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비단주머니 4호는 윤석열체 손편지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112052106005?www

아니 얘네들은 어떻게 된게 홈런을 치면 아주 랑데뷰로만 칩니까. 사고는 무조건 몰아서 치자고 약속이나 한듯이 말입니다. 

모처럼 일요일. 시사 그만 보고 잠 좀 자려고 했는데 끝이 없네요.

하긴 뭐 통합쇼로 지지율과 2주라는 금쪽같은 시간을 날려먹어서 애타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빨리 서둘러서 미칠듯한 좌클릭 쇼에 들어가고 싶을 테죠.

근데 어쩌나.

이미 개사과로 들끓고 전두환 편히 사망으로 나락간 인심이 이딴 걸로 안돌아옵니다. 

전두환 바닥돌도 밟고 전두환 추징금 싹 받아내겠다 이래야 겨우 본전 챙길까 말까 한데.

이딴걸 제갈공명 책략이라고 내놓은 사람도 문제.

그걸 또 미리 언론에 까발려서 김뺀 내부자가 있다는 것도 문제.

(자신이 없어서 간보기했거나 혹은 엿되봐라고 흘렸을 가능성도 큼)

여명 입단속이나 해야 할 듯.

ps. 다시 보니까 손으로 쓴 편지가 아니라 손글씨를 흉내낸 폰트로 인쇄한 편지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