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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혹시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1015
2020-07-16 07:40:20

핸드폰으로 잘못 문자나 연락이 오는 경우는 가끔 있지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이사장님 아니십니까?" 같은 말을 하거나 전혀 상관없는 문자가 오는 경우 말입니다.
근데 방금 둘째아들 아름으로 문자가 왔네요. '새로운 비밀번호는 (****)입니다' 라고...
애는 자고 있고 애 핸드폰으로는 보낸 내역도 없고...
살다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이런적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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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7-16 07:58:29

처음 휴대폰 바꾸고 한동안 모 경찰서 형사과에서
몇달간 출동문자를 받은적 있습니나
이런 고급(?) 정보를 이렇게 막.....뿌리나...?? 뭐 이런 생각을...

그런데 말씀하신 경우는 번호가 유출되거나
해킹시도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형식은 아드님이 어떤 사이트를 가입하면서 님의 핸드폰 번호을 기입해놨을때인데요
혹시나 그런 사이트가 있는지
아이디를 누구와 공유하거나 한적은 없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 사이트 아이디를 누군가 해킹하려 했을지도...

WR
2020-07-16 08:08:39

문제는 아들 핸폰은 손목시계형 키즈폰이구요. 초1입니다.

2020-07-16 08:29:37

초1이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조금더 고학년이면 키즈폰이라

아빠번호로 어딘가에 가입을 해놓은것일수도 있는데요

보내온 번호로 검색해보거나, 출처가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시고요

그런게 없다면 타인도용이나 해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은 쇼핑몰 결제문자나 택배반품 문자를 보내 연락온 사람에게

개인정보를 빼내는등 기상천외한 방법이 많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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