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실비율 6:4 교통사고의 사례 @.@

차가 식은땀을 흘리네요... --;

첫번째 차주는 비접촉과실의 소지가 있다고 보이는데.
두번째건 차주는 진짜 착한 사람이네요.
저라면 그냥 갔을겁니다. 백번을 반복해봐도 차량 때문에 넘어진게 아니고,
지가 자전거 탈려다 페달 헛디뎌서 넘어진거잖아요.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비접촉 과실(사고)'에 대한 정확한 법조항이 있나요?
아니라면 그냥 상황에따라 대충 판결내리는거라 생각되는데요.

운전자가 장풍이라도 쏜건가요?

그냥 오다가 혼자 넘어진건데 차가 6이라고?? 요즘 분위기를 보면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무슨 죄인취급 당하는것 같네요.

너무 친절해서 생긴 문제같네요....가서 괜찮냐고 묻지말고 제갈길 갔으면 괜찮았을텐데...

저는 예전에 한 50미터 앞에서 오토바이 타고 가던 아저씨가 가드레일에 부딪쳐서(음주운전) 나가자빠지길래 비상등 켜고 가서 119 불러서 병원보내고 오토바이는 길가로 치우고 집에 왔는데, 경찰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병원가서 한다는 소리가 뒷차가 위협운전해서 자빠졌다고....ㅡ,.ㅡ

완전 덤태기 쓸뻔했는데 다행이 블랙박스에 찍혀있어서 그냥 넘어간....그담부터는 그냥 무관심입니다~사고나건말건...

우리나라는 자동차사고처리 논리체계가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범죄자에게는 관대한데 운전자는 왜 그렇게 잡아먹으려고 할까요?

예전에 블랙박스 없던시절 제가 겪은일입니다.....  우회전하여 직진 100m쯤 하면서 가고있는데 뒤쪽에서(직진 신호등이 그때 바뀜) 오토바이 지그재그로 달려오는것을 룸밀러로 보았습니다.(뒤쪽이 조금언덕임)

그러다가 제차 오른쪽 기름두껑에서 부터 앞바뀌까지 끍으면서 오른쪽 전방 20m앞으로 내동뎅이침 

고등학생 무면허에 뒤에 친구태우고, 헬멧안쓰고(죽었으면..ㅠㅠ).....한명은 팔부러지고, 한명은 타박상심함..

제차선 정확하게 물고 그대로 있었음....경찰와서.....학생들 비보험이니, 보험들어있는 당신이 보험처리해주는

거로 저를 설득함.....ㅠㅠ..

극구 부인하니  저보고 차선변경하려다 그렇게 된거라도 뒤집어쒸움.....차가 정확히 차선중앙에 일자로 바퀴

있지않느냐 하니... 오토바이 부딪혔는데 이렇게 될리 없다고 뒤집어쒸움... 내가 내려서 다시 조작하지않으면

이렇게 될리없다고 .....

절대 인정안하니 교통사고조사하는곳에 의뢰......조사반 나오더니  그냥 차 외관보더니 내잘못이라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들으니 어차피 경찰이 의로할때는 정해놓고 의뢰한다고함..ㅠ)...시뮬레이션 이런것도 없음...ㅎ

결국 제가 보험처리함....이런게 교통사고에 대한 처리입니다..ㅠㅠ.

운전자라서가 아니라, 이런 영상들 보고 법 참 웃기다 생각드는게

사람 대 사람으로 길 가다 문신있거나 무섭게 생긴 사람 보고 지레 깜짝 놀라

저렇게 자빠져 다치거나 해도 과실비율을 따져 책임을 묻겠구먼~

하는 생각이 들데요.

 거참.. 골목길에서 속도 낸것도 아닌거 같은데 저게 왜 운전자가 6이래요? 그냥 길 가다가 자동차 오는거 보고 풀썩 주저앉으면 운전자 다 가해자 될 판이네요. 어이 없습니다.

 하루에도 저런 고라니들 많이 만나는데 ,  왜 저러구 다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