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LG OLED EVO 77G1 Break-In 을 마치고
설치후 불량화소를 확인하고 설치 기사님들을 돌려 보낸후 WiFi 설정과 함께 화면 설정을 에코에서 기본 화면으로 바꾼 후 펌웨어를 확인하니 설치된 버전이 3.10.36 버전이라 업데이트를 확인하니 새로운 버전 3.11.22 로 업데이트가 가능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후 Break-In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TV 화면을 검정색 천으로 가리고 실시했는데 5~6 시간 지난후 확인하니 통풍이 되지 않아 그런지 발열이 77CXFNA보다 심해서 검정색 천을 제거했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화면을 확인해 보니 처음 가까이에서 보면 눈꽃 같이 뭉쳐진 화소들이 차츰 안정화 되면서 옆으로 번지는 현상들이 사라져 발색 부분의 픽셀 하나 하나가 뚜렷해 지면서 유니포머티가 500시간 사용한 77CXFNA 만큼 좋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예전 패널보다는 EVO 패널이 밝기만 개선된 것이 아니고 이런 부분도 좋아진 것 같네요
70 시간쯤 경과하니 Blue 와 Grey 색상이 가장 먼저 또렸한 색상을 보여 주며 Red 보다는 Green이 가장 늦게 자리를 잡는 것 같더군요
Break-In 실행으로 시간이 경과 할수록 이렇게 유니포머티가 차츰 차츰 좋아지는 경험은 처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 제품의 Break-In 실시는 검정색 천으로 TV 화면을 가리고 실행했기에 관찰할 기회가 없었음)
현재까지의 경과를 보아 120 시간까지 Break-In을 실행할 필요는 없고 110 시간만 실시해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어 112 시간 지난 싯점에 Break-In을 종료했습니다
Break-In 종료후 다시 펌웨어를 확인하니 3.11.23 업데이트가 있어 다시 한번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 주었습니다
WebOS 6.0의 설정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졌고 무었보다 TV 사용시간 확인을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해서 서비스 리모콘을 이용하여 사용시간을 확인)
여하튼 켈리를 예약해둔 상태라 당분간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 Filmmake Mode로 켈리 전까지 시청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용기는 켈리를 마친후 다시 한번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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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 이란 용어가 계속 나오는데 그게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