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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코로나 사태로 메가박스 매각 가능성有, CGV는 SK에 매각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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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4:59:09

ㅊㅊ-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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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5-29 15:00:43

 sk가 cgv를 살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1
2020-05-29 15:03:22

인수합병은 기존의 유사한 회사나 모회사에 갖다가 붙이는 건데....

SK는 CGV 를 갖다 붙일만한 회사가 없지 말입니다. 

2020-05-29 15:05:32

티 멤버쉽 이랑 SK OTT 사업 확장용??

2020-05-29 15:10:59

방향이 전혀 다릅니다.  

OTT 는 온라인 채널 강화인데,   CGV 는 오프라인 기반이라서.

Updated at 2020-05-29 15:14:22

아무래도 웨이브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니 오프기반으로 영화쪽 제작사에 영향력을 갖고 싶어 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사실 극장개봉작 독점 공개라는 선전 문구가 유혹이 클수도...

어차피 온라인 스트리밍에 오리지널 극영화도 만들어야하니 말이죠.

2
Updated at 2020-05-29 15:34:58

근데 CGV 는 제작사가 아니라 영화배급, 유통사거든요. 

제작쪽을 가져오려면 CJ E&M 을 가져와야죠.   

아니면 E&M에서 물적분할한 스튜디오드래곤이나.

 

그런데 그 두 곳은 당연히 돈을 버는 회사들이니 CJ가 안 팔 것이고.

2020-05-29 15:11:48

SK 옥수수 라는 모바일 OTT 사업지분이 WAVVE에 있으니 우회해서 

WAVVE와 CGV가 합병하는것도 가능하지 싶네요

2020-05-29 15:19:18

근데 그렇게 할 정도로 cgv가 매력있는 매물이냐 하면 그게 아니죠

2020-05-29 15:34:55

극장 프랜차이즈가 하나 있다는건 영화 서비스하는데 있어서 큰 메리트입니다....

극장 하나로서 얻는 이익보다 OTT와 연계해서 얻어지는 수익을 보고 큰틀에서 보는것 같네요

 메가박스나 CGV가 계열회사중에 영화 제작사나 배급사가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영화 사업하는데 큰 도움을 받습니다....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영화를 만들어내듯이 SK도 고유의 배급시스템을 가지고 OTT랑 극장이랑 같이 운영하면서 영화 배급사까지 가지려고 한다면 지금처럼 극장들이 힘들어 할때 인수하기가 딱이라고 볼 수 있죠...

2020-05-29 15:37:48

그러러면 제작사나 배급사를 차려야한다는 가정이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습니다...

2020-05-29 15:38:19

하지만 넷플릭스에 이어서 디즈니, 구글 등 점점 영화의 배포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추세라서.  

극장이 과연 매력적인 수단이 될지 모르겠어요. 

 

코로나가 잡힌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언제 또 다른 전염병이 터질지 모르는데

그때마다 극장사업은 휘청될거니까요.  잠재 RISK 를 떠안고

계속 사업 한다는 게....

 

게다가 CGV 는 터키 CGV 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  

 

 

1
2020-05-29 16:07:32

극장 점유율 생각하면 (25~30% 내외) 거리두기 형식으로 좌석배치 새로 싹해버리고... (리클라이너같은 시트로 ) OTT 상영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성하고... 쓸데없이 투자하던 것들 다 치워버리고 (극장을 만드는데 영화관을 만든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 돈 안되는 상영관들 다 정리하면... 넷플릭스, 디즈니+ 등 ... 글로벌 OTT 회사들이 구매해도 되지 않을까요????? 회원제로 돌려도 될 것 같기도하고... (월 얼마내면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 이상 현실을 모르는 몽상가적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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