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동사서독 동방불패2는 개봉과 동시에 나와었는데 이전까지는 신경 안 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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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6 23:24:18
저드 그게 아쉽더군요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영화들이고
황점, 고가휘, 노관정 등
홍콩에서 손꼽히는 영화음악 작곡가들임에도
OST가 안나온 건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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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57:58
아~ 황점! 완전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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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17:56
아~ 시대공감 백푸로입니다. ㅠㅜ 샘패킨파 이후 홍콩르 르와르 폭력미학의 최고봉!!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는... 그때는 증말 최고였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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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21:18
저 내용 미술 그대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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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6 22:29:02
아마 지금은 만들어도 그때의 비장미는 안살아 날겁니다. 당시의 영화들이 그랬어요. 홍콩르와르들이 붐을 이룬 가장 큰 이유가 홍콩반환이라는 시대적 이슈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유명 홍콩 배우들도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배우도 많았죠. 이젠 10년도 남지 않는 홍콩이 중공으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이런 영화를 만드는 풍토를 만드는 이유가 되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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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33:13
비장미와 배우들의 아우라는 물론 나오지 않겠지만 스토리가 좋으니 사운드에 힘주면 잘 나오지 싶은데, 뮈 그건 제 생각이니. ㅡㅡ;
현 블루레이는 총소리 사운드부터 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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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2:33:20
하지만 주윤발 이수현 엽천문 주강 성규안 등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이 다시 재현 가능할까요?
영웅본색 천녀유혼 첩혈쌍웅 열혈남아 아비정전...
이런 영화들 정식 사운드트랙 앨범이 나오지 않은 건
참 유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