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0만원 이하 벌금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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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3 20:26:30
0. 추미애 캠프가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검증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부디 후보 본인의 입장이 아니길 빕니다.
1. 김두관은 음주운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100만원 이하 모든 범죄기록을 공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 이낙연은 대선 후보의 검증이 공당의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이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게는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3. 정세균은 김두관의 제안을 받아 당내 검증단 출범을 제안했습니다.
4. 박용진은 자신의 음주운전 기록에도 불구, 당 차원의 검증은 당연하다. 누구나 검증에 응해야 한다.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용기를 냈습니다.
5. 김두관,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은 이로써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검증에 뜻을 모았습니다.
선관위 제출자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00만원 이하 범죄는 후보 본인의 전과기록 증명서 발급으로 간단히 밝힐 수 있습니다.
6. 이재명은 클린검증을 거부, 네 후보를 겨냥해 최소한의 동료애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애도 없는 사람이 동료애를 들먹이다니 모양새가 웃깁니다. 100만원 이하 벌금을 문 잡죄들이 더 있는 겁니까?
내일 토론에서 클린검증 이슈가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부 후보의 반대로 공식 검증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김두관,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 추미애 후보는 자신의 전과기록 증명서를 셀프 공개함으로써 의심쩍은 이재명 후보도 전체내역 공개하게끔 압박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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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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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할 때만 원팀 꺼내는 거 보면 가소롭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