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우려곡절이 많았지만 15.2.8 채널 설치가 끝났네요
- 1
- 2
이번에 클립쉬 레퍼런스 프리미어 RP-502S 2조를 구매 했습니다.
근데 1조만 도착을 하고 나머지 1조가 도착이 하지 않아서 구매처 사이트에서 확인을 하는데...
조회되는 송장과 실제 받은 택배 송장번호도 다르고...
업체에 애기해서 스피커 도착을 하지 않았는데 송장도 다르다고 하니....
바로 새 제품을 추가적으로 보내줄것으로 생각했는데....
집에가서 사진 찍어 보내 달라고 해서 사진 찍어서 보내고....
그러고 나서야 재 발송을 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애 굳은 저는 뭔 잘못을 해서 이 고생을 해야했던 것인지....
이렇게 우여 곡절 끝에 제품을 발송을 했지만 이번에는 택배사가 로젠택배인데...
원래 주말에 세팅을 하고자 했는데....그렇게 주말을 공치다가 월요일이 되어야 받게 되었네요
월요일 화요일 스피커 세팅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이제야 모양새가 좀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이 바닥 5.1채널로 입문하여
7.1채널->11.1채널->11.2채널->7.2.4채널->7.2.6채널->9.2.4채널->11.2.8채널->15.2.8채널....
이렇게 보니 변천사가 좀 되네요.
장비는 또 얼마나 바뀌었던지....
이제 거리 측정하고 레벨 다시 조율하고...
소리 들어 보면서 다시 재 조율의 끝없는 작업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행히 8인치 북쉘프 스피커를 구할 수 있어서 전면 프론트와 프론트 와이드 채널의 모양새가 좀 살아난듯 하네요.
전에는 6.5인치라 구색이 안좋았는데.....
전면 프론트 바이폴라 스피커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예전에 멋모르던 시절 실수?로 프론트에 바이폴라 스피커를 설치한적이 있었는데....
단점이 아주 많았지만 단 하나 전면에서 밀려오는 확산감 하나는 죽였줬는데...
파도 치는 장면 등에서 공간을 장악하는 확산감은 아직 잊지를 못하겠네요.
후면 서라운드 바이폴라 채널 사용과 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결국 프론트 채널의 정위감이 사라지는 등의 단점이 많아 어쩔수 없이 포기했지만....
그걸 또 이렇게 잊지 못하고 다시 이렇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필 전면 프론트와 센터 그리고 프론트 와이드 스피커 색상이 블랙이 아니라 블랙 원단 사서 제단 작업을 좀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ㅠ_ㅠ
로지텍 하모니 세팅도 다시 해야 할것 같고....
할일이 많네요. 마음 편히 즐기는 날은 언제 올련지.....
뒷면의 자태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이번에 목표로 했던 15.2.8채널 구축 프로젝트에서....
바이폴라 스피커의 특색인....
소리의 확산을 통하여 서라운드 공간감 즉 임장감 형성과
모노폴라 방식의 북쉘프와 톨보이 스피커가 정위감을 살려주는 형태로...
즉 후방 서라운드 8채널 중 모노폴라 방식의 스피커 4채널과 바이폴라 방식의 서라운드 스피커 4채널로
일단 목표로 했던 시스템은 만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채널 클립쉬 스피커를 목표로 했는데....
애트모스 4채널은 뭐... 캠브리지 오디오 밍스 시리즈가 되었네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은 그냥 만족해야 할것 같은데... 눈에 계속 밣혀요;;;
- 1
- 2
글쓰기 |
와우 대단 하네요....근데 아파트 이신거 같은데 우퍼 두개 감당 되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