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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LP] 오늘의 플레이... 밴드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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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0 13:39:47

밥 겔도프가 시작이었어요.

아프리카의 아픔을 뉴스로 보고 난 후...

나라도 뭔가 해야 겠다고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밴드에이드 였습니다.

당대를 주름잡던 영국출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두 데이 노우 잇츠 크리스마스 라는

12인치 맥시 싱글에 

메인곡과 또 그음악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메시지가 들어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Zc8TYsYb5i0반대편에는 

 

에디 래빗과 크리스탈 게일의 유 앤 아이..

https://www.youtube.com/watch?v=v0sxMMsDgtM

 

그리고 엘튼 존의 블루 아이즈..

https://www.youtube.com/watch?v=4CiyKeSnSxk

 

이렇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음반은 45회전 음반이라.. 기존 턴에서 돌릴라문 벨트를 바꿔껴야 하는 불편함 땜시.. 

서브 턴으로 돌려 봅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마이클잭슨 흉아가 USA 포 아프리카 라는걸 맹글어
위 아더 월드라는 명곡을 만들어 내지요..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가이드곡도 직접 레코딩 하는 열의를 보여 줬어요..  

마이클은 이 노래의 레코딩이 있기로 한 그레미 시상식 당일에도 

데모 작업을 계속 했다고 하고.. 
그 데모버전을 마이클의 얼티메이트 컬렉션에 수록 해 주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_NnH4ngEmgM

 

이런 기획들이 큰 반향을 일으켜서

컨츄리 스타들, 클래식 아티스튿이 나서서 자선 음반을 내어 주었고.. 

심지어 헤비메틀 아티스트들까지 나서

우리도 스타다!! 하며 변방의 북소리를 전세계로 퍼지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5H94GHb-10

 

그리고 이런 기획들은 하나가 되어 전세계를 아우르는 큰 공연을 낳게 되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VKruxpQ5Q&list=PLHp_BwHqxTe5aFv9FtC_Ql1d1hhvalgbT

 

 

뭐 또.. 그건 그거고.. 

서로 까는듯 하며, 거짓말 하느라 정신 없는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알기나 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w7jyVHocTk 

님의 서명
홍대입구에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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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2-20 10:00:15

Band Aid 30주년으로 다시 부른 걸 처음 알았네요^^;

벌써 30년 이라니요....ㅠㅠ

예전에는 누가 불렀는지 다 알았는데 이건 보노, 샘 스미스, 밥 겔도프 정도 밖에 모르겠네요   

1
2016-12-20 12:41:05

저한테 밥겔도프는 더월에 출연한 히트곡 없는 가수 정도였는데... 바로 저 라이브에이드 공연 이후... 철학을 갖춘 행동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지요... 삐뚤님 덕분에 잠시나마 어린 시절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2016-12-20 14:54:15

 와우~~ 모처럼 저도 추억속으로 들어가봅니다 ^^

1
Updated at 2016-12-21 00:22:28

STARS....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2006년에 동호회 Mule의 기타리스트 & Rtwon 보컬리스트의 연합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모여서 합주를 한게아니라 릴레이식으로 음원을 전달하며 각자 덛붙여서 2개월에 걸쳐 완성한걸로 압니다.

벌써 10년전이네요... 후... 정말 충격 그 자체였지요. 

정말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超고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영상은 2007년에 재믹싱된 영상인데... 저는 2006년 오리지널 음원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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