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스위스 동물원에서 안타까운 뉴스가 있었네요

동물을 좋아해서 어릴적에는 그토록 좋아했던 동물원이었는데,

나이들고는 절대가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했는데, 나이드니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되니

그곳은 그냥 끔찍한 감옥으로 보이더군요.

 죽은 사육사도 그렇지만...

그걸 지켜본 관람객들 충격이 엄청나겠네요...

거제 씨월드 밸루가도 학대 그만하고 방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도 돌고래도 못할 짓...

지역경제 활성화 기치 하에 자연환경 파괴, 동물 학대 등을 나몰라라 하는 전국 지자체 정책을 민관합동으로 감시감독하고 제한하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연유로 호랑이와 사육사가 관람시간에 함께 있었던 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동물원도 VR로 빨리 바꿔야 할거 같아요.

 동물원, 무엇보다 아이들 체험학습 운운하는 실내동물원 좀 어떻게 해결해줬음 합니다. 인공조명에 환기나 제대로 될지 모를 폐쇄된 실내에 야생 동물을 데려다 놓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운영 어려움 어쩌고 더 난리일 텐데 관리나 될까 싶습니다. 동네에 그런 시설이 있었는데 망했는지 언젠가부터 야외 볕 하나 피할 데 없는 뜬장 비스무리한 곳에 몇몇 동물들 갖다놓고 하더니 어느날 건물이 음식점으로 변했고 그 동물들은 죽었는지 팔렸는지 잡혀먹혔는지 종적을 모르겠더군요

아무리 유명한 동물원, 씨월드 라고 해도 절대로 안갑니다

서커스도 마찬가지구요

아이고 사육사 어쩌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야생동물 무서운게 저런점이죠

말이 통하는것도 아닌데 언제 무슨 행동을 할지 몰라서요...

동물원은 꼭 필요하다면 나라에서 운영하는거 딱 하나만 남기고 싹 없애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