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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뻘글 - 논란글이 거의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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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2021-01-20 12:55:49

오늘 시게의 글을 쭈욱 읽으면서 몇페이지를 넘겨도, 논란이 되는 글이 거의 없더군요.

제가 올해부터 시게에서만, 상호차단 기능을 사용해서 그런가 싶어서 로그아웃을 하고 봐도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댓글에서 억지 주장을 펴고, 일부러 도발해오던 사람들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네요.

 

시게의 조회수가 줄면서 글쓰기를 중단한건지, 징계를 받아서 글을 못 쓰고 있는건지, 이슈가 될만한 일들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큰 변화가 생긴듯 싶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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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0 13:01:07

기다려유~ 선거 한 달 전부턴 폭주할 테니까요~

WR
2021-01-20 13:21:40

아마도 선거가 다가오면 다시 늘어나긴 하겠죠.

2021-01-20 13:01:17

이슈는 충분히 많은거 같은데요. 예전 같은 재미는 없어졌다고 생각 하나 봅니다. ㅎ 저도 약간 밋밋 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그리고 게시판도 구분 되어졌고 .. 댓글 추천 기능도 없으니 .. 추천 박으려고 와야 하는데 .. 그걸 못하니 안오는거 같습니다.
반대를 하고 싶어도 댓글로만 할수 있으니까요.

WR
2021-01-20 13:25:17

그렇긴 합니다. 예전에는 없던 이슈도 만들어서 글을 쓰고, 부동산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왔었죠. 

조회수와 댓글수가 폭발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한게 가장 큰 원인같긴 합니다.


2021-01-20 13:03:55

진즉에 분리됐어야해요. ㅎㅎ
요즘 프차는 상쾌합니다
그야말로 차한잔이에요.

WR
2021-01-20 13:27:13

예전의 분리와 달리, 최근에는 조금만 이슈가 될만한 글이 올라오면 프차에서 신고하시는 분들이 많아진것 같더라구요.

2021-01-20 13:10:21

드래곤볼(?) 모으고 있을듯
그러다 선거기간 돌입하면 헐 이죠 헐

WR
2021-01-20 13:28:37

선거기간이 돌아와도 신고 혹은 무반응으로 대응해서 디피는 논란글을 써도 효과가 없는 커뮤니티로 인식되어졌음 좋겠어요.

Updated at 2021-01-20 13:13:47

댓글 파이어가 안생기니까 재미 없는거죠
추천도 못받으니 더더욱 밍숭맹숭.
이러다 시정게 유명 무실해지고(글 없어지고) 다시 차한잔에 통합하자 그러다가 혹시 합쳐지면 또 난장판 트리 타는거죠.
이상태가 너무 좋아요. 어그로들도 생업에 좀 종사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보궐선거 시기되면 그래도 좀 불타오를듯요

WR
2021-01-20 13:33:11

최다추천을 보면 거의 시게의 글들이 상위를 차지하는데, 분란이 목적으로 보이는 글들은 순위권에 전혀 올라오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시게 활성화를 위해서, 주식관련글은 시게에서만 쓰게 하자고 제안을 드렸는데, 안받아드려진것 같습니다. 주식 이야기 하다보니 시사정치 이야기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프차에 있으니 댓글을 마음껏 못달겠더라구요. 

Updated at 2021-01-20 13:25:16

프차도 상쾌하고

시게도 상쾌하네요..

 

근데 

그분들 분리이후에는 왜 안쓰는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WR
2021-01-20 13:34:15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현정부에 우호적인 분들은 여전히 시게에 글을 남기는데 말이죠. 분란을 일으키는게 목적이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1-01-20 13:35:20

정부나 여당이야기 나오면 출동을 하긴 합니다

Updated at 2021-01-20 13:17:17

시게에 글을 두 개 써봤는데 왜 논란글이 사라지는지 알겠더라구요.

덧글이 안 달립니다... 

