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삼성 이용해 전세계에 사기친 베트남
지난 5월말, 베트남 관영매체 투오 트레이는 삼성전자에 관한 기사를 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니터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올해 안으로 전부 호치민 삼성 캠퍼스로 이전한다는 내용이었다. 중국에 전염병이 퍼지면서 애플과 같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중국 의존도에 대한 위험성을 깨달아 베트남으로 모두 이전하고 있는 것처럼 삼성 역시 중국보다 베트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https://www.aviet.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2952
삼성전자 베트남은 오늘 (6/19일) 중국에서 생산 중이던 모니터 생산 라인을 올해 내에 삼성전자 호찌민 캠퍼스 (SEHC)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니터 생산 라인이 이전되면, 베트남은 세계 최대의 삼성 모니터 생산지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현지 생산 라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엔지니어들이 파견되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중국을 꿈꾸던 베트남이 몇년안에 중국을 뛰어넘는 최고의 글로벌 시장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던 계획에 맞는 뉴스였다. 또한 외신들은 이 내용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베트남 언론이 삼성 엔지니어들이 파견되어 준비중이라는 내용을 포함하여 보도했기 때문이다.
삼성이 탈중국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베트남으로 옮겨 오고 있다며 연이어 보도 자료를 냈다.
외신들은 몇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삼성의 보도가 없었고 탈중국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해도 지금 당장 중국 시장을 버리기엔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염병으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것이 이해가 안간것이다.
결국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삼성측에 직접적으로 사실 여부 확인했다.
결과는 삼성은 "모든 보도가 허위 이전계획 생각조차 한적없다"고 답했다.
베트남은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으로 안전한 나라이며.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이를 입증하듯이 생산라인을 이전했다고 발표하면서 중국을 비난, 베트남이미지 올려는 속셈이었다.
로이터 통신으로 인해 거짓으로 밝혀지자 베트남 언론매체는 해명이나 사과없이 글만 삭제했다.베트남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삼성을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한것이었다.삼성을 이용해 외국기업에게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려고 했던 베트남의 속셈은 일주일 만에 끝이났다.
관련기사 :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06230333129573428b74b45e_1/article.html?md=20200623093720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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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정 떨어지는 짓거리를 해대는 것들이네요.중국 북한 베트남 공산주의 국가들은 왜 다들 이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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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공장 좀 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