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건강검진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기록이 있는 2013년도부터 자료를 보니 40넘어서도 놀랍게도 키가 크고 있었더군요^^
단순 오차범위는 넘은 것 같은데, 혹시 저처럼 40대에도 키가 크신 분이 있나요?
이제 추석 연휴권이네요. 즐거운 명절들 보내시구요.
전 50되니 20대비해 173=>171로 2cm나 줄었어요ㅠㅠ
저도 180~182까지 크더군요첨엔 나이먹고 살쪄서 키까지 늘었나 싶었는데 그냥 오차범위 혹은 좀 넉넉하게 측정해주는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자세가 반듯해지신거 아녀요? ㅎㅎ
실제 키가 크는게 아니라 스트레칭이나 번지점프등 하면 키가 큰다고. ㅎㅎ
키 잴 때 숨 내쉬길...일반적으론 나이 들수록 줄어들죠.부럽네요.
키라는게 절대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그때마다 허리나 머리의 위치에 따라 저정도는 달라지기도 하죠. 저는 예전부터 잴때마다 76에서 78까지 랜덤으로 나오는데 키가 자랐다가 줄었다가 하는게 아닌...
185나 187이나 40대 이후는 거기서 거기지 싶은데요.. 특히 키 크신 분들은 자세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더 차이가 많이 날듯..
네, 저도 그럴거 같은데, 20대때보다도 계속 크게 나와서 신기하기는 하네요
전 30대까지 168.7 이였는데 40넘어서 170.1 로 ㅎ
현재 51세인데 170.1 유지되네요
부럽네요..온몸의 성장판이 다 닫혀 있는데 대가리랑 배만 열려 있는 듯 ㅜㅜ
키를 잴 때 자세에 따라 1cm 왔다갔다 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키제는 장비 가지고 여러번 자세 고쳐보면서 측정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기기마다 오차 있음...
2. 아침에 재거나 저녁에 재실경우....
사실 회사 다닐때도 매년 키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2cm 크거나 전체적으로 2cm 작아지거나..
계속 아침에 재긴 했을텐데, 아내는 거의 차이가 없어서 궁금했어요.
허리, 목, 발뒤꿈치를 어떤상태로 측정했는지에 따라 그정도는 차이가 날수 있다고 봅니다.
오다리 교정하신건가요?
키도 안 크고 머리숱도 안 늘고.. ㅠㅠ
살 많이 찌면 머리두피와 발바닥, 허리 디스크 사이사이 살이 찌고 지방이 껴서 키가 큰다고 우겨봅니다제가 그렇게 180을 넘겼다가 조금 뺐더니 다시 170대로....
머리뼈가 자라 얼굴이 커진거 아닐까요? 제가 그래요... ㅜㅜ
머리뼈는 모르겠고, 머리숱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ㅜㅜ
발바닥이 두꺼워진거 아닐까요? 농담입니다 ㅎㅎ
척추체 사이에 디스크가 있는데 이게 좀 말랑 말랑 하니
자고 일어나서 아침 키와 하루 종일 서 있고 앉아 있다 오후에 측정한 키와 차이가 있어서
하루에도 키가 항상 똑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근데 건강검진이라 계속 아침 공복에 재긴 했거든요
가끔 떨어지는 꿈은 꿉니다.
운동하니까 2센치 정도 상체가 길어졌습니다.비율은 더 똥망으로...
40 전후 회사 검진에서 1cm 컸던건 기억합니다.
뭐 따로 드시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젊음을 드시는거 아닐까요?
40초반때보다 주량이 확실히 줄기는 했습니다만
일단,큰 키 부럽습니다.고딩 때 반에서 제일 큰 아이 키 정도네요.
고딩 아들이 아빠보다 크는게 목표라더니 조금씩 포기(?)하네요
원래 나이들면 구부정하게 굽어지기 시작해서 키가 줄어드는(?) 것 같은데..
구부정한 목이나 척추가 바로 서기만해도 1-2센티는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 크시네요!
운동안해서 발바닥에 살찐거예욧!아무튼 살찐거예욧!
운동해서 체중은 좀 뺐습니다만^^
컸는데, 다시 줄었습니다...
발크기와 거꾸로 아침에 크고 저녁엔 작겠네요. 나이들수록 척추디스크가 눌려 키는 줄어듭니다. 만약 키가 컸다면 자세를 교정하여 구부정한 허리가 펴진 경우만 있겠습니다...
전 50되니 20대비해 173=>171로 2cm나 줄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