 

그냥 안달립니다. 

그러니... 

WR
2021-01-20 13:34:51

그쵸. 확실히 조회수와 댓글의 수가 줄어들긴 하더군요. ^^

2021-01-20 13:53:49

그래서 달아드렸읍니다

2021-01-20 14:15:14
WR
2021-01-20 14:18:43

저도 지금 막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2021-01-20 13:22:49

원래 멍석 깔아주면 싸울 맘 (또는 어그로 끌 맘) 이 사라지는 법이죠..

WR
2021-01-20 13:36:13

멍석을 깔아주었으니, 자유롭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을 쓸수 있는데 안쓰시네요. 그립다는건 아니구요 ^^

2021-01-20 13:45:46

일단 선거기간만 되면 가입해서

항상 구상만 하는 그분이 새로 가입을 한거 같더군요 

WR
2021-01-20 13:52:43

앗 누군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쪽지로 좀 알려주십시요 ^^

2021-01-20 13:55:23

제가 설명 안해도  저번 민주당 경선때 어떤 글을 썼는지 왠만한 디피 분이라면 다 아실듯

비슷한 닉으로 똑 같은 글만 쓰는 사람 찾으면 됩니다 

WR
2021-01-20 14:04:13

왠지 알것 같기도 하고, 주신 힌트를 가지고 유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1-20 13:50:49

어그로글 올리고 지원사격 노리는 1회성 아이디는 대폭 정리된 것 같습니다. 선거기간이 되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WR
2021-01-20 13:56:29

저도 1회성 아이디는 대폭 정리된 느낌인데, 지속적으로 올리는 아이디들도 같이 잠잠해진 느낌입니다.

2021-01-20 13:52:58

논란글

써봤습니다

WR
2021-01-20 13:59:01

검색을 해보니, 최근 시게에서 보기 힘든, 조회수가 2천이 넘은 글을 세개나 쓰셨고 댓글이 무려 40개를 넘긴 글도 2개나 올리셨네요.

2021-01-20 13:53:59

아마도 파이어(!?)되는 글들의 중심에 계시는 몇분이 지금 징계 중이신걸로 압니다.

징계 풀리시고 잠시 자숙(이라 쓰고 징계 누적치 감소)의 시간을 가지신 뒤 복귀하면 평소(?)의 시게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WR
2021-01-20 14:01:03

징계중인 분들이 돌아와도 무대응과 신고를 잘 활용해서 평소(?)의 시게로는 돌아가지 않았으면 바래봅니다. 

2021-01-20 13:55:36

프차에 다양한 글이 넘쳐나 좋습니다.
예전에는 시사적인 이슈가 다양성을 압도하는 느낌이어서
가벼운 글을 쓰기엔 조심스러웠는데 말이죠.

WR
2021-01-20 14:01:47

동감합니다. 프차에 가벼운 글들을 예전보다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가 조성된것 같아요.

2021-01-20 14:21:38


시사게가 상당히 정화되서 기분 좋습니다.

 

그러나 시장선거가 다가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WR
2021-01-20 14:23:10

조금만 더 북적북적했으면 좋겠지만, 수준 낮은 글들이 많이 사라져서 좋긴 합니다.

2021-01-20 14:23:51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 시사글을 쓰니 시사글들이 재미가 없어져서지요 뭐..

요즘 세상에 브리핑자료와 원문 찾아보기 쉽고 유튜브켜면 그 내용 그대로 보기가 가능한 시절이잖아요..

단어 하나 딸랑 떼가지고와서 온갖 감정배설로 내 머리속 된장을 이해해달라는 글 쓰는 이들에게 동조가 안되지요..

시게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일종의 투기장이 만들어진건데 여기의 룰이 허용하는 타격을 버틸 내공이 없어서 그래요..

WR
2021-01-20 14:28:16

예전에는 글의 내용, 수준과 상관없이 무조건 20개는 기본으로 추천이 달리고, 티카타카 댓글놀이도 되었는데 그게 사라지니 글을 쓸 재미도 엄두도 나지 않나봅니다. 

