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생방송 중 당황한 女기자.gif

저는 지금 보는 데요... 여기자님... 급당황모드로 전환하시는 것 보니..... 왠지 귀여ㅂ................... 

 기자님들 어려운 조건에서 고생많이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라이브로 봤습니다. 

이후로는 수첩들고 리포트 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무개념 기자들 땜에 기레기니 개나소나 기자니 까이지만

저 직종도 꽤 극한직업 인듯.. -_-

어제는 아예 폰 없이 진행하시더라구요ㅎㅎ 어제 방송하시는 모습보고 얼마나 노력했을지 보여서 멋있었어요~~

매서운 선배의 눈초리가 보이네요 ㅠㅠ

라이브에선 저정도로 끝이 아니였죠  한 30초정도 저런화면이 이어집니다

저 기자 징계받을 생각에 재밌다가도 애처롭더군요   우리 다 한번씩 저런경험 있자나요

다독거려서 트라우마 없었으면 하네요 

아이고 고생하시네요. 보는 저도 당황스럽네요.

 저런건 봐 줘야지요.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게, 첫 멘트가 끝나면 화면이 빨리 바껴야 하는데 꼭 기자가 스맛폰 보고 읽는거 보이도록

늦게 바꿔요. 그걸 그렇게 못 마추나요? 내가 해도 잘 할거 같은데,,,,흠,,

이 뉴스를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화면 바뀌고 뉴스를 읽어야 하는데 7초 이상 아무 말도 안 하더군요.

핸드폰 생활방수 기능이 실패한 건가요?

전지전능 옴니아가 필요한 시간.

삼성이 잘못했네ㅋㅋㅋ아이폰인가?;;

안봐도 뻔합니다 어버버하는순간 저기자 인이어로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모든욕이 나왔을겁니다..

저 순간 심장은 지옥에 떨어졌겠군요.

첨보는 얼굴인데 아마 새내기 기자인 듯.

솔직히, 기자가 기자답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생생한 보도를 정말 실력대로 잘 보도하길 바랬건만...

실망입니다.

수첩에 쓰든, 확실히 암기하든, 신뢰할수 있는 현장 보도를 기자분들께 요청드립니다.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기자는 기자가 아닙니다. 

경호씨도 당황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