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계약서작성후 임차인 요구사항

문은 고쳐 주시는 것이 맞죠. 베란다 확장 공사는 요구가 과하네요. 남의 집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베란다 확장은 어지간하면 불법일텐데요. 저라면 베란다 확장은 불허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구조변경은 허가 안합니다.  화장실문은 시설이니 고쳐주시는게 맞습니다. 

느낌이 심상치않네요.
집상태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찍어놓으시고
똑같은 파일을 세입자에게 미리 보내놓으시길.

저는 조그마한 건물 임대인입니다.
문은 당연히 고쳐줘야하고, 문과 문틀 페인트칠, 도배, 장판은 임대인이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불쾌하셨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기타 싱크대나 붙박이, 섀시 교체는 안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그리고 혹시 보일러가 고장나 있으면 교체해 주는것이 맞지만, 살면서 교체하는 것은 임차인과 반부담 하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베란다 확장은 님의 결정사항입니다. 세입자가 그것 때문에 임차하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저같으면 확장하고 임대료를 더 받을것 같습니다.

집 상태 사진이나 영상 꼼꼼히 찍어 보관하세요.

화장실 문은 해줘야 하고요, 얼마 안해요. 10만원 후반정도면 물에 강한 문으로 교체할수 있고요.

페인트는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베란다도 당연히 해주면 안되죠. 

구조적인 문제나 하자는 임대인이 해주는게 맞고, 나머지는 즉, 소모적인 부분은 임차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의 집 상태를 보고 전세계약을 한 것이기에 안 해줘도 무방합니다. 문이 잘 안 닫힌다의 기준이 모호 합니다.
욕처먹는 집주인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백번양보해서 해준다고 해도 상태를 보고 해주세요.
그리고 입주 전 집 상태 동영상과 사진으로 꼼꼼하게 기록해 놓으세요.
베란다 확장은 집주인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이기에 본인인 결심하면 됩니다.
다만 세입자가 베란다 확장 안 한 상태를 보고 계약한 것이 기에 하지 마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비용도 상당하고 확장하면 단열공사를 해야 하는데 정말 달 하는데서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어중간한데서 했다가는 난방이 잘 안되거나 결로 현상이 발생되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추후에 지속적으로 골치 아파 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절반부담한다는 제의는 혹 하게 되네요.

조건대로 하시고 안들어오면 그만이고 고쳐주셔서 들여야하는 상황이면 고쳐주셔야죠.

단순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경첩 문제면 이렇게 겉도는 나사만 풀어서 이쑤시개같은 나무 넣어서 메꿔보세요.

https://youtu.be/lxo6pvz40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