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름휴가때 해수욕목적으로 가야하는데 어딜가야할지

서해는 물이 더러운데....뻘이고
태안은 깨끗한가요

태안은 뻘은아니었어요. 만리포같은데는 사람이 있지만 주위에 작은 해수욕장은 사람적고 쾌적한곳 많아요. 태안 물맑고 수심완만하고 좋은데 조수간만차가 심해서 시간 못맞추면 물이 너무 멀리 빠져 있어요.

양양은 유명한곳은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요. 양양이라도 덜알려진곳은 한적하고요. 가본곳은 갯마을해변이 괜찮았습니다.
동해안은 동해시 보다 남쪽으로 가면 큰해수욕장도 사람 별로 없습니다. 맹방해수욕장도 규모면에서는 정말크지만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주는 7월이라도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서 속초해수욕장이나 경포해수욕장같은곳 아니면 그렇게 사람 많지 않을거에요.

한적한데만 찾다보면 부대시설이 없는곳도 많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없거나 있어도 온수샤워가 불가능하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아예 오픈하지 않았을수도 있고요.
당일로 다녀올지 숙박을 할지 생각해보시고
당일로 다녀올거면 부대시설이 사용가능한 곳으로 가시고 숙박을 하실거면 슥박을 최대한 바다에서 가까운곳에 잡을수 있는곳으로 정하세요. 바다는 거기서 거기에요.

양양은요?

양양은 조용히 쉬러 가는 곳으로는 추천하기 좀 그렇습니다. ㅎㅎ

그럼 추찬힐민힌 해수욕장이나 지역이 있을까요
딱 어디다 지역이름이나

삼척 아래부터 울진 까지 중간에 대충 검색해서 가시면 될 겁니다.
거기가 왜? 한적하냐 하면, 지도 펴놓고 보시면 아실 겁니다.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차 끌고 가기 제일 먼 동네라서, 제일 피크 주말만 빼면 그나마 한적한 곳이죠...

오 그렇군요 차는 있으니 갈수있을듯해요

울진 추천드려요.

윗 분 말씀처럼 울진은 수도권에서도  거리가 있고요.

경북권 사람들이 가기에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에요. 다들 영덕까지만 가죠.

한적하고 물 깨끗하고 쉬었다 오시기 괜찮을겁니다.

울진쪽 바다가 물이 말고 바다에 들어가기 좋군요 파도도 잔잔하고 속초는 파도가 너무힘해서 들어갈수가 엊ㅅ다능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거제도도 추천드려요.

거제도도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자세한 지도 감사해요

토끼섬 쪽이네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