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어떻게들 보셨나요
1680
2021-12-05 18:22:25
개인적으론...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영화로 기억되는게
갈기갈기 찣긴 작업물을 재편집 했단걸 고려해도 편집이 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갱스터 시절을 다루는게
마치 그리운 옛날이여~ 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거부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미성년성매매 같은 소재가 적은 분량이긴 해도 등장하는 것도 있고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애한을 다룬다지만 과거의 범죄와 안좋으면까지 다 드집어 추억하는 느낌이었어요
미국이 범죄와 함께 성장한 나라란거랑, 그 범죄까지 그리워하는건 다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님의 서명
R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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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친구들과 동시상영으로 1시간 30분 짜리 보고 나오면서 제니퍼 코널리의 매력에 감탄....(정작 제니퍼는 잠깐 젊은 학생시절 역으로 잠깐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