 크냐 작냐에 따라 사운드바의 장점이 두드러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서브 우퍼 같은 경우 어떤 방향으로 놓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처음 설치할 때는 로고 있는 쪽이 앞이겠거니 해서 앞의 사진들처럼 우퍼를 놓았는데,

-40부터 6레벨까지 중 0으로 되어 있는 초기 셋팅값이 다소 약한듯 하여 1이나 2로 올려 듣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로 서브우퍼의 저음이 다소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망사(?) 부분을 청자 쪽으로 돌려놓자 이전보다 저음이 풍성해지고  서브우퍼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는 초기 셋팅값인 0으로 사용중입니다.

삼성 에어트랙의 저음에 비해 느낌이 약하고

최근에 지인 집에서 들어본 야마하 리시버와 조합된 와피데일의 70만원대 스피커(우퍼가 아닌)의

저음보다도 얕은 저음이긴 해도,

남의 집 피해 안주며 재밌게 TV 보고 영화감상하기엔 괜찮은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NB4530A의 음질에 대해서 표현하면

열악해지는 TV 스피커에 비해 중고음의 해상도는 조금 높여주고,

서브 우퍼에 의해 저음을 보강해주는 정도입니다.

특히 NB4530A는 같은 급의 다른 사운드바에 비해 고음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워낙 다른 사운드바가 고음이 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가의 5.1채널 시스템이나 삼성의 에어트랙에 비해 답답한 느낌이 덜합니다.

직접 들어보진 못하고 리뷰로만 읽어본 다른 회사의 사운드바들 또한 저음에 비해 고음이 약하다 하더군요.

미련없이 LG 제품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를 원했던 사람한테는 만족도가 높고, 이 이상을 원한 사람은 실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예컨대 매장에서 들어봤던 야마하의 100만원이 넘는 물리적인 5.1 시스템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이나 입체감, 음질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LG/삼성의 100만원 정도까지의 5.1채널 시스템과 비교하면,

영화 등에서의 입체감은 물론 떨어지나, 음질은 차이가 없다해도 될 듯 합니다.

MP3 음악으로 비교했을 때 제가 듣기로는 오히려 NB4530A가 음질이 나았습니다. 



 

■ 총평


- 괜찮은 점 (타사 사운드바와 비교시)

  
   1. 심플하고 괜찮은 크기와 디자인

   2. 저음과 고음에 묻히지 않는 사람 목소리

   3. 그래도 살아있는 고음

   4. 현재 최저가 40만원 후반대이고 점점 내려가는 가격




- 아쉬운 점 (타사 사운드바와 비교시)

   1. 약한 감도로 인한 블루투스 스트리밍의 불안정성

   2. 부족한 입체감

   3. 개념없는 USB 포트의 위치

 

일반적으로 데스트탑 PC가 노트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듯이,

요즘에 출시되는 사운드바는 시장에서 공존할 매력이 충분히 있다 느낀 3주였습니다.

매장에서 들어봤던 100만원대 야마하 5.1채널 스피커보다 음질 및 입체감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보다 심플하고 아기자기하며 공간의 제약이 적고 맘만 먹으면 이동성도 뛰어납니다.

어떻게 배치하고 셋팅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지걱정, 줄 걱정이 없습니다.

쌉니다.

집에 계신 분한테 쫓겨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거나 잔소리를 듣는 대신 칭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꼽고 사용하면 TV 스피커보다 분명히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LG NB4530A는 TV보다 업그레이드 된 음질, 다양하고 편리한 기기 및 소스 연결 편의성,

서브 우퍼까지 제공하는 최저 40만원 후반대의 오디오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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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7-28 22:32:25

저랑 같은 티비를 사용하시는군요~
현재 저도 이 사운드바를 집에 설치해놓았는데, 벽걸이로도 일체감이 좋아보입니다.
지금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보고 있는데, 블루투스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더군요... 이건 디바이스를 조금씩 움직여도 계속 끊기고 난리도 아닙니다.. 반면 usb의 재생은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는 본체의 인클로저와 스피커 유닛이 작아서 소리가 가볍고 날리는 감이 있습니다. 반면에
서브우퍼의 역할은 충실해서 미드레인지의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삼성 에어트랙은 고음부의 선명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미드-저음부의 풍성함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WR
2013-07-29 08:32:42

예 맞습니다.
개인적으론 답답한 소리를 싫어하는 편이어서, 에어트랙보다는 이쪽을 선택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에어트랙으로 아바타를 보여줬는데, 전투장면에서 효과음에 사람 목소리가 묻히는 걸 듣고 밸런스면에서 LG NB4530A가 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3-07-29 08:53:38

아~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지금 nb4530a아 티비를 어떻게 연결해놓으셨나요? hdmi와 optical로 각각 연결해보았는데, 두가지 연결 모두 anynet+가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더군요... 껐다켜면 연결되는데, 모드를 전환했다가 다시 ARC로 돌아오면 티비와 사운드바가 따로놉니다. 에어트랙 제품을 soundshare가 아닌 hdmi로 연결했을때도 같은 증상이 보였는데, 사용하시면서 입력을 바꿀때 anynet+가 정상으로 동작하던가요? 삼성as불러야하나 싶어서..;;

