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LP] 오늘의 플레이... 밴드에이드
밥 겔도프가 시작이었어요.
아프리카의 아픔을 뉴스로 보고 난 후...
나라도 뭔가 해야 겠다고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밴드에이드 였습니다.
당대를 주름잡던 영국출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두 데이 노우 잇츠 크리스마스 라는
12인치 맥시 싱글에
메인곡과 또 그음악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메시지가 들어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Zc8TYsYb5i0반대편에는
에디 래빗과 크리스탈 게일의 유 앤 아이..
https://www.youtube.com/watch?v=v0sxMMsDgtM
그리고 엘튼 존의 블루 아이즈..
https://www.youtube.com/watch?v=4CiyKeSnSxk
이렇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음반은 45회전 음반이라.. 기존 턴에서 돌릴라문 벨트를 바꿔껴야 하는 불편함 땜시..
서브 턴으로 돌려 봅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마이클잭슨 흉아가 USA 포 아프리카 라는걸 맹글어
위 아더 월드라는 명곡을 만들어 내지요..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가이드곡도 직접 레코딩 하는 열의를 보여 줬어요..
마이클은 이 노래의 레코딩이 있기로 한 그레미 시상식 당일에도
데모 작업을 계속 했다고 하고..
그 데모버전을 마이클의 얼티메이트 컬렉션에 수록 해 주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_NnH4ngEmgM
이런 기획들이 큰 반향을 일으켜서
컨츄리 스타들, 클래식 아티스튿이 나서서 자선 음반을 내어 주었고..
심지어 헤비메틀 아티스트들까지 나서
우리도 스타다!! 하며 변방의 북소리를 전세계로 퍼지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5H94GHb-10
그리고 이런 기획들은 하나가 되어 전세계를 아우르는 큰 공연을 낳게 되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VKruxpQ5Q&list=PLHp_BwHqxTe5aFv9FtC_Ql1d1hhvalgbT
뭐 또.. 그건 그거고..
서로 까는듯 하며, 거짓말 하느라 정신 없는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알기나 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w7jyVHoc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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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id 30주년으로 다시 부른 걸 처음 알았네요^^;
벌써 30년 이라니요....ㅠㅠ
예전에는 누가 불렀는지 다 알았는데 이건 보노, 샘 스미스, 밥 겔도프 정도 밖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