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佛, 중국에 마스크10억개 주문.. 공수작전 시작

佛, 중국에 마스크10억개 주문.. 공수작전 시작 - 뉴시스, 2020. 3. 29
https://news.v.daum.net/v/20200329062155695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의 창궐로 크게 부족해진 마스크 때문에 주로 중국으로부터 마스크를 무려 10억개나 주문했으며 곧 공수작전이 시작될 것으로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장관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국무총리도 이 날 기자회견에서 이를 확인했다. 그러면서도 필리프 총리는 "세계 마스크시장에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고 각국의 의료진이 사용할 보호장구도 부족해서 마스크 구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인신 매매나 밀항, 암시장 거래업자들까지 지금은 마스크 매매업에 뛰어들고 있어서 마스크 시장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랑 보건부장관은 그러나 중국과는 이미 "공중 교량" (air bridge)을 설치했다"면서 마스크가 틀림없이 도착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송기들이 비행장 활주로에 내린 순간에나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는 이렇게 될 거라고 말해왔습니다.

지금 프랑스보다도 급한 게 미국인데...트럼프는 자존심은 접어두고 빨리 주문하기를 바랍니다. 미국 대통령에게 있어서 미국민들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CDC, FDA가 자기네 자존심 내세우며 자국산 진단키트 나올때 까지 검사안해주고 버티다가 조기진압 타이밍을 놓쳐서 이 지경이 되었는데, 여기서 더 악화되기 전에 끊어야죠.

마스크 필요없다는 엉터리 지침은 이제 집어치우고,
트럼프는 중국에게 마스크와 방호복 등 방역물자를 주문해야 합니다.

프랑스가 더 이상 못참고 마스크 주문을 한 이상, 다른 유럽 국가들도 주문 할 겁니다.
마스크가 확보되는 대로, 마스크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지침은 폐기될 겁니다.

미국이 자존심때문에 고민하느라 며칠만 더 지나면,
유럽국가들이 다 주문해버리면, 미국에게 갈 물량은 없습니다.

프랑스처럼 인구 7천만 국가가 10억장씩 주문해버리면, 유럽인구 5억명이면 70억장 필요합니다. 중국이 마스크 일일 생산량 1억1천만장이라고 했었으니 생산에만 64일 걸린다고 어림잡고... 중국이 두달동안 생산해야되는 물량입니다.
유럽이 다 주문한 후에야 미국이 주문한다면, 두달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스크없이 미국내 증가세가 절정기 될 때 까지 맨몸으로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 꼴 나지 않을려면 미국은 지금 당장 중국에 마스크를 주문해야 합니다.

나중에 코로나 사태 다 끝난 다음에 미국은 중국과 머리채잡고 서로 비난전을 벌이던가요. 지금 당장은 일단 미 국민부터 살려야 합니다.
자국민을 전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게 정부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