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미국이 그래도 유지되는 건..
그들만의 커넥션이 있어도 1명의 정의로운 사람에 의해서라도 밝혀지면 줄줄이 감옥을 보낸 수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미국서 살아보진 못했지만, 실화영화를 통해 미국 사회를 엿볼 수 있다고 봅니다.
LA컨피덴셜, 네고시에이터, 언터쳐블, 체인질링...
이러한 영화에서 비리 경찰관들(얘네들이 수사권이 있으니 경찰비리가 많은 듯)이 고구마줄기처럼 무너지고, 언론은 있는 그대로 보도합니다.
검사 역시 이중잣대없이 기소하고 구형하며, 판사는 어마무시한 선고를 내립니다.(반성은 감옥가서 해라..며 선처는 없죠)
수서비리 분당의혹... 신도시만 개발하면 저런 타이틀은 꼭 달립니다. 물론 관련자들 감옥보냈지만, 공무원들 비리로 꼬리자르고 쩐주들은 큰 이슈도 없습니다. 또 이런 걸 비판하는 언론도 없고, 그들은 늘 그러하 듯 전관예우 카드 써가며 또 그렇게 흘러 갑니다.
대장동게이트? 대장동비리?
어떻게 명명될지는 몰라도 오랜만에 개발비리가 타진 듯 합니다.
수십년전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이 다르다면, 과거의 처벌수준에 있어서 그 대상자와 처벌강도는 분명 달라져야 합니다.
G7턱걸이에 아슬아슬하다고 합니다.
이런 비리를 또 그들만의 잔치로 끝난다면 G7이 다 무슨 소용일까요?
G20안에만 들더라도 나쁜놈 선처없는 징역형으로 감옥보내면 돈없는 국민들이라도 박탈감은 안들 겁니다.
분수령.
태백산맥에 비가내려서 물이 흘러 좌로가면 영서, 우로 가면 영동.
대장동 비리건은 상식과 비상식의 대한민국에 대한 분수령으로 보여집니다. 공정과 불공정, 적페의 단절이냐? 아니냐.. 등 여러 문구로 표현될수 있겠지요.
기대해 봄 직합니다.
수사권 빼앗긴 검찰, 얻어낸 경찰, 새로 출범한 공수처.
설마 이 모든 집단이 똘똘뭉쳐 나라망하게 하진 않겠죠? (ㅎ희망사항인가??ㅎ)
특히 국수본은 이번 기회에 신망받는 경찰이미지를 만들어서(이번 비리 커넥션으 없을 것 같은 집단) 모든 수사권을 다 가져오도록 해야 합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우리도 대장동컨피덴셜과 같은 실화영화 한번 봐야 하지 않을까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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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되었지만 국힘당, 언론, 그리고 지지자들이 프레임을 전환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요. 전 국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대충 넘어가는걸 국민들이 받아드리지 못하겠다고 의사를 대선전까지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표시하고 대선에서 민주당에게 정권을 다시 넘겨준다면 말씀하신 분수령이 될것이고, 프레임전환에 놀아나고 국힘당이 정권을 잡게하면 유야무야 아무일도 아닌게 되겠죠.
국가 근간을 흔든 고발사주건도 마찬가지구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