2013-07-29 10:10:21

blue2jin 님...
중간에 모드를 바꿨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심플링크가 해제되는 건
엘지티비와 심플링크를 사용했을 경우에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티비를 옵티컬모드로 시청하는데
중간에 다른 모드로 갔다오면 심플링크가 해제되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정상인듯 합니다.
그런데, 사운드바의 자동전원 기능을 켜놓으면 티비를 켜놓은 상태에서 모드를 바꿔도
자동전원 기능이 해제되지 않고
또한 이때는 심플링크 역시 해제되지 않고 유지가 되더군요.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모드를 바꾸는 순간 심플링크는 해제되지만
티비 전원을 끄면 따라서 꺼지고
다시 켜는 순간 자동전원 기능으로 인해 동시에 켜지는데
이때, 조금 전 해제되었던 심플링크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더군요.
매뉴얼 상에서는 심플링크와 자동전원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어쩐 일인지 이렇게 설정해놓으니 둘다 풀리지 않더군요.
티비 전원이 켜질 때에도 거의 동시에 켜지고
꺼질 때에도 물론 동시에 꺼지구요.이게 편법 혹은 꼼수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연찮게 알아낸 방법입니다..한번 테스트해보세요...
저는 티비를 켰을 때엔 옵티컬로만 놔두고
티비가 꺼진 상태에서 사운드바만 따로 켜서
블루투스 혹은 usb 모드만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전원 활성화에 대해서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긴 합니다만
비활성화했을 때보다 티비와 거의 동시에 켜진다는 점 때문에
이렇게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2013-07-29 11:22:17

Dave Grusin님
사운드바의 자동전원기능 off시, 옵티컬이든 hdmi든 티비와 싱크로(삼성의 anynet or 엘지의 심플링크)되는건 최초 연결후 입력을 변경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풀려있는 상태 그대로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자동전원기능 on 설정시엔 위와 같은 조작시 다시 싱크로 되는건가요?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건 별로 관심은 없는데, 이렇게 해야 정상적으로 싱크로해서 사용할 수 있는건지 알고 싶어지네요

2013-07-29 11:31:13

blue2jin님...
네.. 말씀하신대로
자동전원 기능을 켰을 때에는 티비를 켜놓은 상태에서
사운드바 기능선택을 바꾸는 경우 심플링크가 해제되지만
껐다가 다시 켰을 경우에는 다시 활성화되더군요.
엘지 티비 기준으로 이렇습니다.
매뉴얼 상에는 심플링크와 자동전원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저로서도 이 부분은 의아스럽네요.
심플링크가 해제되는데, 자동전원 기능을 켰을 경우
다시 저절로 활성화가 된다는 게 말이죠^^;;
자동전원 기능이 심플링크를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로서는 이 부분이 번거롭지 않기 때문에 반길 일이구요^^
blue2jin 님의 경우에는 티비와 사운드바가 자동전원 혹은 심플링크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티비를 켜놓은 상태에서 기능선택을 변경하시나 보네요.
저야,,,오로지 옵티컬로 고정해서 지상파, 디지털케이블 셋탑박스, 플스3 를 이용하고 있으니 심플링크가 해제될 일은 없습니다^^;;
blue2jin 님은 삼성티비라고 하시니 이 방법이 적용될지 궁금하네요...

2013-07-29 14:34:27

Dave Grusin님..
네~ 티비를 켜놓은 상태에서도 입력단자를 바꿀일이 종종 생기지요.. 일단 티비쪽이 의심되어 서비스기사 방문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전문상담사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았는데, 타사 기기와의 호환성은 보증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얘길해서 좀 답답하더군요;;
원래 이런류의 AV기기와 요즘 티비들을 hdmi나 옵티컬 연결시 다 싱크기능을 지원하는데 말이죠..

WR
2013-07-30 00:07:52

blue2jin님//
일단 저또한 blue2jin님과 똑같이 동작하니 기사님은 부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Dave Grusin님 글을 참조하면 LG쪽도 비슷하게 동작하니 지금 현재 기술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차피 저는 자동전원 때문에 옵티컬을 사용하고 전원부터 볼륨까지 셋탑박스 리모컨을 사용하기에
anynet+가 해제되는 현상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Dave Grusin님//
blue2jin님도 말씀하셨지만, 삼성쪽도 껐다켜면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심플링크"란 것은 hdmi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던가요?
Dave Grusin님은 옵티컬로 사용한다고 하셨으니, 제가 생각할 때는 "사운드싱크"가 연결되는 것을
"심플링크"로 착각하시는 게 아닌가 해서요.
메뉴얼을 보니 "사운드싱크"는 무선과 옵티컬연결시 작동하더군요.
만약 그렇다면 "자동전원" 기능과 "심플링크"와의 호환성 의혹은 해결되는 셈입니다.

2013-07-30 14:46:38

whrer2go 님...
제 댓글이 좀 모호했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옵티컬 고정이라고 한 건,
티비와 사운드바를 연결한 상태에서
디지털 케이블 셋탑박스와 플스3 까지 모두 옵티컬 고정으로 출력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심플링크는 당연히 hdmi 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죠^^
중간에 기능을 바꾸게 되면 심플링크가 해제되는 현상 만큼은
오로지 옵티컬 고정인 제겐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심플링크와 자동전원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번거로움을 줄였다는 점에서 편리한 일이네요^^

WR
2013-07-30 15:12:23

아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LG TV같은 경우 NB4530A와 HDMI ARC로만 연결해도(옵티컬은 빼고)
자동 전원기능이 잘 작동하시나요? 자동으로 켜지는 것이 동작하는지 궁금합니다.

2021-03-19 09:45:37

NB4530 

고역이 예리하고 강렬하여  사실감있는 느낌을 주더군요.

국산 트위터들의 약점인 고역문제가 없어 좋으나  저음역이 좀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군요.

 

뒤늦게  들어 본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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