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소장님 방 청소는 45세 안 넘는 여자만?…보건소의 황당 규칙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소장님 방 청소가
직원들의 업무 범주에 있는 것일까요?
만약, 업무 범주에 해당 된다면,
그것은 정당한 명분이 있는 것일까요?

그런게 있을리가요.

저 보건소장이 의사라고 나왔나요?

보건소 소장은
의사면허필입니다는...

좀 뜬금없지만...

우리나라 성범죄 직군별 그래프 생각나네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1165

2019년12월 의사 아닌 사람이 절반 넘습니다.

의사 아니면 못하는데요....

왜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면허 필이라고 합니까?? 보건소장 중에 의사 아닌 사람이 더 많아요. 도대체 왜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할까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1165

인천은 3명이 의사고 7명이 의사가 아니네요.

하지만 의사면허 소지자 지원자가 없으면
그냥 일반공무원이 합니다
실제 도시가 아닌 농어촌지역은 거의 일반공무원이
보건소장 하고 있습니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임용해야 한다.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5년 이상 보건등의 업무와 관련해 근무한 경험이 있는 보건등 직렬의 공무원을 예외적으로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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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댓글 좀 못달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기사의 보건소장이 의사이면 의사라고 욕도 먹어야 하구요.

언제 일케 바뀐건지...

글쿤요...

선무당이 되버련네요 

의사 아닌 사람이 더 많습니다.

비의사 출신들의 텃세 때문에 의사들이 더 공공의료에 가기 싫어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 갑자기 떠오르네요.

시간 관리 세미나를 갔었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일과 아닌 일을 구분해야겠죠. 예를 들자면 방청소 등은 여러분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해도 됩니다. 하지만 공부/업무 등은 여러분 외에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가 없죠. 그러니 타인이 해줄 수 있는 건 사람 쓰시고, 본인 시간은 본인의 업에 사용하셔야 합니다.'라는 이론상 틀리지는 않지만 솔직히 살면서 지가 해야 할 일을 남한테 미루는 개떡같은 소리를 시간 관리 비법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욕이 나오더군요.

특수한 직종이나 특수한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 때 그 강사는 본인도 그렇게 사람 써서 방 치운다고 이야기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무책임하게 보이더라고요.

쓸데없는 짓거리들 하고 있는거죠
여직원들에게 청소시킨 넘 퇴출시켜야할 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