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김밥에 무슨 국을 먹으면 제일 어울릴까요?

라면이죠.

김밥에는 김밥X국...

역시 미역국이나 콩나물국...
아니다 역시 라면극물이죠!

시락국이요~

라면국물이요

계란국 혹은 미소국

라면 국물에 한표 얹습니다.
곁가지로 폐사는 우리회사인데, 우리회사의 번영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인가요?

오뎅국물

김밥은 라면국물 이라고 생각함돠~

고춧가루 팍팍 넣은
콩나물국이요.

김밥 비린내(?) (김 냄새와 참기름의 느끼함)
를 바로 잡아줍니다.!

김밥엔 라면or오뎅국물이 국룰인듯요 ㅎㅎ

김밥집 가서 김밥 시키면 단무지하고 맑은 국물 하나 나오던데 우동국물인가.. 암튼 그거요. 그게 젤 잘 어울려요. 

농심 육개장 사발면 국물 추천!

콩나물국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김밥이 겉에 참기름을 바르면 의외로 살짝 느끼한데 콩나물국 먹어주면 그 맛을 씻어줍니다.

우동 국물도 괜찮지 않나요? 마트에서 쯔유 한병 사다가 끓는 물에 좀 부어넣고 유부, 쪽파 잘게 썰어넣으니 맛나더라구요. 지난 달 김밥 만들어 먹으면서 그렇게 했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우동국물
북어국물
콩나물국
오이냉채

김치찌개랑도 좋아요

전 역시나 된장국입니다

김밥과 가볍게 라면이 좋은 거 같아요. 

소고기 미역국. 간은 라면스프로...

라면, 우동, 어묵이요.

냉미역국이요.

예전 광주 충장로 '광주김밥' 스타일입니다.

어묵 국물 후추 팍팍 들어간거요.

자주 가는 분식집에서 종종 순대 포장해 오는데

기다리면서 마시는 어묵 국물이 후추가 들어가선지 얼큰하더라고요.

느끼한 음식 또는 소금에 찍어 먹는 거 먹을 때 좋은 것 같습니다.

시금치 된장국이요~~

계란국이 만들기는 제일 편하고 뭔가 분식집 느낌도 나고 해서 괜찮아요.

레시피는,

1. 치킨스톡을 1개 넣고 물을 끓인다

2. 계란을 그릇에 잘 풀어서(기호에 따라 약간의 소금 과 후추 첨가) 끓는물에 부어넣고 크게 한번만 휘저은다음 뚜껑을 덮고 불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