2021-01-20 14:57:39

병먹금이 진리입니다. 

WR
2021-01-20 15:22:08

무슨말인지 검색했습니다.^^ 무관심이 분란이 목적인 글에는 최고의 대응방법인듯 싶습니다.

2021-01-20 17:17:07

일단 추천제도가 시게에서 없어진 것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추천의 많고 적음으로 본인들의 영향력을 보여주기도하고 정치성향이 어느 곳이냐와 상관없이 우리 편에게 사이다처럼 안겨줘서 추천수노리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글적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거든요.

WR
2021-01-21 02:18:47

정말 그런것 같아요. 댓글에 동의를 표할려면 예전에는 추천만 눌러도 되는데, 이제는 덧글을 써야하니까요.

2021-01-20 18:19:28

관심을 몬받으니

그냥 사그라진거죠

저도 너무 쾌적해져서 햄볶네요 ㅋ

WR
2021-01-21 02:19:52

저도 양쪽 게시판 모두 쾌적해서 햄볶네요 ^^

2021-01-20 18:50:52

논란글이 없다고 불씨가 없는 것도 아니고
논란을 분란으로 보는 시각자체가 문제인 듯 하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인데
각자의 목소리가 있는 거죠.

WR
2021-01-21 02:23:31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건 좋죠. 다만 자기와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자극하려는 단어를 선택하고 선을 넘는 표현을 하는걸 다양한 목소리로 봐줘야 할까 싶네요.

2021-01-20 19:23:54

어그로 안 끌려서.. 카타르시스가 안 느껴지는듯.. 자기 글 보고 사람들 막 흥분해야 하는데.. 반응이 없으니..

WR
2021-01-21 02:27:45

역시 무관심과 무반응이 최고의 대응방법인걸 증명해주는 현상같아요.

2021-01-20 19:58:53

목적이 어그로였던거죠 뭐.

WR
2021-01-21 02:28:36

그러게요. 어그로가 목적이었음이 어느 정도 확인된듯 싶네요.

2021-01-20 21:08:47

총알 한계가 있으니 선거를 위해서 쉬겠죠

다른 커뮤니티들에도 많이 줄었더라고요

WR
2021-01-21 02:29:13

전 다른 커뮤니티는 안해서 그런데, 다른쪽도 그렇다면 선거가 되어봐야지 정확하게 확인이 되겠네요.

2021-01-20 22:10:36

분리 되자마자 이전 프처에서부터 유명한 몇몇분 글가리기 했는데 요즘 시게든 프차든 빈칸이 잘 안보여요. 가끔 보이는데 좀 다른 스탠스를 취하셔서 놀랐습니다.

WR
2021-01-21 02:34:35

저도 그동안 봐온 시게의 글과 댓글때문에 프차에 올린 글들이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2021-01-21 00:49:20

시게를 나누는 것이 좋은 방법이었어요.

나누어진 시게에 관심이 아무래도 안가니 글 자체를 덜 보고 댓글도 덜 달립니다. 그러니 논쟁도 적은 거죠.

당장 프차와 시게에 올라오는 글 수, 클릭수, 추천수를 보면 비교가 안됩니다.

아마도 논란이 있었다고 해도 프차에서 지나치게 한쪽에 편향된 글을 보는 것에 피곤함을 느꼈던 분들이 많을 거에요.

나누자 마자 나온 얘기 중 하나인데 디피에서 정권에 유리한쪽으로 흔히 말하는 밭갈기 하는 글, 댓글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죠.

설득이건 선동이건 밭갈기이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야 의미가 있는데 그러지 않으니 사라지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디피 분위기를 위해서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1-21 02:36:43

시게가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저도 이번에 시게를 나눈건 좋은 방법이고 디피 분위기를 위해서도 장기적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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