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파트던, 전원 주택이던 전세는 씨가 말랐네요..

현재로서는 그냥 살던집에 눌러 앉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얼마가 오르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아예 실종 수준이거든요. 

이 상황에 '2년 더 살게 되었으니 잘 된거 아니냐?'라고 말하고 있죠.  

지금 경기도 서울 출퇴근 거리내에선 어디던 전세 전쟁이더군요. 

하남 감일, 성남 고등 등 인프라 전혀 없는 신축 상가주택지 18평 투룸 전세가 

3억 오천만 원이니 말 다했죠.  

동탄 2 신도시 이런덴 그래도 좀 싼데 여기도 아파트, 상가주택 매물이 씨가 말랐구요.  

타운하우스도 전세가 귀해졌나요?

이제 정말 1가구 1주택 시대가 오는걸까요? 그럼 이사와 전세는 점점 어려줘지겠네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어졌다고 심심찮게
농담이 나오네요...

머 누구나 이 상황을 예상할수 있는
정책이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전세가격이 내리는건
불가능이죠...

심지어 실거주하고 싶은 사람에게 집을 팔아도 전주인에게 계약갱신청구권 행사하면 매수인은 실거주 못한다고 하네요... 이래저래 물건이 없을수 밖에 없네요

전세가 없어지는건 저금리기조로 전환된 2008년부터 기정사실화되어있었죠. 이미 박 전 대통령이 전세가 없어진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사실 생각보다 오래갔습니다. 전세에게 갭투자가 겨우 심호흡해놨던거죠. 근데 이제 갭투자도 없어져서 전세는 없어질겁니다. 어쩔수없어요.

 참... 전세 많은 곳 하나 알려드립니다. 

파주 운정에 '운정신도시아이파크'라고 새로 지어진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초기물량이 쏟아져 수량은 많습니다. 싸진 않지만... 어차피 운정 올 수 있는 분들만 해당될테니 정보 차원에서 올려 놓습니다. 요새 너무 찾기힘드니까요.(초기이기도 하지만 분양가가 3.9억 이었기때문에 거의 원금 회수가 되는 전세가를 형성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119854?ms=37.7128996,126.7270058,15&a=APT:ABYG:JGC&b=B1&e=RETAIL&ad=true

저 전세 계약하고 바로 5천만원 오르더니 그것마저도 이젠 물량이 없더군요. 무서웠습니다 ㄷㄷㄷ

헐...ㄷ ㄷ ㄷ
전세가 왜이렇게.....

꼭 정부의 정책 탓이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서 수익이 전혀 없는 전세가 없는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그나마 나오던 전세는 갭투기자들이 내 놓은 것이 많았는데,

이제 그마저도 갭투기가 막혀서 더 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법인도 시장에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고, 갭투기자들도 조만간 뱉어 낼것 같습니다.

8월초 전세계약할때만 해도 매물이 꽤 있었는데 이젠 씨가 말랐더군요. 지난주 이사한걸 대행이라 해야할지. 담에는 무리해서라도 구입을 해야할듯 하네요.

갭투기가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어요.
저도 물건 두어개정도 더 등기칠라고 했는데. 지금은 있는거 하나마져 정리하던지 실거주 들어갈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소유한 집에 제가 거주 했던 집이 없는게 아이러니 하네요ㅋㅋㅋㅋㅋ

집가지신 분들은 편히 사실지 모르겠지만 전세만 10년가까이 살아온 저는 진짜 죽을맛이네요.  지금 살고 있는곳이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옮길려고 하는데 이제는 완전 불가능해졌어요.  이렇게 전세 구경하기 힘든 적이 첨입니다.  이제는 억지로라도 집을 사야 하나요? 정부 부동산 정책 관계자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네요.  정책이야 틀릴수도 있는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사정이 이런데도 청와대와 정부는 자기네들은 잘하고 있다하죠,. 정말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강서구 마곡신도시도 전세 씨가 말랐습니다.... 25평 같은 경우 작년 여름 가을만해도 4억 후반 수준이었는데 지금 매물도 없고.... 6억 중후반인 분위기네요;;;;

지방도 그나마 좀 수요가 있는 지역은 다 그래요. 대신 소액 갭투자하기 좋은 상황이기도 해요. 틈새시장들.
요즘에는 전세가 매매가 거의 비슷해도 바로바로 전세 나가니까요

정부정책 잘못된거 인정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저희 아팟 1150세대 전세매물이 0 입니다.

추석지나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는 지금 빨리 알아보시는게 낫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구축이라 전세가 비중이 높지 않아서 

올해 3월만해도 매매가 13.5억대 전세가가 5억 초반대 였습니다. 

매물도 다수 있었구요 실거래가는 5.1~5.3억정도로 기록되어 있네요.

그저께 지인이 저희 아파트 전세를 계약 했는데 8억6천에 계약 했습니다.

너무 올랐다고 하니 매물이 없어서 나온거 바로 잡았다고 하고 

뒤로도 대기자가 둘이나 있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계약금 입금 했다고 하네요.

매매호가는 16억 정도로 2.5억이 상승 했는데 전세가는 3억 이상이 올라버렸습니다.

올 하반기들어 재건축실거주요건+임대차법의 콤보로 가격도 오르고 매물이 씨가 말랐습니다. 

180석, 40% 후반대의 대통령 지지율...........

이 글의 댓글같은것은 정부 여당은 아무런 신경도 안 씁니다. 아니 쓰면 안됩니다. 국민이 선택한것 입니다.....

덕정 주공사는데 저희단지는 30평대하나 20평대 하나 씩 나오네요 네이버에

황당한 현실이긴 합니다

서울경기는 전세로 이주생각한분들

지옥같은거 같네요

지방의 광역시급들도

전세이주는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