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내가 아는 한국 주식시장 현실..
주식투자기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짧은 투자기간 동안 느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문제점 왜 개인은 돈을 벌수 없는 구조인가
간략히 공유하고 싶어서요.
뭐 물론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겟지만,
개미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수 없는 이유....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는. 현상들 많이 봐오고 경험도 하셨을거라 봅니다.
제가 알기론. 개미들이 주식을 사거나 하면 일단 매매거래 테이터가 기관들에게 넘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강단 좀 있거나 욕심좀 부리는 사람들이 주식담보대출이나 신용미수로 끌어모아
대박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주식담보다 신용미수를 하게되면 그 정보 또한 기관한테 넘어가게
되고 기관은 어느정도 상승한 주가에서 공매도를 칩니다.
그리고 그 종목에 대해 에널들이 리포트를 내는데 이런 저런 핑계 혹은 말도 안되는 정보나 거짓으로
목표가격 하향으로 작성.. (예를 들어 현재 10만원인 주식인데 레포트에 목표주가는 6~7만원으로..
공매도는 이미 9~10만원으로 처놓고 있음)
그럼 주가가 내려가고 개미들도 레포트보고 팔기 시작해서 주가가 일정이상 내려가면 주담이나 신용을 쓰신분들은 증거금을 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결국 반대 매매에 당하게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끝없는 하락에. 주식을 손절하고 나오게 되죠.
더더욱 문제인것은 공매도 상환 기한도 없습니다. 이 기한이 없으니 공매도치는 기관들은 떨어질때까지 갚지않고 기다렸다 기회가 되었을때 사서 갚고 이득을 취합니다. 공매도량의 정확한 집계도 그때그때 오류가 나기 일수이고..
특히나 불법 공매도 일명 무차입이죠. 빌리지도 않은 주식으로 공매도를 칩니다.
여기에 더해서. 자전거래가 있는데. 기관들 자기네들끼리 토스하며 주가를 하락시키는데
이것 또한 불법이죠.. 하지만 이런 불법을 감시할 시스템조차 갖춰지지도 않았고
시스템을 만들 생각도 없죠.. 특히나 재작년 삼성증권 배당 사고가 있을때 기억하실겁니다..
그 사고가 터졌을시 그때만 송구하다 대책 마련하겠다라고만 씨부리고 지금까지 대책이나
시스템을 만들지도 않고 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논의 중라고만 씨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법이나 문제점들을 알면서도 고치지도 않고 나몰라라 하는 것이
한국증권거래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감독원이죠 여기에 불법 공매도 자전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민원을 수십 수백번 요청해도 서로 책임 회피에 늘 같은 똑같은 답변만 복사 붙여넣기 하고 있죠.
이는 한국증권거래소, 금융감독원 ,증권선물위원회 들이 만들어 놓은 카르텔이며 이 카르텔은 기관과
외국인 (솔직히 검은머리외국인이겠죠) 불법과 편법 공매도와 자전거래로인한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견고하죠.
여기서 더욱 욱긴건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걸로 압니다.
그건 시장조성자제도 라는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공매도금지 기간 입니다. 아마 주식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 시장조성자제도는 이 공매도금지도 무시하는 제도로 공매도를 칠수 있는 즉 말그대로
쓰레기 중에 쓰레기 제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조성자제도란 쉽게 말해 특정 주식의 거래활성화를 위해서면 공매도를 허용하는 제도인데.
예를 들어 삼성전가 하루평균 거래량이 100만주라고 칩시다. 그럼 평균 100만주가 될수 있도록
공매도를 치면서 매매거래를 유지시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제도 인데. 이것이 재미있겟도
하루 평균거래량이 충분히 이루어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를 이용해 지금도 공매도가
이루어 지고 있다라는 것이죠.
위의 긴 내용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쓰레기주식시장"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간단히 요약하면
1. 내가 사거나 주식담보를 받거나 신용거래를 하게 되면 이 정보들이 기관으로 들어감.
2. 기관들 이정보 가지고 공매도침 공매도 상환기한도 없음.
3. 에널리스트 레포트를 악의적으로 작성. 주가 하락 유도.
4. 주가하락 했을때 주식 매입하여 이익을 냄
5. 불법자전거래 (기관들끼리 서로 토스)하며 가격 하락시킴.
6 공매도 및 불법 공매도 감시 전혀 할생각 없음.
7. 시장조성자제도 로 공매도 허용하고 있음. 현재도..
8 개미들 눈물의 손절.
9. 기관, 외국인들 개미들 손절 물량 낮은 가격에 매집.
10. 5번의 불법자전거래로 기관들끼리 토스하며 주가 상승시킴..
11. 주가상승하니 개미들도 달라붙음.
12. 종목에 대한 뉴스 내면서 불기둥 만들고 개미들꼬심.
13. 기관, 외국인 이때 개미들에게 물량 털고 떠남.. 그리고 또다시 공매도 자전거래 반복에 반복..
14. 1~13번 반복에 반복에 반복....
한국주식판은 이미 저 카르텔들만 돈 버는 구조입니다. 이는 2010년부터 지수를 지켜보면
한국만 코스피 코스닥 주식이 박스권안 갇혀있죠. 이는 기관 외국인 그리고 그들을 위한 카르텔에
의한 것 이라 보면 됩니다.
같은기간 다른 국가 주요지수를 보면 이미 2~3배는 상승했죠 유독 한국만 1800~2100에 갇혀 있는 이유가저 쓰레기 같은 것들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금감원, 한국거래소, 증선위 어디에서도
불법을 잡을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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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보다는 개미들이 주로 많이 오른 종목을 많이 사서 그럴겁니다